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파판 12를 하면서 느낀점은 최악이라는 말 밖에 ..
첫째는 움직이는대로 돌아가는 카메라 앵글 ..
정말 토할꺼 같다 .. ㅡㅡ
좁은 곳이나 인간들에 낑기면 헤어나오기 힘들다 ..
돌아다니다가 화면이 180도 돌아가면 반대로 움직여야 되고 .. ㅡㅡ
몇달동안 하면서 절대로 적응 안되는 시스템 ..
둘째는 그놈에 띠링띠링하는 소리 ..
말 걸 수 있는 인간들이나 세이브 크리스탈, 보물상자 같은거 가까이 가면 띠링띠링 ..
시끄러워 죽겠다 정말 ..
한동안 소리 꺼놓고 했다던 ..
셋째는 보물상자 랜덤에 내용물 랜덤 ..
보름동안 헤네 마석광 최강의 창 달리기 하면서 뼈저리게 느낀 부분이다 ..
정말 말도 안 되는게 중간에 보물상자를 먹으면 나브디스에서 최강의 창을 먹을 수가 없는 설정 ..
공략 없으면 절대로 먹지 말라는 말 아닌가 ??
보물 상자가 있으면 까보는게 사람 마음인데
1~2개두 아니고 4개씩이나 그 중에 하나만 까면 최강의 창은 물건너 가는게 말이 되는건가 ??
헤네 마석광 달리기하면 확률이 무려 0.1% ..
말이 0.1%지 재수 없으면 나처럼 절대로 안 나올 수도 있다 ..
넷째는 필드에 깔려있는 트랩 ..
라이브라 쓰고 리더가 피해두 뒤에 따라오는 캐릭들이 밟으면 발동 .. ㅡㅡ
재수없으면 사이좋게 폭사할수도 .. ㅡㅡ
레비테가 쓰고 돌아다녀야 됨 ..
다섯째는 짧은 버프시간 ..
시간을 재보진 않았지만 체감상으론 2~3분 ??
정말 짧다 .. ㅡㅡ
잠깐 세워놓으면 지들끼리 버프 한다고 난리를 쳐서 순식간에 반엠 ..
개별 버프하기 귀찮아서 가 마법으로 세팅해놓으면 엠이 쭉쭉 빠진다 ..
개별 버프는 8이라면 가 마법은 40 ??
3인 팟인데 엠이 두배 가까이 들어간다 ..
게스트가 있다고 해도 32인데 ..
이상한 설정이다 ..
가 마법으로 버프했는데 캐릭 하나라도 안 들어가면 다시 버프한다 .. ㅡㅡ
건비트 시스템에 취약점인거 같다 ..
여섯째는 스토리 및 쓸데없는 이벤트 ..
스토리 어설픈건 다들 아실꺼고 ..
중간 중간 쓸데없는 이벤트 때문에 시간 잡아먹는다 ..
가장 대표적인게 아르케이디스에서 택시탄다고 화이트리프 구하랜다 ..
그게 있어야 택시를 탄다나 어쩐다나 ..
소모품 개념두 아니고 9개만 있으면 무한으로 탄다 ..
이 설정은 뭥미 ??
처음에 할 땐 소모품인줄 알고 28개 다 했었는데 9개만 있으면 되는거였다 ..
정말 멍청한 짓을 했다는 ..
인터판으로 2회차할 땐 정말 하기 싫어서 개당 2만원에 사버렸다 .. ㅡㅡ
일곱째는 맵이다 ..
첫번째 이유에서 카메라 앵글이 돌아가서 그런지 그렇지 않아도 xx같은 맵이 더 xx같다 .. ㅡㅡ
그 중 최악은
3위 헤네마석광 ..
최강의 창 달리기 때문인지 쳐다보기도 싫은 맵 ..
2위 크리스탈 그란데
파판랜드 맵 없으면 진행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다 ..
후반에 최강의 방패나 오메가, 알테마 잡으러 갈 때 맵을 안 보고는 절대로 할 수가 없다 ..
더군다나 게이트를 열고 닫고 여기 갔다가 저기 갔다가해야 하는 정말 짜증나고 뒷골 잡게 하는 맵 ..
대망의 1위는 ..
가람 사이즈 수로 .. ㅡㅡ
몹토벌이나 큐크레인 잡으러 갈 때 어쩔 수 없이 가야 되는 가람사이즈 ..
갈 때마다 패드 던져버리고 싶을 정도다 ..
맵도 xx같이 그려져 있고 여기 저기 끊겨있어서 갔다가 다시 돌아가고 이래저래 돌고 앵글도 돌고 눈도 돌고 ..
돌아버리는 맵이다 ..
여덟째는 캐릭터 ..
까무잡잡한 피부에 누가 히로인인지 누가 주인공인지 뭐 하나 분명한게 없다 ..
명목 상으론 반이 주인공으로 설정되어 있지만 제로에 가까운 존재감에 자기가 주인공이라고 대놓고 밝히는 발프레아 ..
아쉐 위주로 돌아가는 스토리 ..
발프레아가 주인공 ??
아쉐가 주인공 ??
반은 ??
한마디로 이것 저것 다 조잡하고 맘에 안 든다 ..
그래두 하고 있는건 이왕 시작한거 할거 다 하고 강해진 뉴게임, 약해진 뉴게임, 트라이얼 모드까지 다 깨고 다시는 거들떠 보지도 않기 위해서다 ..
개인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제 기준에는 12가 제일 재밌다는 분들은 이해가 안 감 ..
차라리 8이 낫겠다는 ..
파판12 재밌게 하신 분들 어느 부분이 재밌었는지 알려주셨음 좋겠네요 ..
전 별루 느껴보질 못해서 ..
개인적으로 최악의 게임을 꼽자면 15년 전 쯤에 SS판 샤이닝 더 홀리아크가 최악의 게임이었는데 파판 12도 추가해야 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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