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문드웰러즈 이제야 해보는데요 심각하네요.

[질풍의 데보네아]

V,X를 먼저 플레이해서 그런지 시스템적인 불편함은 둘째치고,  시나리오에서 고유명사가 엄청나게 나오더군요;; 나름 슈로대 매니아로써 나무위키에서 각종 지식들을 섭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정신없이 나오니까 시나리오 읽는 재미가 확실히 떨어집니다.

보니까 2차OG 부터 이랬다는데 판매량이 줄어든 이유를 이제야 알겠습니다;;

[cigaholic-t]

og 한번도 안해보고 애니도 안보고 그냥 달렸었는데 5회차쯤 가니까 대충 이해가 되더라고요...

[키리코 큐비]

고유명사도 고유명사인데 중요한 얘기는 전투안하는 윗선에서 지들끼리 얘기하니 더 문제였죠

[고룡 2nd]

2차 OG 때는 그나마 괜찮았습니다.

강룡전대가 거의 반역자 취급당하며 도망다니고 있을 때, 쿠데타 일어나기 전까지 전혀 알려지지 않던 연방 군대 측 사이드의
장성 이야기도 나름 신선한 편이었거든요.

다만 MD에서 마일즈가 튀어나오면서 장점은 사라지고 단점이 더 많아져서 그렇지..

[마군Z]

캐릭터들의 매력을 보여주던 이전 슈로대의 매력을 많이 상실한 2차OG였지만 그나마 서사적 재미는 좀 남아있었는데 그마저 더욱 떨어지고 여전히 캐릭터는 잘 못살릴 뿐더러 2차OG 최대의 단점이던 쓸데없는 노잼 정치질 얘기들과 고유명사 남발은 그대로 가져온 MDㅠㅠ

[봄까치]

애시당초 장기시리즈의 문제랄까...

[치차리토]

GBA시절 OG1~MD까지 쭉 다 해봐도 그레이트 배틀은 저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연출만큼은 눈호강인데 캐릭터간의 대화등의 소소한재미가 없어서 아쉽죠..
거의 마일즈만 말하니깐..

[호쿠토]

2차는 신선한 맛이라도 있었지
문드는 신규참전 빼면 연출변경 거의 찾아보기 힘들고
문제는 좋아하는 캐릭터가 나오는걸 볼려고 하는 게임인데
마일즈만 계속 나와서 대부분의 캐릭터가 스토리 대사량이 적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