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 발매까지 36일 남았습니다.
그리고 어제 늦은 저녁, V의 2차 PV가 공개되었지요.
개인적으로는 만족했던 PV였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수습하려고 하는 게 눈에 띄었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서 기대되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래서 요래조래 찬찬히 뜯어보았습니다.
이전의 글은 밑줄의 링크를 보시면 됩니다.
http://bbs.ruliweb.com/family/511/game/83970/board/read/9417439?search_type=member_srl&search_key=3291946
늘 그렇듯 모바일 + 와이파이의 조합으로 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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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쟁부터 시작된
어스 노이드와 스페이스 노이드의 싸움은
[샤아의 반란]에 이르렀고,
후일 [공백의 10년]이라 불리는 시대를 만들어냈다.
그로부터 100년후...
가밀라스의 침략에 의해 지구의 도시는 괴멸.
인류멸망까지, 약 1년->
PV 도입부에 나오는 짤막한 세계관 설명입니다.
즉, 우주세기 전반부 + 공백의 10년 + 그 후 100년....인 셈이니까...
못해도 110년은 넘게 흘렀다는 소리로군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티저 PV에서는 아무로, 카미유, 쥬도 뉴타입 삼인방이 전혀 나이 들지 않은 상태로 등장했죠.
그 점에 착안해서 타임 슬립 혹은 콜드 슬립 등으로 갑자기 황폐화된 미래로 뉴타입 3인방이 이동하지 않았을까...하고 추측해봅니다.
PV 시작을 장식하는 겟타와 새로 그려진 료마의 컷인.
저 비죽한 썩소, 참으로 세최날 료마스럽습니다.
컷인은 그런대로 만족인데....
이게 2차 PV에 나온 겟타 빔입니다.
이게 천옥편 겟타 빔입니다.
정지 화면이라 모르실 수도 있겠는데, 저 자세에서 눈꼽만큼도 움직이지 않습니다.
V는 천옥편 자세에서 카메라만 측면으로 돌리고 컷인만 추가했고 말이죠.
...차라리 천옥편 걸 우리지 그랬냐.
맞는 적은 의외로 인베이더.
하기사 지구가 개판이라는 설정은 세최날도 마찬가지이니 나와주는 게 자연스럽겠군요.
중양자 폭탄으로 황폐화되면 가밀라스가 아주 신이 나겠네요.
2004년 MX 이후 극장판 아키토로서는 무려 13년만의 복귀입니다. 감회가 새롭네요.
헬멧을 안 쓰던 MX 시절 컷인이 익숙해서인지 아직 적응이 안 되는군요.
나중에 백화되어서 돌아오면 헬멧 벗은 컷인을 넣어줄 거라고 기대해봅니다.
속도감은 그런대로 살아있어서 만족하는데...
돌격의 무게감이 없는 거 같아서 살짝 아쉽네요.
뭔가...이전의 블랙 사레나가 자기 장갑을 깎아내면서 돌진하는 듯한 느낌이었던 데에 비해,
살짝 가볍게 부딫힌다는 기분도 듭니다.
디스토션 어택을 맞는 적은 나데시코 극장판의 적 기체, 육련.
대부분 게임에서는 호쿠신과 함께 나오는 여섯 따까리 정도의 비중이죠.
꼴에 회피율이랑 보손 점프까지 갖춰서 짜증나는 녀석들이기도 합니다.
돌격의 리얼 컷인.
저 시커먼 얼굴에 붉은 눈빛이 참 좋습니다.
장갑이 약간 스크래치가 난 듯한 저 느낌이 더더욱 좋네요.
적중하고 나오는 장면입니다.
속도감은 제대로 뽑아줬다고 생각합니다.
고기동형이 나오면 죽여주게 뽑아주리라고 믿고 있습니다.
설마 이 연출에서 고기동 파츠만 추가하고 마는 그런 짓은 하지 않겠죠 에이.
반갑다기보단 지겹다는 의견이 더욱 많은 무적형제.
