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슈로대가 발매된지 벌써 한달이되어가는데요..

[철댕이]

이번꺼는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엄~~~~청 재미가 없네요 ㅡㅡ....

시옥,천옥,v,x 같은그래픽을 4번 겪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v는 그래도 발매되고 2주정도만에 엔딩보고 했는데

x는 지금 아직도 40화정도에서 멈춰있습니다...

새턴 슈로대f로 입문해서 지금까지 웬만한 슈로대는 다 해왔는데... 재세편 이후론 시옥에서 연출이 완전 떡락했다가

천옥 v x 지나면서 조금씩 좋아지는건 보이는데 하지만 예전처럼 불탄다는 느낌이 없네요...

이번 x는 정말로 취향도 별로고 스토리진행되는것도 뭔가 어거지가 많이보이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게임 자체에 정성이 안보이는거같습니다....

다음 슈로대도 시옥엔진 그대로 쓰면 슈로대 안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동안 즐거웠는데 상황봐서 슈로대를 놔줄지도 모르겠습니다...

[신짱^^*]

자금 시간 타령 하면서 팬심에 기대하는 제작자 보다가 이번에 나온 갓옵 보면서... 정나미 더 떨어지네여
코라발록 이번에 죽기살기로 제작한거 같던데...지금 슈로대는 장인정신 따윈 버리고 음 시간자금 없어도 이정도 햇으니 사줘 마인드

[가리군]

전 다음편엔 희망이 있다고 생각중입니다. 슈로대 전통(?)으로 한번씩은 시스템 재탕을 하고 그다음엔 좀 다른게 나오니까요.
알파/알외, 파계/재세, 시옥/천옥, K/L,, UX/BX 뭐 이런식으로요.제작 입장에서는 시간제약도 있었고, V가 흥한 물건이었으니, 안정적으로 V시스템을 재탕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X가 V를 재탕한 물건이라 판매량이 줄었으니 다음엔 좀 다른식으로 나오겠죠 ㅎ.
가능하면 OG시리즈의 트윈시스템으로 나왔으면 좋겠는데, 전투신만큼은 절반씩 보여주는거 하지말고 시옥이나 천옥처럼 하나씩 나왔으면 좋겠네요.

[zerang]

이것도 행복회로인 게...알파에서 알외는 의외로 시스템적 변경점이 많습니다. 원호공격 추가되고 무기 일괄개조로 바뀌고 바자 시스템 추가되고...2차, 3차Z는 애초에 쪼개팔았던 물건이라 그대로 가는 거고, K와 L쪽은 오히려 K를 따로 묶고 L, UX, BX를 한데 묶는 게 시스템적으로 유사성이 더 높을 겁니다. 제 기억으론 K에선 파트너 보너스가 지금 같은 형식이 아니었고, 강화파츠도 건재했던 걸로 알고 있거든요.

즉, 한 번씩 시스템 재탕을 한다는 이론은 그닥...신빙성이 없어보입니다...바꿔말해 다음 작도 Z엔진 기반으로 1년 개발해서 나올 가능성도 충분하다는 얘기죠. 물론 그렇게되면 안 그래도 시궁창에 쳐박힌 IP가 공중분해될 수도 있을 듯...

[최고빨갱이]

알파 알외는 생긴건 비슷해도
시스템적으로는 상당히 다릅니다.
zerang님 서술대로.

[combel]

연출은 그래도 그러려니합니다.

스토리가 너무 평범해요. 너무 지루합니다. 위기감도 없고 긴장감도 없고

시옥이 정말구려도 후반부 역습의샤아, 그렌라간까지 스토리가 엄청 좋앗거든요.
천옥도 스토리는 나빳지만 초반의 장갑수치가 엄청높은 자코캐릭, 적 스피어 대장기가 주는 절망감이 장난아니엿는데
v도 첫과 끝을 야마토로 장식햇지만 고생하는 느낌이 나서 좋앗습니다.

이번작은 그다지 감흥이 없습니다.
그나마 적같은 보스 마징가제로가 나왔다!!! 그것과 필적하는 마징가 두녀석이 바로 등장

제로를 제외한 모든보스들이 안티스파이얼보다 포스가 떨어집니다. 랄까 활약이 적다고해야하나요. 가고일제외하고 그다지 감흥이 없엇습니다.

스토리작가 나와라.....

[P1AJStyles]

전 22환가 23화에서 멈춰있네요...
제가 늙은 이유도 있겠지만 제 슈로대라이프도 이제 끝을 향해 달려가고있는 느낌이랄까..
뭔가 서글프네요 이번 작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