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포켓몬 골드한글 출시당시 진짜한 100번정도 계속 플레이해본가같습니다. 그만큼 포켓몬의 애정도가 높은편인데요. 물론 여기계신 다른분들도 마찬가지겠죠!
포켓몬고의 조금 아쉬운점이 cp 시스템인거같습니다. 각 포켓몬마다 맥스 cp가 정해져있어서 피카츄가 1:1로 붙으면 절대 망나뇽을 이기지못한다 뭐 대략 이런 설정이 되어있는거요.
오리지널 게임은 포켓몬의 레벨시스템이였죠. 트레이너의 레벨은 없죠.(참고로 플레이는 루비사파이어까지만 해보긴했어요;;)
그래서 잘키운 레벨 100 구구로도 레벨 20의 망나뇽을 이길수도 있을텐데요.
Cp 시스템으로 오면서 포켓몬의 편식이 너무 심해진듯합니다. 저는 오리지널 게임을 즐길때 어느정도 많이 키워놨다 생각해면 안키워본 새로운 포켓몬을 다시 키워보곤했습니다. 포켓몬고에서는 체육관을 위해, 그리고 한번 진화시킨 포켓몬은 더이상 잡을 필요가 없다고 느껴지는 경우가 많네요. 결국은 별의 모래를 위해 계속 잡긴하지만요.
야생포켓몬도 배틀없이 잡다보니 내 포켓몬을 키워간다라는 생각도 좀 덜하게되고요. 체육관은 더더구나...특히나 조작충들 ㅜㅜ 이럴거면 차라리 npc가 있는게 나을듯합니다... 뭐 체육관은 패치한다고 했으니 기다려보죠.
물론 지금도 포켓몬고를 재밌게 즐기고 있긴하지만 확실히 오리지널 게임만큼의 게임성은 느끼기 힘든듯합니다. 도감 200마리 정도 채워가고있는데 이쯤에서 문득 이런생각들이 들어 글을 올려봅니다. 그냥 개인적인 소견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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