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나뇽 킬러긴한데 종이 몸짝이라
빠른 공속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얼음숨결/눈사태 스킬셋이 아니면 의미가 없었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디자인의 포켓몬이라
둥지가 열렸을때 못해도 1마리는 만들어 보자는 생각에 셀러를 시간이 될때마다 잡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아...... 젠장.....
이게 뭐야
집에 오는 길에
얼음숨결/눈사태는 죽어라 안나옵니다.
더군다나 개체값이 95%, 98%, 99% 였던 녀석들도 개똥같이 진화를 해버리는 바람에
김이 빠져서 더 만들기가 싫더군요;;
그렇게 현탐이 와서
포기하려던 오늘.....
버스 타고 효원공원 옆을 지나가다가 신호에 걸려서 멈춰 있을때
마침 셀러 한마리가 리젠 되더군요.
그냥 별 생각 없이 잡았습니다.
그리곤 별 생각 없이 진화.....
뭐냐.....
몇주동안 쌩 ㅈㄹ 염병x3 을 떨면서 만들땐 죽어라 안나오더니
(하도 많이 잡아서 몇마리 잡았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ㄷㄷ)
버스 타고 가다 신호에 걸려 아무 생각 없이 잡아서 만든 녀석은
상급 개체값에 스킬셋도 졸업으로 떠주네요.
이게 도대체 뭐하는 짓거린지.....
둥지가 없어지기전에 졸업을 했지만
참.....
이래저래 골 때립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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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 저 파르셀을 약 20수만에 만들었다죠 ㅋㅋㅋㅋㅋㅋ /젠자아앙! | 17.05.03 00: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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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95%이상 되는 녀석을 3마리나 그냥 날려 먹으니 현자타임이 심하게 와서 걍 안만들까 했는데 그래도 90% 근처의 녀석이 저래 떠주는 바람에 그냥 소소하게 만족하면서 쓸려구요. (포기에 가깝지만요 ㅡ_ㅡ;) 미련한 뻘짓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17.05.03 02: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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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골때리죠. 평타에 원하는 스킬이 붙으면 차지에는 또 엉뚱한게 붙고 그게 계속 엇갈리다 보니 20번까지 가더군요 ㅡ_ㅡ;; 돌아버리는줄 알았습니다 ㄷㄷ KJlost님도 부디 원하는 스킬이 잘 뜨시기를... | 17.05.03 11: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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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는 좀 넘었으면 했는데 더 따지다가는 끝도 없을거 같아서 이만 멈췄습니다; 95% 3마리를 날려 먹은건 지금 생각해도 화가 나지만요 ㅋㅋ 격려 감사합니다 ;) | 17.05.03 11:5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