솔로로는 답이 없다는 걸 알았는지 서로 콤비를 짰습니다.
이렇게 놓고 보니까 크기 차이가 확 나네요.
신나게 후드려맞는 메가노이드 탱크.
티저에 이어서 또 등장해준 거 보면 다이탄 3 스토리 재현을 기대해봐도 좋겠습니다.
헌데 블레이드는 초반에 타격에만 쓰고 그 후에는 그냥 블로랑 팬으로 후두러 까기만 하네요.
점보트 3가 꽤 작은 로봇이라는 걸 실감시켜준 좋은 연출이었습니다.
어차피 틀릴 예상이지만, 제 생각에 이건 콤비네이션 블레이드는 아닌 거 같습니다.
시옥/천옥에서 묘하게 홀대받은 무적 형제를 위한 새로운 합체기! 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니나 다를까 나와준 풀콩.
도트는 당연하게도 천옥편이랑 동일합니다.
그러나 이번엔 다릅니다.
신 무장, 하이퍼 빔 자벨린이 추가되었습니다.
풀콩 상태의 대부분의 무장이 사격계였던 걸 생각하면 이번엔 육성 방향이 조금 달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이 하이퍼 빔 자벨린은 원작 애니에선 풀콩이 쓴 적이 없습니다.
건프라에 들어가는 부속적인 무장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래저래 뒤져보니까 푸른 빛의 하이퍼 빔 자벨린은 3DS용 게임 "건담 트라이 에이지"에서 등장했더군요.
이 풀콩의 이름은 <풀아머 유니콘 건담 Plan B(BLUE)>.
암드 아머란 암드 아머는 모조리 다 달아버린, 다른 의미에서 풀아머인 굇수입니다.
V PV에서 사용한 휘두르는 자벨린과는 달리, 여기의 자벨린은 자벨린 판넬로 사용하기도 한답니다.
맞는 기체는 로젠 줄루.
뭔가 나올 때마다 맞기만 하는 불쌍한 녀석이네요.
하기사 안젤로는 맞아도 싼 녀석이긴 하지만...
괴물입니다 괴물.
아이언 커터가 아이언 커터가 아니에요.
보십쇼 저 변형을 넘어서 마개조가 되는 모습을.
이 아이언 커터라고 쓰고 그레이트 부스터라고 읽는 무지막지한 것은
VS 암흑대장군에서 그레이트 마징가에게 빡돈 ZERO가 사용하는 무장입니다.
칼날에 실핏줄 비스무리한 것까지 완벽하게 재현해줬네요. 대만족입니다.
날아가는 이펙트가 마징가Z의 아이언 커터의 구도와 비슷하네요.
물론 위력과 생김새는 하늘과 땅 차이지만 말입니다.
불운한 피격자는 다름 아닌 게도라.
티저부터 해서 계속해서 두들겨 맞기만 합니다.
뭔가 Z에게 영향을 끼치기라도 하는 걸까요?
그리고 멋들어지게 잘려줍니다.
게도라를 작살내고도 수평선을 향해 시원하게 계속 날아가는 아이언 커터.
이건 제 추측입니다만, 아이언 커터에는 피니시 연출이 있을 것 같습니다.
원작에서도 그레이트 마징가를 한 대 후려갈기고 지나간 뒤 되돌아와서 한 대 더 쳤거든요.
그러니까 아이언 커터로 피니시를 넣으면 적이 두 번 잘리면서 피니시가 뜰 것 같습니다.
이 밑에서부터는 합체기 비교입니다. 잘 따라와주세용.
V 울즈 스트라이크 - 천옥편 울즈 스트라이크 순으로 비교하겠습니다.
1. V 울즈 스트라이크.
갑자기 언덕에 서서 총 들고 각 잡고 서있는 울즈 팀.
준비를 끝마치면 쿠르츠와 소스케는 총을, 마오는 커터를 꺼내듭니다.
이후 산개를 하면서 쿠르츠는 뒤로, 소스케와 마오는 앞으로 갑니다.
