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하드모드 보급 노가다 질문입니다.

[네우로]

문 드웰러즈를 즐기고 있는 한 유저입니다. 플래티넘 작업 중인데, 모든 작업을 마치고 하드모드 클리어만 남겨놓고 있습니다.

몇몇 게시글을 찾아보니 정말로 숙련된 유저 분들이 아니고서야 보급 노가다 없이 클리어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 같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전 파일럿 에이스 보너스 획득 서브 파일럿 제외하고 약 23명의 파일럿들을 레벨 99을 맞추고 시작하는데, 남은 파일럿들을 다 레벨 99 찍고

클리어를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하드모드를 클리어하는데 레벨, 에이스보너스외에도 더 필요한 것들이 있나요?

숙련도는 상관없이 클리어만 하면 됩니다. 하드모드 트로피만 남아서 이것만 클리어하면 플래티넘입니다.

[맛있는밥]

자금, PP, SRP 획득에 크게 신경쓰지 말 것.

사용할 파일럿은 이전 회차에서 미리 에이스 보너스 얻어 놓을 것.

감응을 가진 파일럿을 우대하고 루트분기도 되도록 따라다닐 것.

신뢰보정 효과를 활용할 것.

화력이 높은 파일럿과 기체를 우선적으로 사용할 것.
(MB발동 소지, 합체공격 소지, 어태커 소지자 우대)

적의 정보를 미리미리 파악해둘 것.
(사정거리, 행동 패턴, 퇴각HP 등)

직격, 강습 소지자의 유닛에 아머브레이크, 마인드블래스트를 달아줄 것.

수리와 보급을 잘 활용할 것. (레벨 노가다를 포함)

레벨99라고 해도 적 명중률을 잘 보고 방심하지 말 것.

[sonyz]

저도 ex하드는 문드에서 처음으로 해봤는데 그렇게 엄청 겁낼 일은 아니고 그냥 힘들지만 꺠는 보람(?)을 느끼는 정도였습니다. 물론 보급 노가다로 레벨 올리는 것 없이 숙련도 올획득으로 클리어했죠. 하드는 4회차떄 부터 했는데 제가 격추수를 골고루 나눠주면서 플레이하다보니 4회차 시작때도 에이스 파일럿이 한명도 없었지만요. 그리고 하드에서도 격추수 골고루 나눠주면서 플레이 했는데 힘들기 했어도 클리어했습니다. 일단 제가 플레이하면서 절실히 느낀게

첫번째로 명중률 이건 알피미 들어오면서 계속 알피미가 가는 루트로만 타고 갔기떄문에 남들보다 조금 편하게 갔을 수도 있습니다.
둘째로 정신기 기대 알피미나 라다여사 등의 기대를 최대한 활용하여 알피미가 감응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줬습니다.
셋쨰로 트윈 효율 되도록 사거리가 겹치는 애들로 트윈을 짯고 길리엄,레첼 트윈등 반드시 짜야하는 팀은 120퍼센트로 활용해줬습니다.
넷째로 플레이 예상 이건 전회차 경험을 토대로 이번 스테이지에서는 적이 어떻게 나오니 어떻게 행동하는게 가장 효율적이다 예상하면서 했습니다.
나머지로는 어빌리티를 절대로 필요한 인원에게 배당하거나 전함 버그를 잘 이용해서 지휘관 스킬을 잘 쓰는 정도네요. 답변이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

[sonyz]

신뢰보정을 잊었네요. 신뢰보정도 꼭 쓰세요

[마군Z]

노가다 없이 EX하드 깨려면 숙련자여야 한다는건 사실이지만, 그렇게까지 엄청 허들이 높진 않아요ㅋㅋㅋ 어차피 중간세이브도 있겠다, 어렵다는 스테이지서도 몇번 시행착오 하다보면 클리어 가능합니다. 지레 겁먹고 노가다 하는 것 보단 플레이 하면서 눈치보면서 고려하시고, 깨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싶으면 그때부터 노가다 하셔도 상관 없을 것 같음요. 개인적으론 EX하드모드 플레이하면서 어려운 스테이지에선 이게 되려나? 잡을 수 있으려나? 하고 걱정이 들면서도 일단 기본기에 충실하게 끝까지 가보니 걱정과 달리 그냥 무난히 클리어되고 그런 느낌이었어요. 다만 확실히 보스급한테 맵병기 안맞도록 한마리 살려놓는다던지, 마인드블래스트/아머브레이크 풀활용이라던지 요령은 좀 필요하긴 합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