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의 게임시스템 통틀어서 가장 어렵고 복잡한 부분입니다.
그 결과,
유저마다의 전투 공략법의 다양성 차이보다, 특성 어빌 작업을 어떻게 했는가(어빌 선정, 재료몬스터 선택, 어빌 잠그기/풀기 활용여부, 몬스터 승계순서, 작업완료된 어빌리스트순서 등)의 다양성 차이가 훨씬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3의 개조 시스템은 쓸데없는 복잡화라고 생각이 들었지만(개조 결과는 결국 모든 유저가 동일), 13-2의 특성어빌 시스템은 마찬가지로 복잡화의 일종이긴 하지만
유저의 자유도 측면에서 어느 정도 괜찮은 시스템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복잡화 영역'은 파판에 있어서 필수입니다. 제가 그렇다고 생각한다는 뜻이 아니라, 게임 제작사 입장에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왜냐하면, 그래야 공략집도 팔릴테니까요.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하는 부분도 있을테구요.
서양식 액션 RPG와 구별되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서양식 RPG에는 이런 복잡한 요소가 거의 없습니다.
특성 어빌 선정 문제는 전투시스템에 대한 이해도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동일한 수준의 이해도를 가진 유저라면 특성 어빌 선정에 큰 차이가 있지는 않을 겁니다.
거의 동일하거나 아주 미미하게 다르겠죠.
그러나, 특성 어빌 선정 이외의 다른 요소들은 전투시스템과는 무관합니다.
특성 어빌 시스템 그 자체에 대한 이해도와 게임에 대한 경험(어떤 몬스터가 출현율도 높고 포획률도 높더라)과 관련이 있습니다.
따라서, 동일한 어빌을 대상으로 작업했더라도, 최종 결과는 유저마다 판이하게 다릅니다.
재료 몬스터의 선택, 몬스터의 승계 순서, 어빌 잠그기(노란자물쇠) 활용 여부, 작업 완료된 어빌 리스트의 순서 등이 거의 모두 다릅니다.
특성 어빌 작업은, 시작하기 전에 미리 세이브를 해놓고 이렇게 되는지 저렇게 되는지 일일이 테스트 해보면서 다르게 나오면 로드를 반복하는 방식으로 하지 않아도 되고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특성 어빌 작업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나면, 사전에 100% 완벽하게 결과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미리 계획을 잘 짜면, 그 계획 그대로 100% 완벽하게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우선은 특성 어빌 작업에 대한 기본 개념과 기본 원리를 잘 익혀야 합니다.
저는 파판랜드와 inxtasy를 참조했는데, 게임 스토리 진행상의 정보들도 나와 있기 때문에 매우 유용합니다.
몇몇 오류들이 있어서 그것으로 인해 한두시간 동안 삽질을 하기도 했었지만, 대체적으로는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이곳 루리웹 게시판에서도 헤도로님이 정리해 놓은 글도 있구요.
기본 개념과 기본 원리를 다 이해했으면, 실제 작업은 본인 스스로가 해야 합니다.
파판랜드나 inxtasy나 헤도로님 등이 예시로 제시한 방법은 특성 어빌 선정 및 조합에 있어서 효율성이 떨어지기도 하기 때문에, 그대로 따라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본인 스스로가 최적의 어빌을 선정해서 더 효율적인 어빌 셋팅을 해줄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세부적인 요소들에 대해 제가 지금껏 특성 어빌 작업 하면서 느꼇던 것들을 설명해 보겠습니다.
1. 특성 어빌 선정
전투시스템에 대한 이해, 전투 공략법, 주로 상대할 적, 주로 써먹을 용도 등에 따라서 달라지고, 롤별로 그리고 몬스터별로 달라지므로 여기서 일일이 다룰 수는 없습니다.
글 마지막에 어태커 라이트닝을 하나 예시해 보겠습니다.
2. 재료 몬스터 선택
동일한 특성 어빌을 가진 몬스터가 여럿 있을 수 있습니다.
