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번에도 저의 톱 에이스는 킨케두...

[겟다]

저는 건담 시리즈 중에 f91을 가장 좋아합니다. 이유는 아마도 마지막 시북과 세실리의 포옹씬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Tv 시리즈는 무산되었지만 크로스본 건담에서라도 후일담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V가 발표될 때 한글화 소식 다음으로 기뻤던 게 킨케두와 크본의 참전이었습니다. X에서는 시북으로 다시 참전하여서 정말 좋았는데요, f91의 리미터 해제 연출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이번 T에서는 다시 킨케두로 활약하게 되었네요. 작은 바람이 있다면 x2와 마더 뱅가드가 나와주면 좋겠지만 그럴 일은 없겠죠 흑흑

 v와 x에서는 스토리 재현도 없고 비중이 정말 미묘했지만 참전 만으로도 기뻤습니다. 비중과는 다르게 좋은 프로그래머가 연출을 맡아주어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 참전이 끊기면 또 십수 년을 기다려야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골든딜리셔스보로트펀치]

칼빵있는 시북이든 없는 시북이든 좋습니다 세실리도 장발 세실리도 좋고 단발 세실리도 좋고~

[겟다]

저도 그렇습니다 시북이든 킨케두든 둘 다 좋고 세실리든 베라 로나든 둘 다 좋습니다~

[겟다]

오오 멋집니다 잘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디아만티나]

X에서 세실리가 심각하게 이뻐서 건담루트 탈 때 무조건 커플로 썼습니다. 옛날같으면 없는 합체기라도 만들어줬을텐데 그게 좀 아쉽더라구요 ㅠ

[겟다]

네 항상 그랬지만 이번에도 세실리가 참 예쁘게 뽑힌 것 같습니다. 저도 두 커플을 꼭 붙여서 출격시켰습니다. 합체기는... 언젠가 다시 f91 버전의 시북과 세실리가 참전한다면 그땐 넣어주길...

[일루젼제로]

마더 뱅가드 좀 나오자. 하지만 현실은 아르카디아호에 킨게두와 토비아가 소속되겠지.

[겟다]

마더 뱅가드 참전은 간절히 바라는 바이긴 합니다만, 나올 확률은 제로에 가까울 것 같고, 베라 로나가 인터미션에서라도 자주 나와 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