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1회차 끝냈는데 2회차 가기가 어렵네여..

[겨울생각]

첫 슈로대가 V고 참전작 캐릭터보다 소지가 너무 맘에 들어서 4회차까지 즐긴 다음 OGs1부터 (2차는 플3이 없어서 못함..)MD까지 정주행하고 정말 X 를 기대했는데

막상 예구까지하고 즐기려니까 와타루가 참 안맞아서 6화까지만 3번 도전하다 포기하고 요번에 눈 딱감고 1회차 클리어했습니다.

1회차는 여주에 와타루 루트로 쭉 가서 건담 루트를 타려고 2회차 하려는데 3화를 넘어가기가 넘 힘드네요.

일단 그랑죠를 너무 사랑해서인지 그랑죠를 누르고 나온 와타루가 참 끝까지 비호감이라 진짜 어거지로 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들이 V에 비해 너무 취향에 안맞네요...

아마리 BGM은 너무 맥아리없다고 해야하나 흥도 안나고 V 치토세 BGM으로 바꿨더니 오히려 이게 더 싱크로도 잘맞고 신나더군요.

스토리도 주인공들 스토리 좀 들어가나 싶으서 몰입이 되려하면 와타루가 와서 초치고...

유일하게 한번도 본적도 없고 알지도 못하는 버디컴은 연출도 괜찮고 흥미도 가서 게임 깨다말고 애니 정주행이나 하고... (애니는 재밌게 봤습니다.)

크로스앙쥬는 연출이 퇴보한 느낌이고... 차라리 다른 것처럼 그냥 다른 것처럼 그대로 쓰지 괜히 바꾼 느낌이었습니다.

2회차를 위해 건담 루트를 꾹꾹참고 와타루 루트를 했는데 오히려 더 독이 된 것 같습니다. 

다음에 나오면 제발 그랑죠만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그랑죠만으로도 7회차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마군Z]

지금 한창 2회차 중인데 아마리보단 이오리 쪽이 많이 취향인것 같습니다. 이오리는 매사에 자신감 넘치고 주체적이었은데 아마리는 자신감없고 이오리에 비해 수동적인게 많이 보이니 아무래도ㅋㅋㅋ

[마군Z]

아직 2회차 초반이라 그런걸지도요ㅋㅋㅋ
전 와타루 보진 않았지만 이런 분위기는 익숙해서 시바라쿠 선생이랑 와타루는 1회차 내내 대활약했습니다. 다음작에서 그랑죠랑 와타루2 같이 나오면 참 좋을듯요ㅋㅋㅋ

[텐카와아키토]

자기가 좋아하고 팬인작품이나 캐릭터,기체가

출전안하면 흥미가 떨어지는건 어쩔수없는 슈로대만의

딜레마 인거같아요..

[컹컹서비스]

전 와타루 보지도 않았지만 와타루 캐릭터들이 감초역활 해줘서 좋던데요. ㅋㅋ 1회차는 남주로 와타루 루트로 클리어하고 2회차 우주로 진행중인데 와타루 애들 안나오면 너무 진지해져서 좀 그렇더라구요.

나이가 드니 쓸데없이 진지하고 뭔가 있어보일려고 하는것보다 와타루 같이 그냥 직설적으로 농 때리고 하는게 뻔하더라도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그랑죠는 본방사수해서 다 본만큼 그랑죠를 더 좋아합니다만 와타루도 좋았습니다.

[컹컹서비스]

시바라쿠는 기본 장착 스킬이 완전 주인공 급이라...

저력7 에 간파3 이었나? 달고 나와서 ㄷ ㄷ 했엇습니다. 친구 말로는 외모를 주고 능력을 받앗다고 할만큼 성능이 나쁘지 않아요.

[yoongi7092]

그래서 하마라고 무시하면 안된다는걸 몸소 보여주시죠 이분도 진지해지면 적 보스는 순삭이랄까 그래요

[NineMHW]

저도 아직 1회차를 못깬.. 2회차는 엄두도 안나네요

[쥬엘발렌타인]

만일 그랑죠 나오면 제롬을 에이스로 만들생각입니다

[나노하 28세]

건담루트는 더 최악인데
와타루 루트만 무한반복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정도

[루리웹-1420126220]

와타루 계열 적들 생긴것도 장난치는것같이 생겨서 포스도 없고, 이름도 괴상해서 개인적으로 진짜 마음에 안들었음
그런 주제에 변신씬이라던가 무장이라던가 오질나게 푸쉬 먹어서 더 싫었음

[yoongi7092]

적들 이름이 죄다 말장난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