그리고 언덕 근처에 앉아서 머신건으로 사격하는 쿠르츠.
적에게 여러 방 피격시킵니다.
돌격하는 소스케는 슬쩍 적 유닛을 지나쳐서 뒤로 가고
돌격해온 마오가 칼로 종베기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횡베기로 한 번 더 적을 날려버린 후에...
뒤에서 대기하던 소스케가 산탄포로 집중 사격을 가합니다.
그리고 날아온 대전차 대거가 적에게 꽂히고 폭발합니다.
각도 상으로 보아 마오가 던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대거로 칼질을 하고...
그대로 뒤에서 달려온 소스케와 함께 적을 꼬치구이로 만들어서 들어올립니다.
그리고 언덕에서 대기 타던 쿠르츠가 저격!
쿠르츠의 탄이 명중함과 동시에 칼을 빼는 둘.
울즈 3인방의 컷인 나오고 기체들이 전선을 이탈하면서 합체기가 끝납니다.
1. 천옥편 울즈 스트라이크
삼인방의 컷인을 먼저 보여주면서 시작.
마오는 제자리에서 사격.
소스케는 돌격.
쿠르츠는 뒤로 이동합니다.
뒤의 언덕에 착지한 쿠르츠는 저격총을 꺼내어 적을 사격합니다.
그 사이 개구리 점프로 적 앞에 도달한 아바레스트가
산탄포로 적을 두 번 공격합니다.
그리고 적을 지나친 뒤에 마오의 총격이 연이어 명중하고
달려온 마오가 연이어서 커터로 적에게 공격을 가하고
그 뒤를 이어서 나타난 쿠르츠까지 가세해서 적에게 난사를 합니다.
그리고 아주 뜬금없이 쿠르츠의 저격총을 들고 와서는 적에게 연이어 사격을 가합니다.
네? 피니시 연출이요? 천옥편에 뭘 바라십니까.
그냥 적이 터지면서 사라지고 끝입니다.
하사웨이입니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마프티라고 부르고 싶네요.
파일럿 슈트는 섬하 소설이나 지제네 시리즈에 나오는 거랑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사용하는 무기는 빔 라이플.
설정상 크시의 빔 라이플은 5세대 모빌 슈트용으로 제작되어
위력은 전함의 주포급, 탄속은 기존의 배 이상이라고 합니다.
그에 걸맞게 쏜 건 라이플인데 지나가는 건 메가입자포 크기의 빔.
처음으로 등장한 페넬로페.
육중하게 갑옷을 입은 기사 같은 느낌입니다.
그나저나 렌의 대사가 심상치 않습니다.
"페넬로페의 카피 주제에 까불지 말라고!"
실제로 페넬로페는 크시 건담의 시작기격인 모빌 슈트이거든요.
스토리 재현은 없겠지만 기본적인 설정 정도는 V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많이들 헷갈리시는 사실인데요.
저 상태의 기체는 "페넬로페 건담" 이 아닙니다.
그냥 "페넬로페" 입니다.
안에 들어있는 소체가 되는 건담이 "오디세우스 건담"이라고 불리고,
저렇게 입는 갑옷처럼 되어있는 물건이 개별 플라잉 유닛인 "페넬로페" 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서로 부부 사이였던 오디세우스와 페넬로페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합니다.
폭풍 같이 까인 페넬로페의 첫 컷인.
아-이게 뭔가요 이게.
섬광의 하사웨이 무진장 좋아하는 저도 이건 도저히 용서가 안 되는군요...
차라리 지제네 제네시스처럼 이렇게 해주었으면 간지가 살았을 것을...
참고로 위의 사진과 이 사진 둘 다 빔 라이플을 쏘는 장면입니다.
페넬로페의 전신 샷인데요.
오른손에 든 게 빔 라이플이고 양쪽에 실드처럼 팔에 붙어있는 건 빔 사벨 겸 메가 빔 캐논을 겸하는 증설 파츠입니다.
