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직딩입니다.
전 평소 게임의 세계관이나 스토리를 좀 보는 게이머에 속합니다.
그래서 세계관이 복잡한 블쟈게임이나 엘더스크롤 시리즈에 열광을 했었죠.
슈로대도 등장인물들의 대사하나하나 읽고 소화를하면 재밌을 것 같은데
참전작을 몰랐을 경우에 등장인물의 구분이나 대사의 흐름이 이해가 안 되더군요.
그래서 일단 게임은 스탑하고 참전작을 하나 둘 씩 찾아보고 있습니다.
90년대 초중반정도를 기준으로 그 이전에 나온 애니는 보통 줄거리나 등장인물 소개 정도만 읽고 넘어가고
그 이후에 나온 애니는 화별 리뷰를 본다거나 1화부터 정주행하는 편입니다.
어느새 게임은 나중으로 미뤄지고 참전작 애니 보는 시간이 겜한 시간보다 훌쩍 길어져 버리네요 ㅋ
근데 참전작애니를 보고 게임을 하니 등장인물의 대사가 이해가 되니
개연성이 느껴지긴 합니다.
평소라면 관심도 없을 애니를 게임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 본다니 제 스스로가
한심하다가도 이게 맞나 싶나 생각이 들기도 하고.. 솔직히 이 시간에 헌팅이나 해서 여자친구를 만드는게 급선무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나중에 장가가면 이렇게 겜하는 기회도 없을거라 지금 이렇게 해봐야 한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아무튼 그러네요. 스무살 즈음에 건담으로 입문해서 초딩떄 졸업한 슈퍼로봇물을 서른 넘어서 다시 입덕하게 될 줄이야 ㅋㅋ
즐거운 슈로대 라이프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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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러라고 만든 게임입니다 게임하고 애니 보고 다시 게임으로 돌아와서 다른 참전작보고 그런 선순환이 이뤄지던 게임이죠 요즘은 메카물, 슈로대 양쪽 모두 쇠퇴 중이라 그런 경향이 덜해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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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 맞습니다 맞구요 씹떡은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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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시당초 슈로대 하는시점에서 오덕 아닌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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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러라고 만든 게임입니다 게임하고 애니 보고 다시 게임으로 돌아와서 다른 참전작보고 그런 선순환이 이뤄지던 게임이죠 요즘은 메카물, 슈로대 양쪽 모두 쇠퇴 중이라 그런 경향이 덜해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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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시당초 슈로대 하는시점에서 오덕 아닌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