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마이트가인에 벌써 질려하는 사람들이 많은건 좀 의외

[리카미]

이제 겨우 두번째 참전인데도 벌써 질린다는 이야기가 나온다는게 아이러니하네요. 가오가이거도 연속 3회(2차3차w) 참전했는데 그런 이야기는 못들어봤는데 말이죠.

겟타는 지금까지 죽어라 나오다가 요번에 한번 빠졌는데도 왜안나오냐는 의견이 많았던거보면 이게 철밥통과의 차이인가 싶기도 하고..

뭐 그건 그거고 마이트가인이 이제 보여줄만한건 다 보여줬기 때문에 더 나올껀덕지가 없긴 한거 같아요. 그나마 남은게 배틀봄버와 가드다이버 생략한 무장 추가인데 이건 해줄거같지도 않고 기대도 안되고..

반대로 앙쥬는 스토리 연결하기도 편한데다가 합체기나 아우로라 등 아직 보여줄게 남았기 때문에 더 나올수도 있을듯,.(...)

저는 개인적으로 다음 작품에 빠져줬으면 하는 작품이 z건담입니다.

이것도 다이탄3와 마찬가지로 스토리진행은 죽어라 안하면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느낌

차라리 까미유를 강판하는 강수를 두고 오리진 참전시켜서 1년전쟁 시기 작품만 참전시키는게 더 좋을거 같음

[잘먹는흑형]

마이트가인은 너무 정의일변도라 요즘 취향으로 보자면 매력 없어보일거 같습니다. 다이탄3가 미움 받는거랑 같은 이유일듯... 제작자도 이를 인지해서 다이탄과 마이트가인에 쌍두마차격으로 능력치와 에이스 보너스를 후하게 준거 아닐까요

[에쉐-ㅁ-]

2차가 tv판 3차가 파이널 W는 tv+파이널 이렇게 스토리 구분이라도 있었고 새 기체들이 좀 나왔음. 마이트가인 같은 경우는 스토리도 그대로 기체도 그대로라서 훨 빨리 질릴만하죠

[별의 신탁]

마이트가인 스토리 라인 자체가 별로 재미없죠

[레렐]

마이토 캐릭터성이 너무 일차원적인게 한몫하는 듯.. 정의 이 두글자면 모든게 설명될 정도니.. 원작 역시 조와의 라이벌전,에그제비오 흑막등장 등 몇몇 에피소드 빼면 그닥 스토리적 매력이 떨어지기도 하고

[rkddlf]

마이트 가인은 적캐릭터 대장들이 좀 남발인듯 수도 많고 앙쥬 보스는 매력적인데 적 아군 연출 다 별루 이고 마이트가인에게 몰빵이라 남는게 없는듯 마이트가인 와타루 에 또 다른 용자가 나오면 좀 과해서 다른 용자가 나온다면 마이트가인이 빠져 줬으면 함

[고룡 2nd]

마이토와 죠의 합체기라도 넣지 않는한 더 이상 나올 껀덕지가 없긴 합니다.

[★超巨星★]

슈로대에선 잘쓰긴 했는데 개인적으론 마이트가인 원작 스토리 자체가 별로.....(다음 작품인 제이데커는 정말 재밌게 봤지만)

[서바인]

같은 2회참전인 크로스앙쥬도 우려먹는 연출과 스토리진행때문에 질리다는 사람이 간혹보이는데, 마이트가인이 압도적으로 질리단 소리를 듣는 이유는
슈로대하면서 주구장창 봤을 일자정의 캐릭터 + 조인트드래곤을 제외하면 연출도 그대로
이러니 쉽게 질릴수 밖에요.

[나노하 28세]

제이데커랑 연계하기 좋아서
둘이 같이 나오면 수명연장 가능할꺼 같긴한데

[Jujube]

마이트가인 스토리자체가 뭐 큰게 없어서 그럴수도.. 캐릭터가 너무 착하고 정의바보라서 단순히 캐릭터로서의 매력이 좀 떨어지는감이 있죠.
어릴때야 재미있게 봤지만 크고 보니깐 K캅스나 다간, 가오가이거 같은거에 너무 밀리더라구요. 거기다 빌런들도 진짜 이상한놈들이 몰려와서 매력이 부족하고

[령수사 레몬P]

마이트가인은 신참 라인을 지나고 원작 종료 참전부터가 진짜가 아닐까 싶긴 하더군요

[ii99]

가가가는 그래도 2,3,W이 전부 다른 스토리를 보여줬으니까요.
(1기 + @, 2기 + 파이널, 전체 + 크로스 오버)

마이트가인은 크로스오버도 제대로 안 되어 있으니...

[홍콩오리]

골드런 다음으로 별로 였습니다.

불새형이나 만나봤으면 좋겠네요.

[Priano]

불새형도 좋지만 반간도 보고 싶네요

[혼돈의기사]

마이트 가인은 다른 기체들이 너무 B급유닛이어서 다간이 나왔으면 함
다간은 오히려 다간보다 다른 기체가 활약하는 경우도 많음

[zerang]

내용만 보면 충분히 질릴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용자물 중에서도 지나칠 정도로 올드한 감성의 캐릭터이기도 하고, 메타픽션 기믹이 사라지면서 그나마 좀 신박했던 요소들도 죄다 사라짐.

[가리군]

윗분들 말씀처럼 스토리가 너무 노잼이라 그런듯. 특히 후계기의 존재여부도 크게 한몫을 하는데 강화이벤트(그렌라간이라던가 마징카이져라든가)의 임팩트도 영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