어깨 부분에는 판넬 미사일과 각종 폭격 미사일이 들어가 있고요.
빔 라이플에 직격하지만 실드로 막아내는 크시 건담.
누가 서로 형제기 아니랄까봐 빔 라이플 위력부터 무식합니다.
섬하 계열 유닛들 연출이 허접한데요. 이에 대한 변명을 제가 준비해봤습니다.
크시 건담과 페넬로페, 이 둘은
1세대 퍼스트 건담처럼 처음 만들어진 연방의 비밀병기도,
3세대 Z건담처럼 가변의 톱을 달리는 기체도
4세대 ZZ건담처럼 무식하게 화력과 파워를 늘린 초강력 유닛이 아닙니다.
굳이 따지자면 2세대의 범용성을 중시하는 올라운더의 뒤를 잇는 5세대 모빌 슈트인 거죠.
그리고 둘 다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를 탑재하여 대기권 내 비행이 가능한 기체입니다.
페넬로페는 장착하고 있는 유닛이 플라이트 모드로 변형하여 고속 이동을,
크시는 빔 배리어와 어깨 장갑판의 활용으로 마하에 가까운 속도를 낼 수 있죠.
이렇게 대기권 내 비행에 집중하다보니 강력한 파워를 지닌 특별 무장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대부분이 모든 건담이 지닌 물건들이죠. 빔 사벨, 빔 라이플, 미사일, 메가 빔 캐논....
그나마 자랑할 만한 것이 대기권 내 운용이 가능한 사이코뮤 병기인 "판넬 미사일" 하나 정도...
저 두 기체가 나온 시기가 역샤의 이후라는 꽤 시간이 지난 때이니 만큼,
모빌슈트 자체의 성능이 향상되었고 고화력 병기들의 소형화가 가능해졌으니까
굳이 대화력의 병기를 달아줄 필요가 없었던 겁니다. SIMPLE IS BEST라는 말에 맞춰 만들어진 거죠.
즉, 섬하 계열 유닛들의 연출이 허전한 것은 기본적인 유닛 출력의 향상과 고출력 병기들의 소형화가 불러온 폐해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네, 압니다. 이래 봤자 자기 위로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을요....
ZERO가 모든 것을 파괴하고 군림하기 위한 느낌을 주는 반면,
엠페러는 품위있으면서 묵직한 한 방을 날리는 느낌을 주는 거 같습니다.
깔쌈하고 슬림한 저 찰진 방열판!
슬라이드하면서 변형 - 전개를 하고...
아...너무 좋습니다...
슈퍼로봇 눈 이렇게 확대해서 쫘악 보여주는 거 너무 좋습니다.
불타오르는 방열판의 불길이 멋을 더해주네요.
방열판과 함께 시뻘겋게 불타오르다가 눈동자가 광채와 함께 사라지고!
브레인 콘돌은 무사하려나요!!
뭔가 굉장히 마초스러운 자세로 뿜어내는 그레이트 블래스터.
V!
유리카가 좋아합니다.
오른쪽 밑에 작게 보이는 까만 실루엣이 엠페러입니다.
세상에나, 위력 좀 봐....
이건 거의 스타 킬러 베이스의 포격급...
아싸 조쿠나!
풀 클로스가 처음으로 유닛으로 참전했습니다!
이전에는 풀 크로스로 알고 있었는데 풀 클로스(FULL CLOTH), 뒤집어쓴 망토라는 뜻이었습니다.
저 까만 망토 파츠는 ABC 망토를 여러 겹 겹쳐서 만든 물건이라 빔 계열을 가볍게 씹어먹는 물건입니다.
무라마사 블래스터!
강철의 7인에서 X1이 사용한 주무장이기도 합니다.
검의 맨 앞에는 빔 사출구가 하나 뚫려있어서 고출력 빔 라이플로도 사용이 가능하죠.
날의 수는 한 쪽에 7개씩 해서 총 14개.
원작에서는 빔이 좀 더 길게 뿜어져 나왔는데 그러면 좀 꼴보기 싫겠죠?
