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모았던 10km 알 9개를 차례로 3개씩 부화시켰고
저번에 마지막 3개를 부화시켰습니다.
첫 타자는 피콘이었습니다. 저도 드디어 전피협 가입이군요.
두 번째 타자는 무장조였습니다.
한 마리 갖고 있던게 암컷이라 덕분에 이 녀석을 얻으며 암수 한 쌍을 채웠습니다.
세 번째는 라프라스였습니다!
이제 1세대는 지역한정인 마임맨, 캥카, 켄타로스, 전설의 새 3마리, 뮤츠, 뮤 제외하면
홍수몬이랑 질뻐기만 남았네요.
다른 건 제쳐두고 라프라스가 나왔다는 것만으로도 이번 부화는 성공적이라고 생각됐습니다.
그리고 물의 축제가 시작된 후
오늘 라프라스를 하나 더 만났습니다.
이촌한강공원에서 동작대교를 건너는데
숨어 있는 포켓몬으로 뜨더군요.
다리 위에서 숨어있는 포켓몬으로 포착됐고,
아무리 물 포켓몬이지만 물 한가운데서 젠 될리는 없으니
다시 이촌한강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있더군요.
행여나 놓칠세라 라즈베리를 먹이고 하이퍼볼을 던졌습니다.
첫 번째는 쳐냈고, 두 번째에 잡았습니다.
왼쪽이 저번 목요일에 알에서 나온 라프라스, 오른쪽이 오늘 잡은 라프라스입니다.
암수 확보를 하긴 했는데...
스킬이...스킬 교환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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