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니싱 트루퍼=휘케바인"입니다만, 이번에는 별로 그쪽 이야기는 아닙니다.
2차 OG가 되면서 행방불명된 기체들이 있습니다.
바로 게슈펜스트 Mk-2, 빌트슈바인, 슈츠발트...OG1 때부터 전선에서 열심히 뛰어주신 PT 분들이죠.
뭐, 게슈펜스트 MK-2는 창작물의 양산형에서 현실의 양산형으로 탈바꿈한 Mk-2 개량형들의 모습을 보면 왜 안나오는지 이해가 됩니다.
...그 Mk-2보다 낡은 PTX-001를 RV로 개조해서 잘 굴려먹고 있다는 것은 말하면 안됩니다.
슈츠발트야 컨셉을 R-2와 Mk-2 개 타입 C에게 물려줬으니 등장할 여지가 없을 테고...(애초에 OG2에서 파기될뻔할 걸 라다가 몰고 나간 탓에 넘어갔던 거니까.)
근데 빌트슈바인은 왜 등장이 없을까요?
휘케바인의 아버지이고 빌트슈바인이고 기반은 게슈펜스트니 개량의 여지가 있을텐데, 빌트랩터는 개조되었는데 얘는 등장이 없다니......
솔직히 양산형 휘케바인 Mk-2보다 테슬라 드라이브를 탄 빌트슈바인이 더 유용할 것 같은데, 아쉽네요.
그리고 그룬가스트 삼식 2호기, 젠가 선생이 탄 녀석 말이죠...분명 고칠 수 있다는 언급이 있었는데 외전, 2차, MD에도 등장이 없습니다.
컬러링이 휘케바인과 비슷하게 되었다고 얘까지 배니싱 되는 건 솔직히...삼식은 언제나 환영인데 말이죠.
...사실 이렇게 주절주절 말하고 있지만 왜 얘네들이 등장 안하는지 이유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얘네들을 타는 사람이 없다.
게슈펜스트는 길리엄이, 빌트랩터는 라투니가 타고 다니는 녀석입니다.
구식이지만 열심히 타는 녀석들이 있다. 그래서 개량했지만, MK-2나 슈츠발트나 빌트슈바인이나 그룬가스트 삼식 2호기나 여태 행방불명 중인 휘케바인 Mk-2 3호기도 타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니 강룡전대 입장에선 굳이 필요한 녀석들이 아니라는 거죠.
MK-2는 이미 양산형들이 오리지널의 성능을 뛰어넘고 있어 이대로 등장시키기는 그렇고, RV처럼 개량시키자니 이녀석들을 전용기로 쓰는 파일럿도 없다는게 현실이죠.
슈츠발트는 말할 것도 없고, 빌트슈바인이야 개량의 여지가 있든 말든 타는 사람이 없는 터라.....(MD에서 엑스바인이 등장해서 더더욱 입지는 없고)
그룬가스트 삼식 2호기 쪽도 수리안해둘리 없지만, 역시 탈 사람이 없다는게...... 1인승이라 3호기에 밀리고 참함도를 들다면 다이젠가와 비교될테니 말이죠.
굳이 탄다면 영식이 대파되었을때 리슈 선생이 타는 거지만, 이건 행복회로려나.....
그래도 배니싱 트루퍼들이 공식 작품에 재등장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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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 사자머리 그룬가스트가 연방군이 쓰고 있고 삼식은 언급이 안되서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용인기로 개조할때 삼식부품 쓰였는데 이거에 쓰인건가? | 18.01.16 01: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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