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파판 이름값만 들었지 해본 게임 없습니다. 접해본 건 파판7 어드밴스드 칠드런? 뭐 애니...
이걸 볼 때는 설정도 몰라서 그냥 티파쨔응 하나만 보기 위해 파판을 봤습니다.
그러다 막상 게임을 접해볼려니간 그래픽 때문에 영 적응이 안 되더군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13을 pc판으로 해보고. 아 파판은 똥게임 시리즈구나... 라고 생각했었던 제가 있었습니다. 'ㅅ'...
영식을 잡기 시작한지 일주일.
어느덧 플탐은 35시간. 오늘 8시까지 출근함에도 새벽 3시까지 달려서 엔딩 봤습니다.
와 마지막 엔딩스크롤 올라 갈때 여운이... 뻥좀 보태서 어크 에지오 트릴로즈 마지막 감동을 영식에서 느꼈습니다 ㅡㅡ.
좀 클라이막스로 다닿는 전개가 억지같이 느껴지긴 했지만... 게임하면서 의구심이 생겨났던 부분들은 모두 클리어 후에 역사란을 보니깐 해결이 되더군요.
지금 블본이 손안에 들어왔는데 영식 2회차를 해야할지 감이 잡히질 않습니다.
아직도 범프오브 치킨의 제로(영식 오프닝)이 귓가에 멤도네요.
극추천까지는 하지 않겠지만 이것 정도는 반드시 말씀드리겠습니다.
혹시 영식을 잡고 계시다가 블본이 나와서 영식을 접으신다면
그건 정말 후회할 짓을 하시는 겁니다.
엔딩 스크롤이 올라오며 에이스의 노래가 흘러나올 때의 감동이란... 크으...
이 맛에 일본게임하는 가 싶습니다. 서양 게임에서 느끼지 못하던 또 다른 맛의 충족감, 성취감, 감동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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