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스포) 베르세리아,제스티리아 둘다 클리어하신분들께 질문

[루리웹-4679934020]

베르세리아 아지트 만든다고 감옥도로 다시 돌아왔는데

엔딩까지 앞으로 어느정도 남았나요?

하다보니 제스티리아도 점점 땡긴는데..

후기 글 볼때마다 망설이게 되네요... (스팀판으로 에드나 합류까지 하고 그만뒀습니다)

그냥... 안하는게 좋겠죠..? 

[killbabazzang]

아직한참남았구요 베르세리아는 다른 테일즈랑 비교해서봤을때도 상당히 긴편에 속합니다 랩으로 보시면편한데

대략 50-60 사이에 엔딩을보실것입니다 전투를 대충피하면서 한다고해도 말이죠

그리고 베르세리아랑 제스티리아랑 솔직히말해서 그다지 연결점은없습니다 엔딩을봐도 이게 연결이되는건가? 싶을정도로 설명은없습니다.

따로 설정을 찿아봐야할정도

[루리웹-4679934020]

그렇군요.. 제스티리아는 없었던 일로.

[사쿠라지마 마이]

베르세리아가 시대적으론 앞서더라도 결국 후속작이기 때문에 베르세리아쪽에 별로 연결점이 없죠
제스티리아를 먼저하고 베르세리아를 햇을때 풀리는 떡밥쪽이 더많습니다

결론은 애니만 보시면됩니다

[루리웹-4679934020]

제스티리아 좀 하다가 베르세리아로 바로 갈아탔는데.. 아이젠 여동생 이라던가.. 제스티리아 프롤로그에 나왔던 초대 재화의 현주 가 벨벳이라던가.. 하는부분이 재미있더라구요.

[사쿠라지마 마이]

맞아요. 제스티리아를 먼저하고 나면
모든사람들이 천족과 교감하던 시대가 뭔소린지 베르세리아를 통해서 알수잇죠..
이번에 한글패치로 다시 해보니 떡밥이 생각보다 엄청많더군요. 대놓고 후속작을 낼거라는 암시일 정도로요.

로제의 란게츠류 라던지 메빈이라 불리는 여자시인 이라던지 아르토리우스의 왕좌와 거기에 있는 카노누시의 문양이라던지 애도나랑 자비다가 5대신의 정점인 마오테라스를 꼬맹이라고 부르는거라던지...
새삼 한글화의 중요성을 다시느꼇네요.

[루리웹-4679934020]

옷, 제스티리아 DLC 한글화를 미약하게나마 돕고있는 입장으로써 뭔가 뿌듯하네요

나중에 싼값에 구할 수 있으면 고민 해 봐야겠네요.

로제가 란게츠류 라는걸 지금 알았네요 ㄷㄷㄷ

[風使]

제스티리아에 전해지는 재화의 현주는 베르세리아랑 관련이 없습니다.
베르세리아 극후반에 직접적으로 게임내 엔피씨를 통해 언급됩니다.
(일반적으론 못듣고 일부러 극후반에 지하도를 통해 왕궁으로 들어가야합니다.)
민심 안정을 위해 교단의 폭주와 관련된 모든 진실을 기록에서 삭제한다고 침울하게 말하죠.
그로인해 벨벳일행의 모험과 아르토리우스를 중심으로한 교단의 폭주가 기록속에서 사라집니다.
연호도 새로 시작한다고하죠.
그로인해 베르세리아 엔딩 즘에서 제스티리아 시작부근까지 거의 딱 맞게 1000년의 시차가 생깁니다.
그리고 그이후 대규모의 지각변동으로 제스티리아시대의 지형이 완성되구요.
지각변동건도 4성주의 부활로인한 반동이라고 후반에 언급되죠.

[風使]

조금 재밌는게 그 지각변동도 제스티리아에서 떡밥으로 남겨져있던게 베르세리아에서 풀린다는거죠.
제스티리아에서 필드 일부가 유적들이 땅에 파묻혀있거나 돌출된 부분이 좀 있는데
그것에 대해서 스레이랑 미클리오가 추론을 하지만 결론이 안나는 형식으로 스쳐가듯 나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