원하는 특성 어빌 작업에 방해가 되지 않으면서 출현율이 높고 포획률이 높고 성장시키기 쉬운 몬스터를 선택하면 좋겠죠.
너무 당연한 얘기입니다.
그러나, 모든 몬스터들의 특성을 두루 잘 확인하고 잘 숙지해서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최종적인 특성 어빌 조합이 어떠한지에 의해서, 같은 어빌이라도 재료 몬스터의 선택을 달리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재료 몬스터의 최적 선택이 쉬운 것만은 아닙니다.
3. 어빌 잠금기/풀기 기능 활용 및 승계 순서
제가 가장 강조하고 싶은 부분입니다.
어빌 잠금(노란 자물쇠)을 적게 사용하는 것이 특성 어빌 작업을 더 효율적으로 잘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재료 몬스터의 선택과 어빌 승계 순서를 미리 잘 계획해야 합니다.
직접 곧바로 승계해도 괜찮은 경우도 있지만(직접승계방법), 머드프로그 19렙이나 기타 다른 몬스터를 이용해서(빨간 자물쇠가 많은 몬스터) 중간단계 작업을 거쳐야 할 필요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간접승계방법).
대표적으로 (DLC 발포드르 배포 이전에) 키츄의 '앙상블'을 살리기 위해서는 이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또, 물공 35%는 냅두고 마공 35%를 지우기 위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마공 35%를 지우기 위해 직접 승계법 내에서 잠금 기능을 활용할 수도 있겠지만, 작업이 훨씬 복잡해지고 비효율적으로 됩니다.
어빌 잠그기(노란 자물쇠) 기능이 반드시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간접승계방법에서는 주로 잠금 기능을 활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한번 작업을 했다가 나중에 다른 어빌로 바꾸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잠금 기능을 활용하는 경우도 있을테구요.
그런 경우들을 제외하면, 미리 잘 계획을 짜면 어빌 잠금을 그렇게 많이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여러 유저들이 스샷이나 글로 공개한 내용을 보면, 노란 자물쇠를 덕지덕지 사용한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보게 됩니다.
전 그것을 보면 정말 숨 막히더군요.
13에서 같은 이름의 무기를 전부다 풀개조를 한 노가다 스샷을 보고서도 그런 느낌이 들었었는데 말이죠.
여담을 좀 하겠습니다.
게임하는 거야 본인들 맘이라 제가 이래라 저래라 할 생각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지만, 다만 제 생각은 이렇다는 겁니다.
이곳에서는 게임을 오래 많이 하면 미덕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전 공감하거나 추천하기 어렵습니다.
13에서는 모든 무기 풀개조도 있었고 모든 드랍아이템 99개 보유하기도 있었죠.
13-2에서는 모든 몬스터 키우기가 그런 종류의 하나일테구요.
저는 사용하지도 않을 것들을 일부러 더 노가다를 하지는 않습니다.
반대로, 영상 스킵 다 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공략집이나 공략사이트 옆에 놓고 스토리진행과 전투공략을 남들이 해놓은 대로 그대로 따라만 하고,
트로피 다 따면 몇시간 만에 빨리 땃다고 자랑삼아 글 올리고, 게임은 바로 봉인해 버리는 식의 게임 플레이에도 전혀 공감할 수 없구요.
본인 스스로가 시행착오를 겪으며 하나하나 알아나가면서 직접 전투 전략을 짜면서 게임을 하려면 기본적으로 시간이 꽤 많이 걸리는 게 지극히 정상입니다.
또 단순히 트로피가 목적이 아니라, 게임시스템에 대해 충분히 알만큼 해봤다고 느끼려면 트로피 획득 그 이상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게임을 자신이 하는 것인지, 남이 해놓은 걸 감상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게임을 하는' 것인지, '공략집을 하는' 것인지 헷갈리는 유저들도 있구요.
저는 일본 웹이나 유투브 등의 공략이나 영상도 거의 안 봅니다.
