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전작에서 나왔지만 건담시리즈 TVA 크로스오버가 다시 보고싶네요

[선홍빛효성]

V를 9회차 하면서 매번 대사는 다 읽으면서 게임을 하는데 시드와 더블오 과거 이야기(TVA)이야기 나올때 보면 그때의 이야기를 플레이하면 더 재밌을것같은 생각이 매번드네요.

특히 더블오는 개인적으로 TVA판이 훨 재밌어서... 꾸준히 극장판으로 참전하고 있지만 나올때마다 대우가... 많이 아쉽기도하고 차라리 TVA로 가서 2차Z처럼 W이랑 시드랑 같이

크로스오버진행 되는걸 보고싶네요.

시드도 데스티니가 아닌 시드만 참전이나 시드에서 시데에서 넘어가는 이야기로도 나왔으면 좋겠구요.(그래야 아스트레이 나오기가 편하니 ㅠㅠ)

AGE는 참전한다면 크로스본이랑 나데시코랑 묶어도 괜찮을것 같은 생각이드네요.

[magotaku]

비교적 신작이나 신참전작이 아니면 본편 스토리를 처음부터 진행하긴 힘들겁니다

정 그렇게 되려면 또 시리즈물로 나와서 여러 차례 나눠서 나와야 가능성이 좀 있지요

[선홍빛효성]

최근작품봐도 신규참전작 아니라도 스토리 처음부터 진행한것 꽤있습니다.
그리고 단편작으로 스토리 처음부터 해서 끝낸작품도 있습니다 물론 전체작품이 처음부터 진행한건 아니구요.

[magotaku]

그렇지 않은게 훨씬 더 많잖아요

[선홍빛효성]

시리즈작품도 그 한부작안에서 시작해서 끝나는작품도 꽤있습니다.
단편작만봐도 대부분의 참전작 반이상은 처음부터시작하거나 초반시나리오부터 진행합니다.
휴대용작품만봐도 각작품의 반이상이 그렇게 시작합니다.

[magotaku]

제 말은 스토리 이어지는 후속작이 있으면 나눠서 내면 되니까 분량상으로 여유가 생긴다는 말입니다
날이갈수록 원작 종료후나 후반부만 잘라서 참전하는 작품이 많아지는게 괜히 그런게 아닌데
50화 남짓한 단편작에서 TV판 시작부터 극장판까지 전부 구현하는게 쉬운건 아니죠
그렇다고 극장판을 자르면 그건 더 욕먹을 일이고요
님이 말씀하시는 시드 더블오만 해도 Z시리즈 계속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스토리 진행되지만
단편작에선 그렇게 못했잖아요
신참전작이나 에바나 나데시코처럼 한번씩 나와서 꾸준히 스토리 재현되는 작품이면 모르겠는데
시드 더블오는 알다시피 요즘들어 스토리는 대부분 잘라먹으면서 참전만 밥먹듯이 하는 상황이고요

[선홍빛효성]

문제로 지적하신건 시리즈작품들의 문제를 말씀을 하시네요.
물론 단편작에서도 원작종료 참전작품들이 있지만 보통 그런참전작들은 그작품과 관련성있는 작품을 보조 해주는 역할로 나옵니다.
그리고 말씀 하신것중 후속작 이야기는 단편작에는 분량이 문제가 아니라 기본적으로 시간대 차이가있어서 보통은 극장판 기체만 나온다거나로 하죠.
W처럼 한작품에 1,2부 나누지 않는 이상 그건 저도 어렵다 봅니다.
그리고 시드같은 경우는 작품이야 어쩻든 테라다가 개인적으로도 좋아한다 말하기도 했고 참전 앙케이트 순위에서 늘 상위권이라고도 했습니다.
더블오는 2차z이후 극장판으로 쭉 참전하고 있는데 스토리 잘린적 없습니다. 시옥편은 스토리 진행전 기체만 참전시킨거라 말도 했구요.
분량은 이번v처럼 후반부 분기를 통해 각 관련작품들 끼리 모아 완결시키는 방법도있습니다.

