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철화구야 때문에 리셋한건 좋았지만 역시 기껏 달성해놓은걸 도로 없애버리니 몸도 마음도 고생하게되는군요.
레드가 내보낸 메가리자몽X의 강력함 때문에 한번 굴러떨어져서 꽤 허탈했지만 그래도 다시 달성하게되서 무척 기뻣습니다.
다음은 맴버 소개입니다.
메가보만다가 상대하기 까다로운 얼음과 상황에 따라서는 물도 견제하는 용도로 선출했습니다.
어느정도 내구조정을 해서 드래곤 타입들의 자속기들을 난수로 버티고 잠빙으로 저격할 수 있게끔 육성해놓았죠.
이 파티의 중심입니다. 종이신도와 로토무가 보만다가 상대하기 까다로운 바위, 물(물타입은 보통 얼음 타입 기술을 채용하니까), 얼음타입을 처리하고나면
빠르게 출동해 그 어마어마한 물리접수력으로 용춤을 쌓고 스윕해서 승리로 이끄는 판이 많았네요.
그 외에도 종이신도가 무서워하는 격투나 불 타입 접수도 같이 맡는 경우도 잦았습니다.
보만다가 상대하기 까다로운 바위와 물, 페어리를 주로 견제하는 역할이며 동시에 Z기술과 칼춤으로 보만다 못지않는 스위퍼로 활용할 수 있는 어태커입니다.
특수 공격에도 어느정도 버틸 수 있게끔 공격력은 Z 기술과 칼춤으로 커버하고 내구에 상당히 투자해 자속 1배 특수기도 난수로 버틸 수 있게끔 육성해놨습니다.
그 멋진 성능못지않게 리프레때 리액션이 마음에 들어서 제가 좋아하는 포켓몬중 하나인지라 이 파티 외에도 다른 파티에도 가끔씩 출전해서 활약하곤합니다.
레드와의 싸움에서 가장 큰 활약을 해준 아이이기도 하죠.
Ps. 주작도 그렇고 맴버 선출도 그렇고 여러모로 고생하긴 했지만 역시 가장 먼저 떠오르는건 역시 포켓몬은 재미있다는거네요.
여러분들도 가끔 주작트리에 탈탈 털리실때도 있겠지만 저처럼 배틀트리에서도 즐거움을 느꼈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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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도 두둑하니까 저는 하루에 한번은 꼭 오르게되네요. | 17.02.24 15: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