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로 레이팅 졸업합니다..
진짜 더 이상은 못하겠네요
맨날 같은 포켓몬만 나오는 것도 지겹고
qr 코드 생긴 후로는 파티에 자긍심 같은 것도 없어진 분위기에
1400대로 내려가야만 애정몬들로 레이팅하는 플레이어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네요..
sm 레이팅은 피나도록 노력해서 글레이시아, 블래키 포함한 파티로 어떻게 1800 까지는 가봤는데 실력이 떨어진건지 요즘은 1500대 유지하기도 힘드네요..ㅠ
sm 나오기 전에는 4세대 배틀 레볼루션 전성기 처럼 정말로 즐기기 위해 하는 배틀을 기대했는데 아무래도 그 시절의 배틀 분위기는 영영 오지 않을거 같습니다.
울썬문에 기대가 너무 컸던 영향인지 오랜 포덕 생활 처음으로 포켓몬이란 컨텐츠를 부정적인 눈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라티나도 써보고 싶었는데 프리배틀 이나 가끔 하면서 다음 세대를 기대해야 겠습니다..후..
여담이지만 스위치에서는 배틀을 확 바꿨으면 합니다.
턴제 배틀에 액션요소를 추가한다던지
턴제로 기술을 선택하는 방식을 고수하면 포켓몬스터에 밸런스가 잡히는 날은 영원히 오지 않을거라고 보네요
울썬문 발매하면 엄청 즐거울거라고 생각했는데 뭔가 점점 우울해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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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싱 측면에서 포켓몬시스템은 기본 구조부터가 문제입니다. 매 패키지마다 150마리씩 찍어내니 밸런싱이 하기가 정말어렵고, 개체각각마다 어떤 규칙에 의해 정하는게 아닌 천차만별로 종족값이란걸 매겨버리니 포켓몬에 어쩔수 없이 태생적 한계가 생깁니다. 거기다가 초창기 타이틀시절부터 스토리용 밸런싱조차도 이 종족값으로 이루어져서, 초기 풀숲에서 나오는 잡몹들은 기본적으로 종족값이 낮게 설계되는, 그리곤 다음세대에서도 구원받지못하고 그 세대에서 소진되는 버려지는 포켓몬들도 너무나도 많구요. 게다가 개발진은 밸런싱에대한 전문적 지식도, 철학도 없는 놈들이란게 보이는게, 턴제 배틀게임에서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선/후공 유불리조차도 오로지 포켓몬 개개인의 종족값으로 밸런싱하고 앉았으니, 제대로 종족값 부여받지못하면 마이너 포켓몬 되는겁니다. 그리고 메가진화 부여기준을 인터뷰에서, 포켓몬의 [인기도]에 따라 부여한다고 직접밝히기도 한걸보면 밸런싱 의지조차도 없어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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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s도 네트워크환경이 마련되어있기때문에 패치하려면 할수있습니다. 겜프릭이 안,할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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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팬층이 확보되어있고 큰 대회가 있는 대전게임이 밸런스패치빈도가 패키지 발매주기로만 이루어진다는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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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카가 날뛰던 6세대가 오히려 그립네요.. z기술로 화력인플레가 터지면서 블래키 같은 고내구 포켓몬도 억지로 돌파하는 수단이 모든 포켓몬에게 생겼으니ㅠ 7세대는 역대 최악의 밸런스를 자랑하는 세대라고 생각합니다.. | 17.12.07 2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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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Z기술도 그렇고 새로운 포켓몬과 그 타입 상성도 그렇고 7세대는 제가보기에도 최악의 벨런스를 달리고 있습니다 Z기술은 기술을 포기하고 단발 극화력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기술의 선택폭이 좁은 포켓몬들에게 구원의 빛이 될 수도 있었지만 이미 충분히 모든걸 가진 포켓몬이 더더욱 강해지기만 할 뿐이었죠 하다못해 메가진화는 일부 포켓몬만 가능하다는 점에서 강한 포켓몬이 더더욱 강해지고 선택폭이 늘어난 단점은 있지만 약한 포켓몬 역시 구원받았으니 그렇게 망한 컨탠츠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Z기술을 채용하는 포켓몬들은 대다수가 원래 강했던 포켓몬들... 거기에 엄청난 특성으로 자신의 단점을 보완해서 거의 완전무결을 자랑하는 메이저급 신규 포켓몬들... 7세대 배틀 환경은 도대체 생각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 17.12.07 21: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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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썬문에 걸었던 큰 기대가 무너지면서 배틀이고 다른 컨텐츠도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즉각적인 밸런스 패치는 뭐..겜프릭은 더 이상 기대가 안되네요 ㅋ | 17.12.07 21: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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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롱♤
3ds도 네트워크환경이 마련되어있기때문에 패치하려면 할수있습니다. 겜프릭이 안,할 뿐이죠 | 17.12.07 21: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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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환경이 마련되있다지만 정말 스토리만 즐기는 라이트 유저들도 있고 업데이트를 안하는 사람들도 있을테고 실시간으로 패치하기는 힘들지 않을까여? | 17.12.07 21: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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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롱♤
세계적인 팬층이 확보되어있고 큰 대회가 있는 대전게임이 밸런스패치빈도가 패키지 발매주기로만 이루어진다는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 17.12.07 2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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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즐기는유저에겐 밸런스조정업데이트는 안해도되는사항인거같아요 | 17.12.07 2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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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그도 그렇네요 세계적인 대회가 있는 게임의 밸런스패치 주기가 이렇다는게 | 17.12.07 21:18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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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명령하고 자동으로 공격하는 턴제에서 액티브 적인 요소를 추가해 줬으면 합니다. 막상 생각해보니 어렵네요..