[선홍빛효성]

이야기가 이상한데로 갔는데 우선 제가 이 글을 적은건 한작품에 모든 참전작이 스토리를 본편부터 진행 했으면 좋겠다는 뜻 으로 적은것이 아닙니다.
TV판도 처음과 끝이 있는 이야기입니다. 극장판 자르면 더 욕먹을 거라 하셨는데 반대로 그 작품의 본편 자르고 매번 극장판만 참전시키는건 팬들한테 욕안먹을까요? 제가 이 글을 적은 이유중 하나가 매번 극장판으로만 참전시키고 스토리진행은 없어서 차라리 tv판 관련작품들 본편스토리 크로스오버보고 싶다는겁니다. 그리고 꼭 TVA 극장판 넣을 거라면 w처럼 단편작에 1,2부로 나누고 그 사이에 약간의 시간텀을 넣고 진행시키는 방법도있습니다

[선홍빛효성]

제가 시드 더블오 W를 예시로 든 이유는 비우주세기를 좀 더 좋아하는것도 있고 우주세기 스토리는 최근 유니콘이 꾸준히 참전하면서 유니콘에 스토리 묻어갈수가 있지만 비우주세기작품들은 극장판이나 스토리 종료후 참전만시켜서 아쉬운 와중 위에 적은것처럼 과거(TV판) 이야기하는것을 보고 세작품 TV판끼리 스토리진행하는걸 개인적으로 바랄뿐입니다.

[magotaku]

어차피 시간대같은건 설정만 조금 건드려주면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0079년하고 0093년 기체가 같은 시대에서 노는 게임에서 그게 그렇게 큰 문제가 되나요
그리고 시간대 제약이 별로 없는 제타만 해도 시리즈물에서는 스토리를 대부분 재현했지만
단편작에서는 그러지 못했죠
분량이 늘어지면 시리즈물에서 보여주는 단점으로 이어질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짧으면
스토리 처음부터 진행시켜서 주인공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에는 부족해지게 되죠
더블오가 전체 게임내 스토리에서 신참전작급의 버프를 받으면 모를까
이제와서 그러기에는 시간이 많이 흘렀으니까요
그리고 제가 말하는 더블오가 스토리 잘라먹었단 말은 기체만 참전하고 스토리는 재현 안됐다는게 아니고
TV판 스토리는 잘라먹고 극장판만 참전하는걸 말하는겁니다

[magotaku]

제가 생각하기에는
시드 더블오 윙 세작품을 극장판도 아니고 TV판 처음부터 시작해서
스토리를 소화하면서 주인공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에는
50화 남짓한 단편작으론 쉽지 않다는 겁니다
님 말대로 스토리 짬뽕시켜서 에피소드 몇개를 맵 하나에 우겨넣는다 해도
주인공급 버프가 있어야 될까말까죠
세 작품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는 있지만
신참전작 위주로 스토리가 돌아가는 요즘 추세를 보면 많이 힘들겁니다
그리고 중요한 사실인데 이 세작품들은 주조연으로 등장하는 건담들도 많은걸로 유명한데
TV판으로 참전시키려면 요즘 퀄리티에 맞게 대부분의 기체를 전부 다시 그려야 합니다
재탕만 몇작품째 이어지는 지금 상황에서 이것도 굉장히 어려운 점이죠

[선홍빛효성]

근대 제가 위의 세작품 tva판으로 스토리진행되는거 다시 보고싶다는 개인희망에서 왜 이야기가 이런식으로 온건지 의문이네요...

[★超巨星★]

건담W도 맨날 엔왈로만 나오다가 D나 2차Z때 TV판으로 나왔던것처럼 저도 언젠가 더블오 TV판 재참전 기다리고 있습니다.

[H5O]

연작 시리즈물 중에서 하나만 꼽자면 아무래도 기체와 캐릭터들이 가장 최신이고 강력한 시점으로 참전하는 걸 좋아하는 팬들이 많을테니…
퍼스트 건담이 여전히 인기가 많음에도 슈로대에 제대로 참전하는 걸 보기 힘든 것도 이런 이유에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