원래는 크로스본 건담 X3가 운용하던 무장이었습니다.
후속작인 크로스본 건담 고스트에서는 개량형인 "다목적 공격병장 쿠쟈크"도 나옵니다.
당하는 유닛은 아마쿠사.
등장 작품인 스컬하트에서는 아무로 레이의 전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 뇌를 이식한 목성측의 최신 병기로 나옵니다.
참고로 바이오 뇌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데이터를 입력한 실제 뇌 여러 개가 뭉쳐서 하나의 OS 역할을 하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아무로의 데이터를 처음 이식해서 나온 아마쿠사는
토비아가 피콕 스매셔로 쏘는 랜덤 슛을 그냥 쓱쓱 피해버립니다.
단 한 발도 명중하지 못하는 데에서 아무로의 굇수스러움이 드러나네요.
풀 클로스의 위력.JPG
참고로 풀 클로스 자체의 빔 코팅 뿐만 아니라
어깨에 있는 두 개의 해골 유닛에는 I필드 발생기가 부착되어 있기까지 합니다.
이 정도면 빔 공격에는 거의 무적 수준.
앙쥬가 끼고 있는 미스루기 황가의 반지.
아마 활용법을 처음부터 익히지는 않을 테니 나중에 추가될 연출이라고 생각합니다.
차원 도약이 가능해지는 아리엘 모드.
신나게 텔레포트하며 적을 썰어제끼고
공격에 특화되어있는 미카엘 모드.
저 거대 에너지 블레이드는 이 모드에서만 쓸 수 있다고 합니다.
편애란 편애는 죄다 받은 2199.
도멜 장군이 직접 기함을 지휘합니다.
아무리 봐도 우유다로급 제압 포함이...
도멜의 참모이자 부함장이기도 한 하이데른 할배.
못해도 최대 아홉 대...아마 안 보이는 데에선 더 많겠죠.
저 숫자로 떼거리 폭격을 가해서 야마토를 다굴합니다.
나는 테라다가 이뻐한다! 히힣 부럽지!
하고 자랑하는 듯한 연출....
여기에 쏟을 정성의 반만 다른 하위 티어 연출들에 쏟아주지 그랬어요 테라다P.
볼프강 박사가 타서 조종하는 슈타르크 4126.
이 녀석의 진가는 바로...
작중 최초로 마이트가인의 동륜검을 잡아냈다는 데에 있습니다.
필살 슈타르크 4162 칼날 잡기!
그런데 잡으라는 칼날은 안 잡고 대출격 빔만 쏴제끼고 있습니다.
볼프강 너 이놈...
말할 때마다 눈이 번쩍이는 효과를 넣어줄 줄은 몰랐네요. 땡큐 반프.
이번 동륜검 세로 일문자 베기의 연출은
http://bbs.ruliweb.com/family/511/game/84200/board/read/9409627?
여기를 참고하세요. 리얼 컷인만 없지 빼다 박았네 빼다 박았어. 자랑스럽습니다.
스킬 프로그램에서 나온 마이토의 스킬들입니다.
주황색 이름으로 박힌 스킬들은 고유 스킬이라고 하더군요.
사장...이건 Z 시리즈의 왓타도 가지고 있었죠. TacP 벌기 쉬워지는 능력일 겁니다.
그리고 신경 쓰이는 게 두 번째에 있는 히어로...인데요.
아마 가오가이가 계열이 가지고 있던 용자랑 같은 것으로 추측됩니다.
키라에 스킬을 몇 개나 박아준 거야!
SEED (고유 특능)
사이즈차 보정 무시 L2 +1
히트 & 어웨이
저력 +1
원호공격 +1
원호방어 +1
서포트 어택
E 세이브 +1
B 세이브 +1
재공격
가드 +1
간파 +1
프로텍션
정신내성
투쟁심 +3
기력 +ATK
기력 +DEF
맵 화면입니다.
에스테바리스 료코 커스텀 말고는 죄다 적이군요.
