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딴 소감 말하고 시작하면 실망입니다..
시작부분은 좋았습니다. 본편 엔딩에서 녹티스가 마음을 눈물을 보였던 그 어두운 캠핑장에서 과거 회상하는 걸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매력적인 연결입니다. 문제는 본 dlc 내용이네요.
일딴 짧아요. 2~3시간 절대 아닙니다. 이벤트 다 봤는데 한시간 조금 넘는 시간에 클리어했습니다. 한시간 정도로 보면 됩니다..
그리고 게임 구성이 얇아요. 탐험 요소 없는 던전에서 몹, 보스 전이 전부 입니다. 좀 더 다른 재미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이런 구성이면 스토리가 게임에 전부라 봐도 되는데 딱 제가 싫어하는 스토리 구성입니다. 시련을 통과하는 이야기.. 너무 진부하고 재미없잖아요. 흥미요소도 없고 반전도 없고.. 그렇게 무난하게 진행하게 무난하게 끝납니다..
어떻게보면 아무런 기대 없이 짧은 이벤트를 즐긴다는 마음으로 하면 만족할 수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실망스럽네요..
앞으로 에피소드 DLC는 좀 더 재미있길.. 그리고 본편 업데이트도 이번 DLC 패치로 개선한 거 처럼 꾸준히 해주길..
에피소드 배포일 때 마다 본편 개선도 지금 처럼 계속 해주면 정말 좋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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