일단 엑실리아랑 제스티리아에 비해 상당히 화사한 느낌의 색감이내요.
더 선명해진거 같기도하고. 플포판에 비해 많이 뿌옇다고 하는데 그다지 못느낄정도내요.
제스티리아처럼 이벤트씬에서 자글자글한 텍스쳐도 많이 줄어들은것 같구요.
플포판을 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이벤트씬 돌입할때도 로딩거의 안걸리고 구간 이동할때나 엔카운트때도 로딩 봐줄만큼 짧은듯 싶습니다.
이야기 내적으로 보자면 스토리도 안정감이 있고 연출도 제스때처럼 뚝뚝 끊기는 느낌보다 부드러워서 감정이입도 잘 되내요.
그리고 무엇보다 벨벳 성우 사토 리나씨 연기력이 ㅎㄷㄷ;; 이런 배역이 아니고선 쉽게 볼 수 없는 연령별 사건별 감정변화들이 정말 잘 들어났습니다.
종합적으로 보자면 제법 완성도있게 나온거 같내요. 1회차만 클리어하고 야리코미는 플포판 사서 해볼까 싶습니다.
이정도만 만들어주면 DLC호갱도 보다 마음편하게 할 수 있을거 같내요 ㅋㅋ
아무튼 이대로가면 제스티리아만 더 욕쳐먹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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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맡는 배역들이 온화한 역들이나 밝은 역이라 벨벳처럼 흑화하는 역은 비중이 상당히 적은걸로 기억하내요. | 16.08.22 13: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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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티리아때 하도 버벅거림이 있어서 그런지 플4영상은 안봤습니다만 쾌적하게 플레이 했내요. | 16.08.23 00:0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