마이트가인 1화에 나온 티겔 5656이라는 놈이라네요.
그리고 또 다른 맵에서 마이트가인 계열 적과 대치하고 있는...
Z건담에 탄 비챠.
역시나 Z는 딴 사람이 타다가 카미유가 이어받아야 제 맛이죠.
고우투 DMC 님의 댓글에 의하면
탑처럼 생긴 녹색 로봇은 2화에서 나왔던 호이 코우 로우(한국 명 "마오타이")가 만든 파오즈(한국 명 "슈마이")라는 로봇이며,
옆에 양산형으로 나온 로봇들은 8화에서 쇼군 미후네의 부하 한조가 조종한 닌자 로봇이더군요.
고우투DMC 님의 제보에 감사드립니다.
왼쪽부터 보아봅시당.
메타스
넬 아가마
큐베레이 MK-2
뉴 건담
ZZ 건담
리가지
양산형 건담 F91
위에서부터 보겠습니다.
건담 MK-2
프톨레마이오스 2
뉴 건담
Z건담
크시 건담
뒤에서부터 보죠.
리젤
라 카이람
뉴 건담
리가지
크시 건담
위쪽부터 보면
다 가려져서 실드만 보이는 게 건담 MK-2
그 뒤가 크시 건담
메타스
라 카이람
Z 건담
큐베레이 MK-2
리가지
뉴 건담
ZZ 건담
양산형 건담 F91
싸우는 적은 리젤 타입 C 웨이브라이더 모드 같은 유닛과 갈색 짐 같은 녀석이로군요.
위에서부터 보아요.
마이트가인
크시 건담
그레이트 마징가
슈퍼 에스테바리스
뱅 레이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
에스테바리스 료코 커스텀
빌키스
뉴 건담
다이탄 3
점보트 3
ZZ 건담
블랙 사레나
적은...노랑 개구리...?
<뒤엉키는 인과를 끊어내기 위해
전사들은 모인다>
이 문구가 제일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과라고 한다면 대부분 무언가, 혹은 누군가에 의해 세계가 조작되고 있다는 의미일 텐데...
아마 세계가 흑막에 의해 지금 V의 세계관처럼 되어버렸고 그걸 없애고 정상으로 되돌리려는 것 같습니다.
코다이 : 그쪽의 키사라기 소위와 함께 격납고에 가있도록 해.
소지 : 라저이지 말입니다!
호시나 : 잘 됐네요, 키사라기 소위.
치토세 : 감사합니다.
료마 : 당연한 거 아냐.
사도 : 뭐, 그리 퉁명스레 굴지 말거라. 우리는 의사로서의 관점에서 말해주는 거니까.
사도 : 하지만, 둘 다...반해버릴 것만 같은 좋은 몸을 갖고 있구먼.
테츠야 : 파일럿은 몸이 자산이니까 말이죠.
반죠 : 그렇다면, 무엇을 해야 좋을지...알고 있겠지, 마이토?
마이토 : 네...
캇페이 : 반죠 형아는 마이토 형아한테는 되게 엄하구나.
마이토 : 괜찮아, 캇페이. 반죠 씨는, 내게는 스승님이기도 하니까.
세츠나 : 그 모드를 쓸 수 있게 하기 위한 특훈이다. 할 수밖에 없잖아.
앙쥬 : 남의 일처럼 말하지 말아줘, 세츠나. 너도 코치 중의 한 명이니까 말야.
키라 : 세츠나가...?
페로리나 : !!!
본타군 : 후모모후, 후못후!
카나메 : 본타군이 총을 꺼냈어! ...그렇다는 건, 저건...!?
소드 실루엣? 그거 먹는 건가요 우걱우걱.
아니 포스 임펄스 상태에서 잘만 엑스칼리버를 써대면 대체 소드 실루엣의 의미가....
블래스터 실루엣은 저렇게 안 하겠죠? 그쵸?
