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화까지 봤습니다만...
두 기체 컬러링이야 그러려니 싶지만 op를 봐도, 전개를 봐도 뭔가 건담 비스무리 하면서 각 진영 크루도 묘하게 비슷- 하고.
시드의 영향을 너무 의식해서 만든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뭔가 비슷한 진행이네요. 물론 시드처럼 나는 신건담의 퍼건이다! 를 외치는 정도는 아니지만요.
누가 죽어서 멘붕한다거나 하는것도 덜하고 막장드라마스러운 것도 덜하구요. 막장과 설정을 좀 손본 시드 정도? 애초에 제가 시드 계통을 싫어해서 좀 거부감도 들었는데 이건 좀 볼만하군요.
게다가 분위기도 맘에드는게 애초에 당나라 군대면서 무게잡는 애들보단 당나라 군대면 당나라 군대같이 좀 분위기 풀땐 풀어주는게 낫죠. 민간인 무단출입시키는 ㅁㅊ놈이라거나, 전장 한복판에 촬영시키는 돌은 놈들이라거나. 좀 많이 제정신이 아닌 군대지만 분위기를 함장님이 쥐락펴락 하면서 잘 끌어주는것도 있구요.
인물들도 괜찮은게 주인공이 너무 주인공스러운 성격이라 주인공 1, 2를 보는것보다 조연에 좀 더 시선이 가는편인 애니는 간만이네요. 이제 슬슬 뭔가 떡밥이 터지면서 주인공에 변화를 주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이 무거워지더라도 저런 조연들 속에서 풀어내면 간미윤씨(...) 같은 분위기는 아닐테니까요.
또 간미윤씨는 주변 어른도 글렀고 상황도 그지같았지만 버디 주인공은 여주 엮인것만 잘 풀어내면 되겠다 싶더라고요. 애가 워낙 밝다보니 가족들 싹날아가도 다음화 되면 완전회복이라 굉장히 멘탈이 강해보여서 부담이 없네요.
시드 시데 앙쥬는 갑판행이었는데 버디는 씨앗냄새 진한데도 갑판청소요원은 안될것 같네요. 하나 건졌다! 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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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까지 보면 별로 그런소리 안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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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중 영상촬영이 있는건 알았는데, 실제 전투로 프로모션을 찍는다는건... 그것도 감독의 요구사항을 맞춘채로 실전이라니 역시 세상은 넓고 싸이코는 많군요; 전쟁 기록물이야 작전하는걸 중간에 껴서 찍는거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 18.03.24 22: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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