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이상의 연모였던걸로 보이네요.
현재 이야기의 후반부로 들어가고있는데
아서의 제자로 들어가서 그에게 인정받고 싶어한다는 초반의 내용은 동경으로 보였으나
라이피세트가 붙잡아주면서 복수귀에서 해탈(?)하는 벨벳이 하는말 자신의 가족과 아서의 이야기를 하면서 선택받고 싶었다는 이야기를 하는걸 보면
누나처럼 아서에게 연모의 감정을 갖고 있지 않았나 싶네요.
그러기 때문에 아서에 대한 배신감과 복수귀로써의 분노가 더 극대화됬던걸로 보이고요
마지막 시리어즈와의 대화에서 그녀 역시 분노하였다는 이야기에서
벨벳이 아서에게 가졌던 감정이 연모였음을 더 느낄수가 있었네요
시리어즈가 사랑했기에 아서에서 아르토리우스가 된 그를 용서할수없다.
그 이야기를 들은 벨벳이 그러한 감정에 의문을 품지않고 쉽게 공감하고 받아들이는것을 보면요.
이야기의 후반부로 접어들고있는데 예정된 새드앤딩이라는 느낌이 팍 들지만
정말 재밌게 하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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