개조시스템이나 특성어빌시스템과 같이 타이틀 별로 가장 핵심적인 복잡화 영역에 대해 잘 정리된 데이터 자료만 참고하면 충분합니다.
나머지는 게임 하면서 게임 내에서 테스트 해보면 꼭 필요한 것들은 웬만해서 직접 다 알아낼 수 있습니다.
이곳의 질문 내용들 중, 매뉴얼에 나와 있거나 게임 내 튜토리얼에 나와 있거나 본인 스스로가 간단하게 테스트 해보면 금방 알아낼 수 있는 것들이 과반수 이상입니다.
일일이 답 달아주기도 그렇고, 답을 정성껏 달아줘봐야 반응이 없는 경우도 많아서 답글은 잘 안 답니다.
지금까지 본문글이든 답글이든 댓글이든 그냥 대충 무성의하게 쓴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다른 곳에서도 마찬가지구요.
아이디 기억도 잘 하고 학습효과가 있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에게는 두번 다시 댓글 안 씁니다.
저는 질문자(사람)와 질문(내용)을 선별해서 대합니다.
질문이 아니라 일반적인 글에서도 마찬가지이구요.
노란 자물쇠를 사용한다는 것은, 시간과 노력과 비용을 2배로 더 들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굳이 그렇게 할 필요가 없음에도 그렇게 한다는 건 매우 비효율적입니다.
저는 필요한 노가다라면 노가다 역시 게임의 일부이기 때문에 기꺼이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게임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해서 하게되는 비효율적이고 쓸데없는 노가다는 정말 싫어합니다.
에디트 유저들이라면 돈과 성장아이템을 뭐같이 여기겠지만, 정상적인 경우라면 돈벌이와 특히 성장아이템 노가다에는 시간이 꽤 많이 들고
또 재료 몬스터를 포획하는 시간과 노력까지 고려를 한다면 효율성 기준은 매우 중요합니다.
참고로,
원하는 특성 어빌을 가진 재료 몬스터인데 조기브레이크 처럼 원하지 않는 어빌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그 원치 않는 어빌을 빨간 자물쇠로 가지고 있는 몬스터에게 승계시키는 방법을 이용하면 간단하게 해결됩니다.
조기브레이크의 사례에서는, 나라싱하를 조기브레이크를 습득할때까지 성장시켜서 재료몬스터를 나라싱하에 승계시켰다가 나라싱하를 작업 몬스터에게 다시 승계시키면 됩니다.
단독 중간단계 승계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빨간 자물쇠를 이용할 수 없다면, 어쩔 수 없이 잠금 기능을 활용해야 할테구요.
4. 특성 어빌 순서
어빌 조합 뿐만이 아니라 어빌 순서도 유저 스스로가 계획하여 정해줄 수 있습니다.
이것은 특성 어빌의 효과와는 아무런 관련성이 없습니다.
다만, 저 같은 경우 심미적인 이유 때문에 순서도 고려해서 작업을 해줍니다.
유사한 유형의 어빌끼리 묶고, 물리 어빌과 마법 어빌간의 순서를 지키고 하는 식입니다.
또는, 나중에 다른 어빌로 교체할 가능성이 있는 어빌이 아래로 내려가도록 해줍니다.
가능하면 해주고 여의치 않으면 그냥 하구요.
10개의 특성 어빌을 작업해 놓았을 때, 위에서부터 순서가 있습니다.
우선도가 클수록(우선순위가 높을수록) 위로 올라가고 우선도가 작을수록(우선순위가 낮을수록) 아래로 내려갑니다.
동일한 우선도(우선순위)라면 먼저 승계해줄수록 아래로 내려가고 나중에 승계해줄수록 위로 올라갑니다.
잠금 상태(노란 자물쇠)였다가 풀리면 나중에 승계한 것으로 인식이 되기 때문에 동일한 우선도 어빌 중에서 위로 올라갑니다.
동일한 우선도에서 노란자물쇠 상태로 승계하면 위로 올라갑니다.
특이하게도, 흰색 상태에서 노란자물쇠 작업을 해서 우선도가 같아진 경우라면 아래로 내려갑니다.
