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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약속된 똥이라고들 하시는데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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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티리아 게시판에도 제스티리아 엔딩 본후에 몇몇 글을 써서 제스티리아 실더로 보일 수도 있지만 저는 생각보다 재미있게 했는데 많은 분들이 사실보다 왜곡된 형태로, 혹은 알리샤 이탈과 진정한 동료 드립의 마의 구간을 이겨내지 못하시고 그만두신 후 까시는 것 같아서 또 한번 실더로 보일 수 있으나 제가 제스티리아와 관련된 내용을 주관적이지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베르세리아가 제스티리아 이전 이야기로 약속된 똥이라고 하시는데 전체적인 스토리로 보면 제스티리아가 나쁜편은 아니라고 봅니다. 제스티리아가 로제와 알리샤와 관련된 설정과 설정을 토대로 한 스토리진행이 납득할 수 없게 진행된 부분이 있어서 그렇게 까이는거지, 그 부분 제외하고 보면 엔딩 본 입장에서 전체적인 스토리는 나쁜 편은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해본 테일즈 시리즈 중에서 세계관이나 설정은 개인적으로 가장 괜찮은 것 같고 게임의 엔딩도 잘 마무리 되었기 때문에 미래가 제스티리아라고 무작정 베르세리아가 똥예약이다하는 것은 이상하네요.

    

 그리고 알리샤 관련외에도 알리샤 이탈 후 로제 영입 후에 스토리 진행 부분에 있어서 전체적으로 이상하다고 하시는 분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그렇게 이상하다는 생각은 못해봤습니다. 그리고 테일즈 시리즈가 스토리 진행에 있어서 그렇게 앞뒤 딱맞게, 매끄럽게 진행하기 보다는 억지스럽거나 이상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해본 시리즈랑 차별되게 이상하다는 생각은 안들었습니다.

(그레이세스는 아스벨이 리챠드의 요청을 받아 함께 왕위를 탈환하려고 할 때 물론 도움을 받았으나 리챠드를 지지하는 귀족 한명의 도움을 받은 것 뿐이였는데 아직 정식기사도 못된 아스벨과 리챠드가 나라의 모든 군대 세력을 이겨버린다던가(아스벨 스승인 마릭도 간단히 이겨버림), 엑실리아 1에서는 의사여서 제대로 정식무술 훈련을 체계적으로 받지 못했을 쥬드와 사대정령의 힘을 잃은 후 칼도 제대로 못 휘두르던 미라가 한명은 사명때문에, 한명은 미라를 돕기 위해 싸운다지만 한나라의 군대와 싸우고 무찌르던 모습이나, 미라처럼 강해지고 싶다고 목숨을 걸고 한 나라와 싸워야 하는 여행에 아무 전투적 능력없이 같이 여행하고 싸우는 레이아. 이외에도 여러개 있지만 생략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알리샤를 능력없다고 파티원들이 버렸다고 하는데 스토리 상에서 알리샤는 자신 때문에 슬레이 몸에 무리가 옴을 인지하고(직접적으로 알았다는 표현은 없으나 정황상 예측가능) 스스로 남기로 결정합니다. 파티원들이 능력이 떨어진다고 버린 것은 아닙니다. 물론 로제 영입할 때 로제 능력이 높다고 칭송한 것은 맞습니다.

 

 테일즈는 스토리 부분 엉성한 부분있어도 전투하는 맛에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체험판 관련 글 보니 전투평도 좋은 것 같고 제스티리아 사태 후 제작진 들도 유저의 분노와 의견을 반영했을테니 "미래가 제스티리아라서 똥이다!" 라는 것에 현혹되지 마시고 기대해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 | 9
1


BEST
사실 테일즈 시리즈는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크게 관련성이 없는 경우가 많았죠. 그래서 저는 결말이 제스티리아라서 베르세리아가 별로라는 생각은 안합니다. 엑실2만 해도 등장인물이 그대로 나오기까지 했는데 전작의 스토리가 큰 영향을 준 것 같지는 않기에.. 제스티리아도 엔딩만큼은 정말로 여운이 남고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제스티리아 스토리에서 알리샤가 빠지는 건 정말 아쉬웠습니다. 이 부분에서 아쉬웠던 게 '내가 재능이 없어서 너한테 부담을 주니까 난 빠지겠다'는데 다른 동료들이 방법을 찾아보자는 소리 한 번 안하고 바로 수긍하고 떠나보네는..?? 이 장면에서 뭔가 다른 납득할 만한 이유가 있어서 알리샤가 탈퇴했던 거라면 정말 괜찮은 게임이라고 생각했을텐데 말이죠..
16.08.10 10:50
(2029628)