이 독특하게 생긴 기체는 크로스본 건담의 목성 제국 모빌 아머, 캉그리조(cangrejo)입니다.
스페인어로 "게" 라는 뜻이죠. 어쩜 이리 적절한지..
동체 오른쪽은 제네레이터, 왼쪽은 메가입자포가 위치하며 상단에는 다수의 대공기총이 장비되어 있습니다.
양 팔에 자세제어용 슬러스터가 장착된 격투전용 대형 클로를 장비해서 격투전도 무난하게 치룰 수 있죠.
심플한 설계때문에 낮은 코스트로 단기간에 양산이 가능하며 조종성도 극히 양호해서 평범한 전력으로서는 아주 훌륭한 기체에 속한다고 합니다.
....라고 나뮈키에 써있군요. 친절한 친구들 같으니.
리 파울러...
원작 소설에서는 일러스트 한 장 없던 놈이....
아리오스의 그 분이 손 한 번 댔을 뿐인데 순식간에 상위 티어 기체가 되었습니다.
대사도 적절하게
"이것이 나의 아트다...! 아직이다!"
아리오스의 그 분이 직접 하는 대사 같습니다....주역기 연출 좀 해주세요 제바아아알.
사라만디네의 컷인.
아군 버전은 인상을 쓰지 않는 컷인으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염룡호의 매서운 공격.
빌키스는 신나게 얻어터집니다.
그러고 보니...사라만디네는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쓰는 캐릭이었는데
정발판이 그걸 살려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호쿠신의 컷인.
아마 저 눈동자에 공격하려는 기체가 비출 것 같습니다.
블랙사레나가 저렇게 좌우 반전으로 나오니까....딴 기체도 그렇겠죠?
보손 점프로 이동해서 석장으로 마구 패는 야천광.
HD로 다시 태어나서 쨍해졌네요.
참고로 셋의 크기 차이는 대충 이 정도.
부디 호쿠신을 끝장내고 오일 눈물 컷인이 나와주길 기도해봅니다.
V 레바테인의 강습 연출입니다. ...아마 맞을 겁니다.
점프력을 이용해 날아오면서 사격!
착지 후 무릎에 수납한 단분자 커터로 참격!
그리고 이어서 복서로 재사격!
칫...질릴 정도로 나아진 연출이군.
천옥편 레바테인의 강습 연출입니다.
......V가 많이 발전했다는 걸 몸소 보여주는군요.
저 어색하기 짝이 없는 커터 연속 사용 씬에...
점프고 나발이고 그냥 선 채로 날아오며 쏘질 않나....어흑.
보통 계도나후검을 쓰는 거 같은데....
뭔가 불꽃 같은 기운이 일렁이는군요.
설마 인챈트! ...일리가 없죠.
반토막이 나는 오리지널 적 기체.
이름은 아루야브[アールヤブ]라고 불리는 녀석입니다.
중력을 조종하는 프리깃 급 드래곤.
사이즈는 어림잡아도 2L 정도는 되겠네요.
명예 반프 직원.
슈로대에 빠져서는 안 되는 그 남자.
그린/리버/라이트.
혼자 질감이 다른 빔을 쫙쫙 쏴댑니다.
굉룡이 이 정도라니 이 무슨 편애.
배틀 봄버야....다음 생에는...비중 있는 조역 용자로 태어나려무나...
마이토랑 가인이 다 해먹는 마이트가인에 나온 걸 원망하렴.
놀라웠던 부분입니다.
이빨 모양이나 플러그 모양으로 보아 이건 파의 The Beast를 발동한 2호기인데...
마리가 아니라 아스카가 타고 있습니다.
아스카가 타서 발동한 비스트 모드는 Q에 나오는
진짜 짐승이 되어버리는 모드인데 말이죠.
....지금까지와는 다른 에바가 될 거 같은 예감이 팍팍.
선더볼트! 브레이커어어어어어!!!
황제이시여!
엠페러 G 완전 멋져요 하앍.
어머니에 이어서 나데시코 팬들을 부왘하게 한 유리카의 귀환.
