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회사근처 엔제리너스가 체육관이고 미스틱팀 소속이길래 간단하게 8층에서 6층으로 좀 줄여보고 갈까 하고 덤볐습니다..
7,8층 애들을 이기고 나니 6층놈이 해피너스길래 바로 항복하고 노가다로 6층만들고 가야지 하고 한번 더 덤볐는데..
분명히 아까 34000대였던 체육관 명성이.. 2판 이겼으니 2천이 떨어져야 하는데 500밖에 안떨어졌더군요
그래서 혹시 엔제리너스안에 사람이 노가다 하고 있나 하고 슬쩍 둘러봤는데
외진곳에 있는 엔제리너스라서 사람이 직원밖에 없었길래
이상하다 싶어서 다시 덤비려고 보니 36000으로 올라가 있는걸 보고
아.. 이게 말로만 듣던 GPS핵 주작짓인가.. 하고 생각되더라구요
아무리 빨리 체육관 명성치를 올려도 떨어트리는것보다 빠를리는 없을텐데.. 그게 된다면 핵을 이용한 개수작이라고 밖에 결론을 내렸습니다
계속 부딪혀 보고 싶었지만 가지고 있는 포션도 없고 제가 가진 애들이 다 너덜너덜해져서 그냥 포기하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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