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의미없는 결말이 되버렸죠. 또한 제스티리아의 결말도 완벽하다고 볼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베르세리아에서 풀린 천계 떡밥을 고려 해볼때
이 두작품의 찝찝한 결말을 매듭지을수있는 동일 세계관의 세번째 작이 어느정도 염두에 두다가
엎어진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는 제스티리아를 망쳐놓고 크나큰 비판으로 인해 프로듀서였던 바바가 베르세리아시 제작에 직접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할수없는 총괄 프로듀서로 빠지고 이후 퇴사한것이
크게 작용하지 않았을까합니다. 이렇게 되서 3부작 프로젝트는 추진력을 잃게 되었고요
제스티리아의 이야기로 1차적인 떡밥을 투척하고 2차적으로 베르세리아로 제스티리아에서의 떡밥을 회수한 이후 천계라는 떡밥을 던져
제스티리아 이후와 스레이 부활 이전의 시기로 세번째 작을 만들을 계획이 있었던것은 아닐까 합니다.
그러나 제스티리아가 망작이 되고 이 계획은 전면 수정되어 흑역사화 되면서
3개의 게임으로 기획되고 3번째 작품으로 이 세계관의 완결을 내려던 계획에서 게임 베르세리아와 애니 제스티리아로 완결을 내는 계획으로 수정된것은 아닌가합니다.
애니의 이야기 전개도 후반으로 갈수록 겜이 싼똥을 치우려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보이면서 애매한 겜의 결말과는 다르게 깨끗히 결말을 낸것으로 보면서 더욱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저의 뇌피셜이니 개소리겠죠. ㅋ
(IP보기클릭)222.101.***.***
(IP보기클릭)218.209.***.***
(IP보기클릭)110.45.***.***
(IP보기클릭)58.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