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 처음 입문하게 된 유저입니다
액션이 자유롭고 턴제가 아니라는 정보에 발매되자마자 시즌패스까지 질렀었쥬
배경도 이쁘고 몹들도 다양하게 필드에서 심심하지않게 잘나오고
그런데 하다보니 동그라미만 눌르면 되는 공격과 네모만 눌르면 회피하는
간단한 조작감에 손맛을 못느끼고 봉인...
요즘 할게임이 없어서 그래도 앤딩은 보자고 생각에 다시 메인스토리 위주로
달렸습니다 중반부터 몰입되고 다음 이야기가 궁굼하고
쉴세없이 퇴근만하면 달렸습니다 그리고 랩41에 앤딩을 보며 울컥하며
그렇게 사 일째 달리며 저같은 이유로 게임플레이를 접으셨다면
앤딩은 꼭 보셨음 하는 마음에 글 남기고 갑니다
개인적으로 라스트오브어스만큼 여운이 남는 게임입니다.
당분간은 노틱스와 남아있는 숙제를 하며 달려볼까합니다
아내:노틱스가 그렇게 좋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