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0년 이후의 신규가 낙원추방뿐이라니..

[수준김피카츄]

철저하게 앙케이트 층에 맞춘 2~30대 이후 연령대의 플레이어만 노리겠다는 게 노골적일 정도네요.

아니 제작사로선 실패하고 싶지 않다는 것도 알고, 모험을 줄여 성공해야 한다는 건 알지만.

아무리 그래도 없어도 너무 없잖아요.. 고정팬을 이끌겠다는 마음도 알지만 그 고정팬도 변화하는 모습을 싫어할린 없다고 생각하는데

좋아하는 로봇이 계속 나오는 슈로대도 뭐 좋아하지만 새로운 로봇들이 새로운 인물들과 함께 싸우는 것도 좋아하잖아요 다들?

완전 정체 상태에 시간대가 90년대 이후로 참전작 정체가 되고 있으니 신선함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딱 Z 1 때 느꼈던 신/구 조합이 이젠 아예 느껴지지도 않을 정도.

저번 X까진 일단 예구해서 샀는데 이번작 만큼은 일단 평 보고 사렵니다.

반이 나오니 사고는 싶은데 후우..

[나에기 군]

일단 마징가 인피니트도 최근 나온 작품.......

[수준김피카츄]

인피니트도 나쁜 작품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으으.. 적어도 데빌맨 크라이라도 여기에 배치해줬음 안됐을까..!!!

[수준김피카츄]

아직 안나온 7~80년대의 로봇도 많다지만 그들도 안나오고 10년대 이후도 안나오고.
나오던 인기작들을 내보내는거야 안다 치지만 안 보던 얼굴들의 활약도 보고싶은데 말이죠.

[머스커테어]

저도 20대인데 다 보긴해서...케바케인 듯
오히려 낙원추방은 유명하다고 하기도 애매한 작품;;

[pardatt]

사실 낙원추방은 메카물이라고 보기도 애매한데... 뭐 이논쟁은 테카맨때부터 의미없어지기는 했지만

[리카미]

최소한 시드, 더블오, 유니콘, 지레코, 에이지, 철혈 중 하나랑

가르간티아, 아쿠에리온evol이라도 재탕해서 내주지..

라는 생각이 너무많이 듭니다.

아마 신규작품팬들은 모바일로 가라는거 같습니다.

[수준김피카츄]

하다못해 외우주/지구를 다루는 작품일 거란 생각이 드는 만큼 가르간티아를 내보내도 괜찮았을텐데 말이죠, 어른의 사정일테지만 작품 테마랑 참전작이랑 베스트 매치가 안돼는 상태가 너무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레이어스도 참전 사실은 반가운데 차라리 저번 X에 나오는 게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될 정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