이걸로 나데시코 극장판은 스토리가 빨리 끝나는 걸로 확정되었습니다.
재활한 유리카가 함장직에 복귀해서 전투하려면 당연한 수순이죠.
그나저나 비밀병기라...상전이포인가?
타겟 스코프, 오픈!
파동포...쏴랏!!
쿠와아아아오오오오오ㅗ오옹아아
맵병기 버전 통상 버전 따로 있겠죠. 그래야합니다.
그래야 보스 킬에 잡졸 킬까지 다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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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기도 해라...;;
아주 신이 나서 적었네요.
1월달 중에 신 정보를 좀 더 풀어줬으면 하지만 그건 욕심이겠죠?
슈로대가 가장 고조될 때는 역시 PV가 전부 나왔을 때라는 말이 맞는 거 같습니다.
이상, 하이퍼 제타였습니다.
V 발매까지 36일 남았습니다. 조금만 기다리면 됩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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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글쿤요. 정보 감사합니다. 유니콘이 사용한 적이 없었던 거네요. | 17.01.19 11:22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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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dow-x
헬멧을 통째로 벗어주면 더 좋을 거 같습니다. 쌩얼! | 17.01.19 11: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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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노력하는 게 보여서 저도 만족스러웠습니다 ㅋㅋ | 17.01.19 11: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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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권작 최초 한글화라는 것에서 더 기대가 크죠 하앍! | 17.01.19 11: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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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울즈 스트라이크 기력 제한이 110 정도일 겁니다. 람다가 켜지든 안 켜지든 일단 사용 가능한 합체기로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여기서 가장 기대하고 싶은 건 람다 발동 전이랑 후를 서로 다르게 연출을 해주는 거겠지만....ㅠ | 17.01.19 11: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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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랬나요? ㅋㅋㅋ 천옥할때 울즈스트라이크 연출한번보고 욕하고 그뒤로 써본적이 없어서 기억이... | 17.01.19 11: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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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PV 신나게 봤습니다 ㅋㅋ | 17.01.19 17: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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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글을 더신나게 봤습니다!! | 17.01.19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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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니! 감사합니다! | 17.01.19 20: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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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마이트가인 보스가 나와서 야 이거 다 거짓말이야! 하면 그건 그거대로 충격이겠는걸요. 엔딩 루트에 생존 플래그 잔뜩이라니, 그야말로 꿈의 슈로대로군요. | 17.01.19 21: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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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계열이 원래 그런 짓을 좀 했는데 이건 좀 지나친 거 같네요; 화면을 보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 17.01.19 21: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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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팍 밀어줄 게 분명하니 필중이나 집중은 기본으로 줄 거 같네요. 파일럿만 네 명이 나오니까... | 17.01.20 0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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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이라고 봐도 무방하지요.코다이는 전투지휘로 나가는 일이 많ㅇ니까 함장,유키,조타수 이렇게셋 | 17.01.20 11: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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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실제 유닛 파일럿이 네 명이란 말이었습니다. 오키타 코다이 시마 사나다 네 명이 확인됐거든요. | 17.01.21 21: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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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딴 연출도 저기 나온 것만큼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17.01.20 0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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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그랬군요. 귀중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본문에 추가토록 하겠습니다. | 17.01.20 02: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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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상도화 하는 대신 연출들을 희생한 느낌 같아서 아쉽기도 합니다. | 17.01.20 18: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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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징가나 야마토 보다가 크사이, 울즈 스트라이크 보면 한숨이 나오네요 특히 크사이는 지제네 시리즈에서 참 매력적인 디자인이라 생각했고 풀메탈은 작품 자체를 재미나게 봐서 좋아하다 보니 더 다른 작품들과의 연출 격차가 너무 아쉽네요 ㅜㅜ | 17.01.20 18: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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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위로를 해보자면...시옥/천옥보다는 나아지지 않았습니까...? 크흑...ㅠ 그리고 크시는...ㅠ | 17.01.20 18:5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