※ 여신 라이트닝 특성 어빌 작업 예시
13렙 만렙 라이트닝의 기본 습득 특성 어빌은 아래와 같습니다.
성장을 미리 안 시키거나 특정 렙까지만 성장시키고 승계부터 먼저 하는 것이 유리할 때도 있는데, 어태커 라이트닝의 경우는 그냥 만렙까지 성장시킨 후에 승계 작업을 해주면 됩니다.
◎ 대미지한계돌파
◎ 인내MAX
◎ 어태커강화
◎ 자동브레이브(우선도 7)
◎ 공격하면ATB회복(우선도 6)
이제, 특성 어빌 작업을 다음과 같이 하고자 한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체인보너스UP+ 대신에 HP30%도 괜찮습니다.
앙상블도 필요에 따라 바꿀 수 있을 거구요.
◎ 대미지한계돌파
◎ 인내MAX
◎ 어태커강화
◎ 공격하면 ATB회복(흰색 기준 우선도 6)
◎ 아스필계회복UP+(흰색 기준 우선도 6)
◎ 동료전투불능시 대폭강화(흰색 기준 우선도 6)
◎ 체인보너스UP+(흰색 기준 우선도 6)
◎ 롤동조(우선도 7)
◎ 물리공격 35%(우선도 7)
◎ 앙상블(우선도 4)
① 자동브레이브를 없애고 앙상블 자리를 만들기 위한 사전 작업
⒜ 임시 어빌 만들기
선택의 폭이 아주 다양합니다.
세라토사우루스를 2렙으로 키워서 약수내성 10%를 습득한 뒤 라이트닝에 승계시킵니다.(J, 선레스300, 배틀매니아 off, 포획률 20%)
다시 한번 포획 및 승계하여 약수내성 10% 어빌을 노란자물쇠로 잠급니다.
위에서부터 순서가 '약수내성10%, 자동브레이브, 공격하면ATB회복' 순이 됩니다.
또는, 보다뇨이 1렙(A)이나 사모비라 1렙(J)을 이용해도 됩니다. (A/J, 대평원/흐림/최남부, 배틀매니아 off, 포획률 10%)
출현율이 높고 보다뇨이와 사모비라가 같이 다수 등장하기 때문에 재시작 신공을 이용할 수가 있어서 쉽게 포획을 할 수 있습니다.
기타 다른 특성 어빌을 이용해도 됩니다.
앙상블을 위한 임시 자리일 뿐이기 때문에, 앙상블의 우선도인 4 이하의 우선도를 가진 어빌이라면 뭐든 가능합니다.
⒝ 공격하면ATB회복 어빌 잠그기
란츠네히트형 1렙(A, 공격하면ATB회복, 신수도500, 배틀매니아off, 포획률10%)을 라이트닝에게 승계하여 노란자물쇠 만들기
=>공격하면ATB회복, 약수내성10%, 자동브레이브
② 마공 35%를 없애기 위해, 머드프로그 19렙을 이용한 중간단계 작업(B, 대평원/비/서부, off, 10%)
⒜ 톤베리 24렙(A, 물공35%, 브레샤300, 배틀매니아on, 포획률10%) 승계 =>물공35%, 마공35%, 동료전투불능시강화
⒝ 페히터형 18렙(B, 아스필계회복UP+, 신수도400, 게이트닫기, 5%) 2번 승계하여 노란자물쇠 만들기 => 아스필계회복UP+, 물공35%, 마공35%, 동료전투불능시강화
페히터형의 포획률이 낮고 포획 실패시 로드를 해야하는 불편함 때문에, 추너페톤 2렙(A, 아스필계회복UP, 야샤스110, off, 10%)에 페히터형 18렙을 승계하여 노란자물쇠를 만들어도 됩니다.
