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게임에 스토리 이해를 도우려고 훌륭한 풀CG 영화 킹스글레이브까지 만들고 본게임의 스토리는 왜 이따구로 만들었을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킹스글레이브를 본 후에 게임을 시작한 저로서는 영화를 보고 와 게임 대박이겠다 했는데 게임 후반부 스토리는 좀 부실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녹티스보다 영화속 닉스울릭 캐릭터가 더 매력적이었습니다;
2.루나는 대체 왜 죽인걸까요..끝까지 해본 결과 굳이 루나를 죽일 필요가 있었을까하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게임 초반부? 중반부? 에 갑자기 루나가 죽는데 플레이어에게는 전혀 슬픔이 와닿지도 않았고 게임속 녹티스도 별로 슬퍼보이지 않더군요
3.일단 게임은 엄청 재밌게 했습니다 그래픽도 훌륭했고 전투도 저에게는 너무 재밌었고 여러 시스템이나 서브퀘스트도 꽤 재밌게했는데 진짜 후반부 스토리만 제대로 잘 만들었다면 망작 소리는 안들었을것같더군요 끝이 너무...허무했습니다 후반부 스토리를 정말 잘만들었다면 엔딩을 본 후에 엔딩크레딧에 노래 나오면서 그동안 찍은 사진들이 나올때 눈물을 흘릴정도에 게임이 됐을수 있었을텐데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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