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는 하는도중에 찍싸고 접었기에 X도 그렇게 되지않을까 생각했는데 다행스럽게도 2 달이 걸렸지만 찔금 찔금 플레이 하면서 엔딩을 봤네요
V를 찍사게 된것에는 쉬운난이도가 주원인이 되었는데 X는 처음부터 난이도 조절을 해서 좀 스릴있게 즐기게 할수 있어서 초반에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하지만 초반 20화정도만 지나도 사이바스타 기체의 OP같은 성능 때문에 쉽게 게임이 진행되더군요 굳이 사이바스타를 안써도 아냐,쥬도로 맵병기 난사하고
V의 야마토 처럼 좋은 X의 나디아 함대로 딜링도 하고 결의 써서 행동회복,주변지휘 해주면 매우 난이도가 쉬워집니다
한 40 화 부터는 걍 앙쥬,서바인 으로 어그로 끌고 사이바 스타 , ZZ 맵병기후 보스는 기력채운 마징카이져 보내버리는걸로 광속 클리어 했습니다
머 나중가면 난이도 쉬워지는거야 어쩔수 없지만 그래도 초반부터 좀 힙겹게 엑스컴 같은 느낌을 해준 익스퍼드 모드 만드는거에는 좋은점수를 주고 싶네요
하지만 X에 가장 낮은점수를 주고 싶은건 스토리입니다
솔직히 슈퍼로봇대전이 아무리 캐릭터성을 내세운 게임이라고 해도 각작품마다의 크로스오버 + 단계적으로 , 재밌게 진행되는 스토리성도 게임의 한 재미를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솔직히말해서 이번 슈퍼로봇대전X의 스토리는 쓰레기 같다고 해야되나 ? 너무 별로였습니다 마징가 ZERO +마징카이져 스토리나.. 극후반부 그렌라간 스토리나..
크앙, 건담루트 스토리들.. 먼가.. 진짜 스토리는 참신하거나 와닿는것이 없었습니다.. 와타루,나디아 도 딱히.; 그나마 참신했던건 진짜 병풍이였던 다이탄이 나중가서 한건 한다는점 ? 근데 병풍,스토리도없는 다이탄이 한건 해봤자.. 솔직히 ZZ 애들중 마시마세로가 나와서 하만이 나오고 ZZ오리지널 스토리로 진행되나 싶었지만 ..
하만을 왜이렇게 안출현시키는지는 모르겠네요 V나X나 하만이 출현할 각이였는데 ZZ스토리로 진행안한게 살짝 아쉽습니다
제가 처음입문한 Z보다는 그래픽은 많이 상향되었지만 스토리 나 몰입도는 Z보다 매우 떨어지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엔딩은 봤지만 여운 그런거는 안남고 아 드디어 엔딩봤네 느낌밖에 안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