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벨벳과 제스티리아의 관계(네타)

[mogsal]

베르세리아 엔딩 보고나서

요즘 완전 여운에 빠져있는데

그래서 제스티리아랑 관계같은거를 찾아보고있습니다

아마도 제스티리아는 안할듯해서요

일단 아이젠과 에트나의 오빠인거랑

그리고 제스티리아에 에트나가 아이젠 신발 신고있다던가

그리고 제스티리아에서 아이젠이 드래곤이 되어서 적으로 등장하나보군요

자비다가 그래서 필사적으로 되는거라고 하고 이부분 좀 짠하네요

그외 제스티리아에서 베르세리아랑 관련되는거 나오는거 어떤게 있는지 궁금하네요

어느분이 벨벳의 고마화 팔이 제스티리아 라스트보스랑 관련이 있다는데

그럼 가노누시가된 라피와 벨벳의 무한 먹히고먹는 봉인이 풀린건가요?

제스티리아에도 벨벳 등장하나요??

[オタク]

제스티리아 더 크로스 애니메이션을 보시면될듯싶습니다.

[mogsal]

가능하면 댓글로 설명 부탁드려요

[굳루져 쿠마가와]

아뇨 벨벳봉인안풀렸습니다

[굳루져 쿠마가와]

용된라피가 제스에서 나와서 구르죠

[mogsal]

라피가 제스티리아에서 악당이 되는건가요?? 충격

[굳루져 쿠마가와]

악당이 속여서 부려먹습니다

[mogsal]

헉 하긴 라피라면 잘속을듯합니다 ㅎ

[風使]

제스티리아에는 벨벳남매는 등장도 언급도 없습니다.
도사에 관한 모든게 날조된 기록에 의존하는 상황이라서 역사에도 그런거 안나옵니다.
역사 날조에 관한건 베르세리아 본편 극후반부에 지하도를 통해 왕성으로 들어가보면 대화로 언급됩니다.
모든게 밝혀지면 너무나 큰 혼란이 초래될거라 생각한 왕자가 기록에서 도사진영의 부패에 관한건 전부 다 삭제할거라고하죠.
그러다보니 덤으로 벨벳남매 사건도 기록에서 삭제...
기록에서 삭제된건 알겠는데 라피가 그꼴이 되도록 벨벳,라이피세트가 등장은 커녕 언급도 없다는건 좀 이상하죠.

자비다가 아이젠에게 '집착'하는 장면은 하나도 나오지 않습니다.
죽일거라고 말은 하는데 딱히 집착같은거 안보여요.
실제로 죽이는것도 자비다가 아니라 스레이입니다.
자비다는 약속자체는 기억하지만 그거에 얽메이진 않고 아이젠을 대신해서 에트나를 한번씩 와서 보고가는 듯한 느낌이죠.
베르세리아를 하고나서 생각해보면 자기가 이루지못한 것(드래곤화한 가족과 그저 함께하는것)을
아이젠과 에트나를 통해 이루려고 지켜봐주는 듯한 느낌이라 감동적입니다.

라피의 폭주는 정확히 어떤 경위로 그렇게 되는진 상세하게 나오지 않습니다.
스레이일행이 여행을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재화의 현주에게 거의 먹힌 상황이었죠.
아주 유능한 먼치킨급 장군이 전쟁을 종식시키고 전후 처리과정에서 모략에 당해서 가문이 박살나는
흔한 시궁창 적인 묘사가 나오고 재화의 현주가 탄생하게 된다는건
꼬박꼬박 영상으로 보여주는데 비하면 너무하다 싶을정도죠.

[루리웹-3307956949]

제스티리아 막보스와 벨벳은 재화의 현주라 불립니다
딱히 식마라기 보다요 시대의 모든 부정이란 부정은 다 갖고 있다고 보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