49.175.***.***

BEST
일단 발매되면 알겠지만, 제스티리아 엔딩에서 스레이의 희생으로 대륙을 정화시키는데 성공하는 엔딩으로 나오기 때문에 베르세리아에서 베드엔딩으로 끝나도 상관없을 것 같은데;; 그리고 JRPG 대부분이 정의는 승리한다 식으로 끝나기 때문에 베드엔딩이라도 납득할 만한 엔딩이 나온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16.08.10 10:01
(4713787)

49.169.***.***

사실 제스테리아는 스토리도 문제였지만 개인적으로는 복잡하기 짝이 없는 육성(전작대비)과 기기괴괴한 전투시점이 최악이였지요. 구석에 조작캐릭터가 몰릴 경우 발생하는 화면떨림이라던지 특히 말입니다.
16.08.10 00:14
(2029628)

49.175.***.***

zxvcmd
그 부분은 까여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 16.08.10 09:56 | | |
zxvcmd
저도 제스티리아는 전투 시스템에만 불만이 있었던 정도네요 | 16.08.14 21:36 | | |
(5681)

115.41.***.***

미래가 제스티리아라서 망작이라고 염려하는건 전 매우 동감합니다. 일단 베르세리아 동료캐릭터인 아이젠이 폭주상태로 방치된걸 제스티리아에서 죽여버리죠...제정신인 장면과 본모습은 나오지도 않구요. 그리고 베르세리아 베드엔딩 혹은 억지전개의 가장 큰 원인이 될 베스티리아 마지막던전 필드명인 아르토리우스 왕좌... 베르세리아 주인공인 벨벳의 원수이자 흑막인 아르토리우스....그가 세상을 뒤엎을 재앙을 불러오고도 황제가 되는데 성공했다는걸 보여주죠. 이과정을 얼마나 억지스러운 전개를 넣고 알고보니 정의 라고 얼버무릴건지 아니면 벨벳의 시도는 실패하는 쪽으로 전개할건지...이러나 저러나 배드엔딩 확정... 설마 벨벳이 여행의 목적을 잃고 개뜬금 보스와 싸우고 엔딩...이라는 제스티리아스러운 전개로가는 것도 망작이라는게 되겠죠.
16.08.10 03:14
(2029628)

49.175.***.***

BEST
風使
일단 발매되면 알겠지만, 제스티리아 엔딩에서 스레이의 희생으로 대륙을 정화시키는데 성공하는 엔딩으로 나오기 때문에 베르세리아에서 베드엔딩으로 끝나도 상관없을 것 같은데;; 그리고 JRPG 대부분이 정의는 승리한다 식으로 끝나기 때문에 베드엔딩이라도 납득할 만한 엔딩이 나온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 16.08.10 10:01 | | |
BEST
사실 테일즈 시리즈는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크게 관련성이 없는 경우가 많았죠. 그래서 저는 결말이 제스티리아라서 베르세리아가 별로라는 생각은 안합니다. 엑실2만 해도 등장인물이 그대로 나오기까지 했는데 전작의 스토리가 큰 영향을 준 것 같지는 않기에.. 제스티리아도 엔딩만큼은 정말로 여운이 남고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제스티리아 스토리에서 알리샤가 빠지는 건 정말 아쉬웠습니다. 이 부분에서 아쉬웠던 게 '내가 재능이 없어서 너한테 부담을 주니까 난 빠지겠다'는데 다른 동료들이 방법을 찾아보자는 소리 한 번 안하고 바로 수긍하고 떠나보네는..?? 이 장면에서 뭔가 다른 납득할 만한 이유가 있어서 알리샤가 탈퇴했던 거라면 정말 괜찮은 게임이라고 생각했을텐데 말이죠..
16.08.10 10:50
루리웹-5326888632
그 부분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애초에 히로인인척 상술을 안부렸거나, 납득할 수 있는 방법으로 떠나보냈거나 했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쿨하게 보내버리죠. | 16.08.17 02:17 | | |
(559972)

211.63.***.***

스토리가 전체적으로 좋을진 몰라도 아무래도 영화,게임,소설 같은 매체는 인상적인 장면이 강렬하게 떠오르는건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찻잔에 물이 아무리 맑아도 검은 물감 한방울이면 다 흐려지는것 처럼요... 어찌됬던 알리샤의 이탈이라는 납득가지 않는 상황에서 "로제는 대단하구나" 같은 명(?)대사가 불난집에 기름을 부어버린게 가장 큰 원인같네요.
16.08.10 14:23
파엠중
로제와 비교해 볼 때 성격으로 보나, 외모로 보나 알리샤가 훨씬 매력적이기 때문에 비교와 조롱의 대상이 되어버렸죠 | 16.08.17 02: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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