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봤는데 없어서 번역올립니다 (오역 다수 있을 수 있습니다)
(앞부분은 공지의 공략글에 다른분이 이미 해두셔서 생략합니다)
펄세이버 : 그런가, 그렇다면...
펄세이버 : 우리들은 올리버노츠로 간다. 아직 가이도 만전의 상태는 아닌 듯 하니.
가이 : 미안하군, 펄세이버.
유키 : 올리버노츠인가, 뉴어크에서는 먼 느낌인가?
요우타 : 아마 그렇지 않을까? 뉴어크같은 대도시는 지구 전역을 찾아봐도 많지 않으니까.
유우키 : 그러네… 연방군의 기지는 있지만 차분한 분위기의 좋은 도시야. 전의 대전쟁에서 오늘까지 큰 재해도 없었던 것 같고 기분전환이라도 되
지 않을까?
사야카 : 유우키 대위님은 자세히 알고 계시네요.
유우키 : 잠깐 나랑 동료들이 향하는 쪽으로 가고 있으니까. 맞다, 유키. 맛있는 핫도그 스탠드나 빵집이 있다고 들었어.
유키 : 정말?!
알토 : 어이, 눈빛이 심하게 변했잖아. 평소에도 저러는 건가, 요우타… 상당히 고생하고 있는 것 같은데?
요우타 : 하하… 이젠 익숙해졌어요. 게다가 옛날의 녀석을 안다면 저런 야단도 싫게 되지는 않을 걸요.
미나 : 옛날의 유키?
요우타 : 저 녀석, 집에 처음 왔을 때는 그냥 멍하니 있으면서 전혀 말도 안 하고 있었다구요.
펄세이버 : ………
코우지 : 저런 모습을 보고 있을 땐 상상도 못 하겠는걸.
요우타 : 그렇지? 나도 그렇게 생각해. 그러니까 다양한 일에 흥미를 가져 줘서 조금은 기쁘기도 해.
가이 : 그런가…
유키 : 잠깐, 요우타! 멋대로 내 옛날 일을 말하지 마!
요우타 : 별로 상관없잖아? 사실이니까. 원래 너는…
가이 : 요우타…
요우타 : 가이 씨?
가이 : 너는 반드시 지켜내라.
요우타 : ….예
무네타케 : 함장의 의향이라고는 해도, 또 꽤나 서민적인 녀석들이 배정되었군역시 함을 수령할 정도의 임무라면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싶은데…
유우키 : 그 전함이지만, 제독. 이런 상황에 잘도 우리 부대에 전함을 돌릴 여유가 있던 건가요?
무네타케 : 여유도 뭣도 관계없네. 단지 먼지만 쌓이고 있는 함을 운용하고 있으니까.
코우지 : 하?
무네타케 : 그런 얼굴 하고 있으면 곤란하네. 뭐, 안팎의 말뼈다귀 같은 함이 아닌 것이 구원인가.
사야카 : 어떤 함인데요?
무네타케 : [디바]다.
가이 : 디바라면…?
유키 : 나 알아! 그거 여신이라는 뜻이지!
요우타 : 바보, 틀렸어! 제독이 말한 ‘디바’는…
무네타케 : 아무래도 우주사를 배운 애들은 들어봤을 수도 있겠군. 그래, 지금부터 수령하게 될 함은 50년 가까이 전에 건조된, 과거에 수없이 대 베이건 전에서 부대의 핵심을 맡은 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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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노츠 기지/ 도크
로디 : 후, 이것으로 디바의 메인테넌스도 90퍼센터 정도 완료다. 너희들에게 미안한걸, 관할 밖인데도 도움을 다 받고.
하리켄 : 신경쓰지 마. 이쪽도 윙글의 재조정에 신세를 졌으니까.
프랏슈 : 또 우리들, WSO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되서 이런저런 도움을 받았으니까.
미스티 : 그래도, 뭔데 이제와서 이런 동결보존된 구식함을? 전자 계통이나 OS를 개수했다고는 해도 50년 가까이 된 전함이잖아.
플리트 : 베이건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에는 이 함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로디 : 플리트 씨?
플리트 : 이 함이 있기 때문에 운용할 수가 있는 것이다. 전쟁을 끝낼 구세주 ‘건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