ㅎ | 17.12.07 21: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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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워치의 QTE시스템같은거 말씀하시는건가요? | 17.12.07 21: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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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E 시스템보다 플레이어가 개입한다는 느낌이 더 강했으면 합니다. 그나저나 지금 포켓몬에 QTE를 입혀도 꽤 재밌을거 같네요 | 17.12.07 21: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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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싱 측면에서 포켓몬시스템은 기본 구조부터가 문제입니다. 매 패키지마다 150마리씩 찍어내니 밸런싱이 하기가 정말어렵고, 개체각각마다 어떤 규칙에 의해 정하는게 아닌 천차만별로 종족값이란걸 매겨버리니 포켓몬에 어쩔수 없이 태생적 한계가 생깁니다. 거기다가 초창기 타이틀시절부터 스토리용 밸런싱조차도 이 종족값으로 이루어져서, 초기 풀숲에서 나오는 잡몹들은 기본적으로 종족값이 낮게 설계되는, 그리곤 다음세대에서도 구원받지못하고 그 세대에서 소진되는 버려지는 포켓몬들도 너무나도 많구요. 게다가 개발진은 밸런싱에대한 전문적 지식도, 철학도 없는 놈들이란게 보이는게, 턴제 배틀게임에서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선/후공 유불리조차도 오로지 포켓몬 개개인의 종족값으로 밸런싱하고 앉았으니, 제대로 종족값 부여받지못하면 마이너 포켓몬 되는겁니다. 그리고 메가진화 부여기준을 인터뷰에서, 포켓몬의 [인기도]에 따라 부여한다고 직접밝히기도 한걸보면 밸런싱 의지조차도 없어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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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큐의 전용 Z나 600족 대부분에 주어지는 메가진화를 보면 겜프릭은 밸런스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는게 보이네요 겜프릭 윗선의 방침인지 사내 방침인지는 모르겠는데 미래가 안보여요..ㅠ | 17.12.07 21: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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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게임이 배틀로인한 경쟁구도를 만들고 거기서 성취감을 얻어내자는 게임이아니라 어쩔수없는거같아요 멀티배틀은 좀 부가적인 느낌이죠 멀티 배틀이 있기에 좋은 포켓몬을 얻기위해 노가다하고 그러지만 이게 레이팅 점수까지 이어져가면 사실 실력을 판가름할수 있을정도로 밸런스잡히고 체계적인 배틀 시스템이 아니다보니 어쩔수가 없는거같습니다 ㅠ | 17.12.07 22: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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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프리배틀로 합류합니다.. 프리 싱글이랑 배틀로얄만 주구장창 해야죠..ㅎ | 17.12.07 21: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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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셨을지도모르지만 배틀에이전트! 도 해보려고 생각중입니다. ㅋ | 17.12.07 22: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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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도 좋죠 가끔 기분 전환겸 에이전트에 도전하는 것도 좋겠네요 ^^ | 17.12.07 22: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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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에 따라큐가 있어서..;; 면목 없네요 ㅎ 저는 포켓몬 선출시 글레이시아, 블래키를 우선 선출하는 경향이 있어서 승리를 놓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포켓몬에 대한 애정이 강해서 파티 전원에게 배틀을 시켜주고 싶은게 약점이라면 약점이네요 ㅠ | 17.12.07 22: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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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면목이 없다니요! 그런 건 구애스카프 카푸나비나 - 구애안경 카푸꼬꼬꼭 - 페어리Z 따라큐 이렇게 선출했을 때 얘기죠!! 애정몬은 사기포켓몬의 지원이 필수라고 (개인적으로 써본 결과) 생각합니다ㅎㅎ 브리가론을 어떻게든 물리막이로 써보고 싶은데 마음처럼 잘 안 되네요ㅠ.ㅠ | 17.12.07 22: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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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가론 6세대(XY)에서는 니들가드와 훌륭한 내구력으로 상당히 고전했던 기억이 있네요 페어리와 보만다가 날뛰는 7세대 환경은..ㅠㅠ | 17.12.07 23: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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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대에서 새로 포함된 따라큐나 실버디를 제외하고는 4세대 부터 엄청 좋아하던 포켓몬들로 만든 파티여서요.. 프레셔스볼 고집하느라 올해 드디어 완성한 고생도 있어서 멤버 바꾸는건 상상도 못하겠습니다 ㅠㅠ 그리고 확실히 Z 기술은 메가진화 보다 심한 밸런스 파괴인거 같네요 메가진화는 특정 포켓몬인데 Z는 누구나가 사용 가능하니.. 이 부분은 수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밸런스는 둘째치고 6세대에서 마음에 쏙 들던 서치기능, 슈퍼트레이닝도 싸그리 삭제한거 보면 너무 아깝다고 생각해요.. 세대 간의 개성을 위해서라고 겜프릭은 말하겠지만 호평 받은 시스템을 다음 세대에도 가져와서 볼륨을 늘릴 생각을 왜 안하는지.. | 17.12.07 23: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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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자미네는 울썬문에서 이도저도 아닌 캐릭터로 변모한게 마음에 안드네요.. 변심도 심하고 무엇보다 포켓몬 얼린 극악무도한 짓이 더 심해진게 정말 충격이었습니다..ㄷㄷ | 17.12.07 23: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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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대에서의 블랙 닌텐도-배틀하우스 마담이나 미르시티 자체, 씨보라 등과 7세대의 블랙 닌텐도도 차이가 나더군요;;.. 진짜 에스퍼/얼음/벌레/풀 버프에 페어리/강철/불꽃/물 너프가 이루어져야 할 듯 | 17.12.08 01: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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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동감입니다.. z 기술은 정말 최악의 밸런스 브레이커에요..ㅠ | 17.12.08 12: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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