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그냥 아예 이렇게하는건 어떨까요?

[곱등이]

물론 반발이 심하고 이럴빠에는 OG를 만드는게 나을것같다는 댓글이 예상되지만

뭐 슈로대가 크로스오버스토리를 즐기는 게임이긴하지만...

아예 등장하는 모든 작품이 신규참전이런게 아니라면...

사실상 계속해서 참전하는 작품들 스토리재현도 저는 왜 질리기시작할까요?

고등학교 1학년때인 97년경에 슈퍼로봇대전F를 접한이후로는 왠만한 슈로대는 다 해봤습니다.

슈로대 하나만 할려고 게임기도 사고

암튼 원작설정만 남기고 케릭터성격과기체만 원작유지하고 아예 오리지널스토리로 가는건 어떨까요?

이러면 차원이동 안할지도...

물론 신규참전작은  스토리 재현하고

5회이상 참전하고 5회이상 스토리재현된 작품들은 아예 오리지널 스토리로 가는건 어떨까요?

원작을 비꼬는 전개도 나쁘지앓고 만약에 원작이 이랬다면?이라는 if스토리로 진행.

괜찮지않나요?

[령수사 레몬P]

글쎄요
캐릭터들 성격이란게 원작의 사건하에서 성립되는 경우도 많은데 그걸 전부 오리지널로 메꿔내는건 시나리오 작가의 짐이 너무 큰게...

[20121027]

그 스토리 그대로 가는게 아니라 여러가지 참전작과 절묘하게 얽히는게 슈로대의 묘미인데...

[zerang]

실제로 다른 크로스오버계열 게임은 대부분 본문과 같은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하나같이 스토리가 핵폭망. 사실상 스토리가 없는 수준에 가까운 캐빨물 게임으로흘러가는 경우가 많죠.

크로스오버 게임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슈로대만이 스토리에 비중을 매우 높게 두는 편이예요. 물론 최근에 와서는 자가복제 수준의 날림 스토리로 욕 먹고 있긴 하지만 말이죠.

...음, OG시리즈는 예외로 칩시다. 그 동네 스토리는 진짜 용서가 안 된다.

[A·A·A]

뭐 L에서 시드 데스티니가 그런 느김이긴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