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V의 그룬이랑 휴케 기반으로 예상해보는 X 사이바스터

[The메카]

일단 극초반에 합류할때는 걍 어찌어찌 길을 잃었는데 이상한데에 와있었다는 식으로 얼렁뚱땅 아군화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판타지 배경인 만큼 그런 가다보니 만나서 동료가 되었다! 라는 전개가 오히려 더 어울리기도 하구요. 

근데 초기엔 정비 불량이니 뭐니 하면서 출력에 제한을 받아서

사이플래시 봉인되고 최종무기는 잔탄 1발짜리 코스모노바 정도로 아군화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아니면 아예 최종무기 아카식버스터라는 사태가 될지도....)

그리고 중반 이후 강화이벤트를 겪으면서 

사이플래시, 난무의 태도 추가, 코스모노바 잔탄 1개 더 추가 

이정도 받지 않을까 싶네요. 

사이플래시가 초반에 봉인될거 같은 이유는... V 시스템으로 피아식별 가능한 자기 중심 방사형 맵병기는 그야 말로 사기를 뛰어넘은 씹사기라서... 그래서 어느정도 견제를 할거 같네요. 

데미지 부족한건 V랑 같은 시스템이면 파츠와 TacP로 얼마든지 커버가 가능해서 초반부터 있으면 큰일 날거 같긴 합니다. 

[인새은고달퍼]

최종무기가 아카식버스터면 많이 슬플거 같습니다. 사이플레시는 말씀하신대로 봉인하지 않으면 초 중반 학살자가 되어 버리겠군요 ㄷㄷ. 욕심 조금만 더 부리면 포젯션도 나왔으면 하는데... 그건 정말 꿈이겠죠 ㅜㅜ

[레렐]

OG에서 코스모노바가 2발인가 보죠? 왜 1발이었던거 같지

[고룡 2nd]

1발 맞는데, 언제서부턴가 사이버스터 커스텀 보너스가 운동성 UP, 코스모노바 잔탄 +1이 됐습니다

[레렐]

그렇군요. 그럼 이번에도 커스텀보너스로 잔탄+1 될 가능성이 있겠네요

[The메카]

그것보단 알파 때 사이바스터 강화 이벤트로 잔탄이 2개가 되는게 있었던걸로 압니다. 거기서 착안해서 한 말이었어요 저건 ㅋㅋ

[로빈우드]

행복회로 너무 과하게 돌리시는거 아닙니까?
요즘 반프레스토를 간과하시는듯.

[레렐]

저 정도면 충분히 현실적인데 뭐가 행복회로라는거지

[로빈우드]

V의 휴케바인들 취급보면 코스모노바 추가로 끝일 확률이 높으니 행복회로라는거지.

[르윈 데이비스]

난무의 태도는 미지수

[風使]

사이바스터는 슈로대쪽과 엮일때는 마장기신 스토리상의 시기에따라 기술이 달랐죠.
스토리 후반에 강화될대로된 사이바스터는 슈로대에 한번도 참전한 적이 없으니 그쪽버전으로 참전할지도요...?
자주 써먹던 수법대로 플라나 공급이 어쩌고 하면서 기술 몇개 봉인되겠죠.

[슈우로가]

이왕 내놓는거 비시지,척참격,허공참파들도 들어 있으면 좋겠습니다만 요즘 주인공도 무장수를 줄이고 있는 형편이니 무리겠죠...
강화이벤트는 난무의 태도와 능력치 버프형태의 미완의 포제션을 습득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완전한 포제션이 나오면 좋지만 이번작 주인공도 거기까지 밀어줄지 의문이라....그리고 좀 딴소리지만 연출형태는 OG보다 마장기신식이 될거 같기도 한데 (아카식버스터를 정면으로 발사하는 식) 2D로 어떻게 구현될지 기대되네요.

[The메카]

F에 있던 후기 무장을 전부 다 구현하기엔 아무래도 연출 제작 측면에서 무리가 있기도 하고, 팬서비스 용으로 참전하는건데 후기형 무장들은 아무래도 많은 팬들에게는 좀 익숙하지 않은 물건이죠. Og에서도 겨우 배니티 리퍼 하나 나왔을 정도니까요. (물론 이건 시대상으로는 있어야하는 무장을 다 떼고 나온 재탕의 폐해입니디만)

그래서 전 익숙한 사이바스터... 그러니까 카로릭 미사일, 하이 패밀리어,사이플래시, 디스컷터, 아카식버스터, 코스모 노바가 있는 그 사이바스터가 나올거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난무의 태도는 강화퀘로 중간에 들어오던 경우가 많은 스킬이니 V의 그룬 휴케 처럼 추가 무장 들어오는 이벤트 있으면 딱 난무의 태도다 싶었구요.

[로빈우드]

특전으로 극초반 합류하는데 남들 후속기 최종필살기를 달고 나올거같진 않아요.
3화부터 코스모노바 사용 가능하면 주인공이 마사키가 되버리죠.

[The메카]

코스모노바는 옛날부터 사이바스터 초기 무장으로 있었던 물건이라 글쎄요... 그 반대급부로 코스모 노바는 대대로 잔탄 1발이라는 디메리트 까지 달고 있으니까요. 물론 저도 아카식버스터가 최종무기인 사이바스터가 나올지고 모른다는 생각을 본문에도 써두기는 했지만 지금까지의 사이바스터 참전경향을 보면 오히려 코스모노바가 나중에 들어오는 쪽이 절망회로로 보이네요.

그룬이랑 휴케의 경우 당사자들은 아니지만 2식과 마크 2에서 필살기 봉인한 상태로 아군 참가를 보여준적이라도 있었던 애들이었으니까요. 과연 사이바스터도 그럴지는 좀 의문이 들긴합니다.

[봄까치]

슈로대ex 느낌으로 나올거같아서 난무의태도도 안나올거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