다른 특성 어빌의 노란자물쇠 작업에도 역시 동일한 방법(낮은등급어빌←높은등급어빌)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세라토랩터 65렙(B, 동료전투불능시대폭강화, 선레스300, off, 20%) 또는 은초코보 44렙(D, 신수도4XX, 모그리던지기 또는 발포드르 15렙 드랍) 또는 사보테뇨리타 45렙(H, 죽어가는700, 모그리던지기 또는 발포드르 45렙 드랍)을 승계
체인보너스UP을 이용하기 위해 세라토랩터 65렙을 승계 => 아스필계회복UP+, 동료전투불능시대폭강화, 물공35%, 마공35%, 체인보너스UP
⒟ 쥬엔단 30렙(B, 체인보너스UP+, 오르바300, on, 10%) 승계=> 아스필계회복UP+, 동료전투불능시대폭강화, 체인보너스UP+, 물공35%, 마공35%
cf. '동료사망시대폭강화' 어빌 잠그기만 고려한다면, 제일 먼저 세라토랩터 1렙(또는 은초코보 1렙 또는 사보테뇨리타 1렙)에 톤베리 30렙을 승계시킨 후 머드프로그 19렙에 승계시켜줘도 됩니다.
그러면, '체인보너스UP+' 어빌 잠그기는 따로 해줘야겠죠.
이 경우에, 세라토랩터가 2렙에 체인보너스UP 어빌을 습득하므로 애초에 세라토랩터 2렙을 이용해 주면 됩니다. 이 방법이 더 좋을 수도 있겠네요.
⒠ 에게르자율기뢰 30렙(A, 롤동조, 오르바200 해변, off, 15%) 승계: 마공35%가 밀려나서 사라짐
=> 아스필계회복UP+, 동료전투불능시대폭강화, 체인보너스UP+, 롤동조, 물공35%
※ 체인보너스UP+(우선도6) 대신에 HP30%(우선도8)을 달아주는 경우라면, 어빌 잠그기를 한번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더 쉽습니다.
③ 중간단계 작업을 완료한 머드프로그 승계: 자동브레이브가 밀려나서 사라짐
=>아스필계회복UP+, 동료전투불능시대폭강화, 체인보너스UP+, 공격하면ATB회복, 약수내성10%, 롤동조, 물공35%
④ 임시 어빌 풀기
세라토사우루스나 기타 자신이 작업한 특성 어빌 몬스터를 한번 더 포획하여 해당 어빌을 승계
=>아스필계회복UP+, 동료전투불능시대폭강화, 체인보너스UP+, 공격하면ATB회복, 롤동조, 물공35%, 약수내성10%
⑤ 앙상블 어빌 승계: 완료
=>아스필계회복UP+, 동료전투불능시대폭강화, 체인보너스UP+, 공격하면ATB회복, 롤동조, 물공35%, 앙상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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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의 의도와는 약간 다른 관점에서 보시는군요. 저도 노란 자물쇠에 대해서는 리플에다 남겼듯이 새로 어빌 인계할 때 편리해서 좋다는 내용을 적긴 했습니다만 '주절거리는 건 오바' 라는 표현은 좋지 않아 보입니다. 위의 글대로 했을 때 노란 자물쇠를 주렁주렁 다는 것보다 짧은 시간 및 적은 자원으로 위의 특성어빌을 달아줄 수 있는 건 사실이니까요. short cut이라는 관점에서는 좋은 가이드라고 봅니다. 예시라고 제목에 명시도 되어 있고요. 단 노란자물쇠를 주렁주렁 달아놓으면 그 이후의 브레이크체인이나 달려있는 특성어빌을 바꾸려고 할 때 좀 덜 고민해도 되니까 편한 것이겠지요. 그리고 계시판의 글들이 대부분 글쓴이의 개인적인 생각이나 경험을 적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나누면서 토론해보고 같이 게임하는 입장에서 새로운, 효율적인, 재미있는 방법을 찾고 공유하자는 것이지요. 제가 보기에 훌쟈님의 리플은 다소 안좋은 감정을 품고 적은 것으로 보입니다. 보기 좀 그렇네요 | 12.06.06 12: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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