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아카식 버스터 질문.

[서바인]

슈로대 좀 했던사람들은 알겠지만 사이버스타의 무장인 아카식 버스터는 연출이 두가지 입니다.

1.검으로 마법진을 그린후 사이버드로 변한뒤 마법진을 통과해 그대로 돌진하는 연출

2.검으로 마법진을 그린후 검을 마법진에 꽃아넣으면 그곳에서 봉황이 튀어나와 천천히 날아가는 연출

이렇게 나뉘는데, 이 둘로 나눈이유가 뭔가요?

[에롯]

갑자기 생각나서 마장기신3 사이버스터 연출 보고 왔는데.. 역시 연출은 마장기신3가 정말 좋습니다. ㅋ.
그게 설정 자체입니다.

2번에 해당하는건 2차 설정으로 윙키때의 연출로 기억하는데.. 격투와 사격이 생긴후 무장이 사격입니다. 쏘는 무기로 분류.
이후 마징기신의 세계관 설정도 정교해지면서 추가무장도 생기고... 아카식버스터의 연출이 변하면서 사이버드로 돌진하는게 생기는데
이걸로 인해서 사격과 격투 구분논란이 생기며 격투가 되면서 사이버드가 돌진기로 굳어진걸로 압니다.

윗글은 합쳐진거라고 했는데.. 다시 생각해 보니 2번에서 1번으로 바뀐거 같네요.

[Lincecum]

마장기신 1에서 아카식버스터를 풀개조 하면 현재 우리가 아는 형태로 연출이 바뀌면서 시작되었죠.
솔직히 그냥 피닉스 쏘기로 나뒀으면 사이버스타는 마음 편하게 사격기체로 키우면 되는데

[리엇]

최초의 아카식버스터는 2번 봉황날리기였는데, (SFC마장기신orPS슈로대알파)부터 1번으로 바뀐 후 오락가락합니다.

[마군Z]

마장기신 시리즈 기준으론 봉황 쏘기랑 내가 봉황이 된다 둘 다 아카식 버스터입니다. 후자 쪽이 좀 더 강력한 버전의 아카식 버스터인거죠. 나머지 슈로대에서도 봉황 발사만으로도 공격이 가능할 것 같은데 그걸 따로 기술로 분리하려면 연출을 새로 그려야하니 상위버전인 내가 봉황이 된다 하나로 퉁치는 것 같네요.

[진샤인스파크]

SFC 마장기신 시절에 일부 무장은 풀개조하면 다른 무장으로 바뀌는데 그중 아카식 버스터는 풀개조하면 불새를 날리는 연출에서 불새랑 합체해서 돌격하는 연출로 변경되죠 그 이후론 마장기신이외의 작품은 그냥 불새랑 합체하고 마장기신시리즈에선 불새 날리는것과 돌격하는것 두개가 같이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