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진작 모그초크 카니발에서 완수해서 중요한 것 목록에 드림에그를 받아서 이게 용도가 뭔가 싶었죠. 암만 생각해도 서브퀘스트로 나오는 멸종위기 흑초코보가 튀어나올리도 없는 이 템의 정체가 이번 어쌔신 페스티벌서 녹티스의 에지오 의상으로 부화(?)한건 사실 정말 의외였네요.덕분에 이 옷입고 처음부터 메인퀘 달렸고 잘입고 있습니다.ㅎㅎ
여튼 파판12리마스터 발매직후부턴 이쪽 하고 있는게 (사실 이번 리마스터판이 첫 플레이입니다.하도 사람들이 명작이라 해서 구매했네요.ㅎㅎ) 소문대로 주인공이라면서 있으나 마나한 반의 존재,우오오오!! 시작된다!!하는 시점서 갑자기 엔딩뜨는 스토리는 둘째치더라도이것도 굉장히 재미있어서 어쌔씬 페스티벌 업데이트 직전까지 토벌에 레어몹들 찾으러다니며 헌트 카탈로그 채우며 200시간 찍고있네요. (15는 440시간입니다.ㅎㅎ)
이제 레갈리아에서 12의 추억 들으면 반갑기도요. 근데 뭐랄까,그야말로 나쁜의미로든 좋은 의미로든 '확률 출현의 추억'이나 '확률 드랍의 추억'이라는 부제를 붙여야 될것같은 느낌이(...).이거 배속기능 없었을때 어떻게 했을까 상상도 안갑니다;;;
여튼 이래저래 말많아도 역시 파판은 파판,이란 감상이 듭니다 .뭐,올해들어 일본게임 수준이 다시 좋아지긴 하는데 뭐랄까 역시 신규 IP가 의외로 좋게 나왔어도 그 후속작도 또 좋을것이란 보장도 없고 그나마 파판은 기대치만 너무 높게 안잡으면 평균값은 하는것도 나쁘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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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언제 부턴가 홀리한테 말이 안걸어지더라고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 | 17.09.01 17: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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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에그로 입수되는건 마스터어세신의상입니다. | 17.09.02 04: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