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슈로대X 1회차 소감 (아주 약 스포)

[미미큐]

- 단점 

1. 사이버스타 맵병기가 너무나 강력하다 (위 스샷 참조)

2. 정신기 결의는 난이도 자체를 무의미 하게 만들었다.

3. 적 턴에 공격 받을때도 우리편이 정신기를 사용할 수 있는건 너무 편하지만 역시나 난이도 하락의 주범

4. V 에서 실컷 나온 마이트 가인, 앙쥬 스토리를 똑같이 또 재탕한 것은 대체 왜 ?? ( 이건 진짜 아닌듯..)

5. 4번의 이유로 인해 안그래도 확장판 같은 게임이 더 재탕으로 느껴진다. (그냥 분량 채우기에 급급한 느낌)

6. 주인공 후속기 없이 추가 무장으로 후속기를 떼울려는 건 용서가 안된다.

7. 아무리 그래도 무장이 최소 3개이상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적이나 조연급은 1개 or 2개로 퉁쳤음..)

8. 도그마는 봉인 했어야 했다.. 

9. 적 보스들이 폼은 겁나 잡지만 결국엔 하나같이 허무하게 사라진다

10. 스토리의 크로스 오버가 좀 더 되었으면 했는데 와타루를 제외하면 너무 겉핡기인게 아쉬움.

11. 그놈의 배후... 배후... 이젠 지겹다. 매번 같은 스토리 패턴.

12. 나디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 니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그리고 차원이동) 이런 연출도 제발 그만

13. 버디 컴플렉스는 정말 쓸모가 없었다.. 능력치도 별로에 연출까지 별로라.

14. 호프스 마음속으로 하는 혼잣말이 너무 나 많았다.. (그래 너 뭔가 비밀 있어 있는데 처음 부터 끝까지 그러니 짜증)

15. 나디아 유일한 출격기인 그랑탱.. 무장 딸랑 2개는 진짜 너무 한거 아닌가?

- 장점 

1. 그럼에도 불구 하고 재미있다. (중요 ㅋㅋ)

2. 이동후 맵병기 사용가능은 난이도는 하락시켰지만 시원한 전개가 가능해서 장점으론 느껴짐

3. 주인공 기체 후속기는 없지만, 젤가드 연출만큼은 (개인적으로) 3차 @이후 역대급 주인공 연출이라 느껴짐

4. 코드기어스 원작을 보지 않았지만 키울수 밖에 없을만큼 하나같이 버릴기체가 없었다. (를르슈, C.C , 카렌, 스자쿠)

5. 카렌이 약해졌다는 글을 봤는데, 어태커+스파이럴+인파이터+등등 발라주니 그냥 붉은 악마가 따로없었다. (결국 바르면 다 강캐릭이다)

6. 시크릿 시나리오 (슈왈비네거 비밀인가?) 에서 대놓고 돈 노가다 하세요 하고 던져주는 시나리오는 좋았음. (마치 액플 쓰는 기분)  

7. 주인공이 중심이 된 전개는 마음에 들었음

8. 아리오스의 그분 연출은 여전히 좋았다 (근데 프레임 대체 어쩔건지...)

9. 합체기를 단독으로 쓸수 있었던거 이거 정말 좋았음. (대미지는 대신 좀 줄어들지만)

10. 11월 11일 B형 생일은 진리임.. (덕분에 주인공은 최고의 보급 요원이 되었다.)

11. X는 중간중간 스토리 진행중에 이벤트 스틸컷이 가끔 들어가는데 좀 적극적으로 많이 사용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좋은데 너무 적음)

- 결론 

시스템 적으로 정신기 사용에 대한 재고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편의성은 좋지만 플레이어에게 너무 강력한 권한을 주지 않았나 싶네요.

(4차나 F때 게스트 보스들 한번 떠서 맞닥뜨리면 그냥 답없이 터져나가던 시절의 긴장감 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리고 V에서 1년이 채 안되서 나온거 치고는 (단점도 많지만) 슈로대가 가진 고유의 재미는 여전했기 때문에 

괜찮게 플레이 한거 같네요 ~ 재미있었습니다.

[벅뻑이]

익스퍼트 한정으로 적도 정신기 한두 개 정돈 쓰게 해주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결의는 함장 캐릭에겐 주질 말거나 너프되는 게 적당해 보일 지경이었어요.

[미미큐]

주인공이 적으로 나오는 스테이지에서 정신기 매턴 거니까 확실히 순간 생각이 많아지더군요 ㅎ

결의 라는 정신기 자체를 없애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ㅠ 아니면 sp를 100정도 쓰게 한다던지.

[마군Z]

시리즈가 갈수록 더 유저 편의적이 되고 전략요소는 줄여나가는 인상입니다. 그것도 나쁘진 않은데, 그렇게 캐릭터 게임에 더 치중할거면 캐릭터들을 더 좋아할 수 있도록 스토리 잘 짜고 연출도 잘 만들고 해야할텐데 이게 잘 안되고 있음ㅋㅋㅋ

[yoongi7092]

건담 루트는 그냥 와타루네 뒤치다거리용이라 아쉽기만 하고 와타루도 약간 아쉽기만 하더군요 14단 합체 마신 고스톤 없고 슈왈비네거도 자기 기체가 아니고 조금 아쉬웠죠 그라탱은 업그레이드하면서 무장이 추가가 되었어야 하네요

[하이드라리스크]

아리오스는 재세편 뉴건담 정도의 프레임만 잡아줘도 완벽할텐데 이번에 G셀프는 연출은 좋은데 프레임이 너무 안좋아서 거의 안썼네요..

[Zero_Future]

저는 익스퍼트 돌리면서 아군기체는 두어대 맞으면 터지고 너덜너덜한 애만 집중으로 때리는 ai때문에 적턴 선견을 디게 많이 썼던 것 같아요

[달의영혼]

지금 11회차 하는 중인데 딱히 스포랄것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