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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게임외적인 이야긴데 철혈의오펀스가 욕을 많이먹는이유가 긍금합니다 ㅜㅜ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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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6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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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요약하자면 건담 시리즈 공통적 주제인 반전/소통을 통한 이해가 1%도 존재하지 않고 오히려 이것들을 쓰레기취급하는 내용이었어서 그럽니다. 거기까진 다들 안싸우는데 드라마도 노잼이네 정도지 작품을 혐오하진 않았어요ㅋㅋㅋㅋ 다만 중반부터 테이와즈와 협력체제 들어가면서 야쿠자를 미화하기 시작해서 조금씩 욕을 먹기 시작했는데 1기 후반엔 대다수의 팬이 도저히 납득 못할 개논리로 우리의 주.인.공 올가가 애들을 절망적 작전에 임하도록 선동해요. 철화단=가족이란 허울좋은 명목으로 이제까지 미화랑 보정은 다 받은 주인공이 조직의 출세를 위해서 애들을 죽음의 도가니로 몰아넣은거죠. 이제부터 이 가장 문제가 된 부분을 설명하기 위해 1기 후반 스포 약간 하겠습니다. 자세한건 다 자르고 당시 작중 상황만 얘기할게요. 전 이 스포를 듣고 빨리 애니를 접는게 님을 위해서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스포 싫으시면 아래는 읽지 말아주시구요. "너희의 목숨이라는 칩을 이 작전에 걸어줘. 거는 목숨이 많을수록 우리가 손에 넣을 보수, 미래가 커져. 우리 한 명 한 명의 목숨이 남은 다른 녀석들의 미래를 위해 쓰이는 거야!" 이 대사 전까진 그래도 뒤에 수습해주겠지 하고서 꾹 참고 보고있었는데 모든 기대가 무너져 내리고 혐오감만 남게 되더라구요. 저걸 존나 분위기 가오 잡고 명대사 하듯이 함ㅋㅋㅋㅋㅋㅋ 그냥 화성 돌아가도 되는 상황에서 전멸할 확률이 극도록 높은 작전에 굳.이. 애들을 사지로 몰아넣으면서 저따위 선동질이라니. 아무리 못배운 새끼라지만 인간을 스스로 가치있는 하나의 생명으로 보지 않는 전체주의 개소리는 도저히 받아들여지지 않더라구요. 전쟁물은 커녕 건담 전작들을 보긴한건가 싶은 수준;; 현실의 대체 어떤 용병이 승률 존나 낮은 싸움에 동고동락한 동료들의 목숨을 거는 지랄을 한다는말입니까..... 전멸할 확률이 너무나도 큰 작전인데. 출세따위를 위해서 가족이라는 아이들이 버러지처럼 소모품처럼 뒤져나가게 내버려두다니; 제국주의 시절에 전쟁에 가져다 붙이던 수천만명을 비참하게 죽게만든 논리를.... 가장큰 문제는 철혈 제작진이 이거에 대해 제대로된 생각도 고찰도 없고 가장친한 친구가 이 쓰레기같은 작전에서 다들 죽어버렸는데 올가를 또 영웅처럼 받듬.ㅋㅋㅋㅋㅋ 아 친한 친구 죽은 애들은 멘붕해서 이미 다 죽었나? 내부 반란분자도 다 조지다니! 너무나 훌륭한 작전이었다 올가새끼야. 그렇다고 2기에서 이 미친 상황을 수습했느냐?? 그딴거 없습니다.최악의 전개와 최악의 대사로 가득한 핵쓰레기로 2기를 또 내놓았음ㅋㅋㅋㅋ 스포는 이쯤 하고 요약하건데 1기 후반에서 도저히 못따라가겠으면 빨리 접으세요. 2기서도 도저히 못따라가겠는 철면피 뒤집어쓴 내용이 이어지니까요. 이제까지의 건담시리즈 좋아하던 사람이라면 절대 그럴일 없겠지만 만일 1기의 전체주의 개죽음과 그 미화의 향연에도 괜찮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뭐... 어쩌면 2기도 괜찮을 지도요.
17.06.23 11:51

(IP보기클릭)1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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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구멍 숭숭 주인공의 스토리상 존재 의미 없음 히로인 역시 스토리 상 존재의미 없음 야쿠자 미화 & 야쿠자물 스토리 그대로 담습 객관적으로 쓰레기인 주인공 세력에게 자기합리화를 시켜주려고 애씀 쓸데없는 추가설정으로 입털기 메카물인데 전투를 안하는 메카 초반의 처절함은 어디가고 야쿠자 빽으로 잘먹고 잘살게 되니까 의미없이 도박짓거리 그외 등등등.
17.06.23 13:32

(IP보기클릭)2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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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혈이랑 비슷한 시기에 나온 우주세기 외전격인 썬더볼트 때문에 더 까이죠.
17.06.23 22:30

(IP보기클릭)76.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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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의 목숨이라는 칩을 이 작전에 걸어줘. 거는 목숨이 많을수록 우리가 손에 넣을 보수, 미래가 커져. 우리 한 명 한 명의 목숨이 남은 다른 녀석들의 미래를 위해 쓰이는 거야!" 와 이거 전문은 처음 보는데... 완전 미친넘들이네요.... 뒷부분이 더 막장이네 헐
17.06.24 00:30

(IP보기클릭)115.95.***.***

제가 생각하는 안좋은점은 여태까지 건담의 주제라고 할수있엇던 '반전'사상이 없어졌다는겁니다. 덤으로 이게 부대인지 야쿠자인지... 표현도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설정도 그냥들어도 이게 뭔가 싶은 모순이 많고요. 뭐 아무튼 꾹참고 보긴 했는데 다시보라면 글쎄요.. 이상 개인적인 사견이었습니다.
17.06.23 10:31

(IP보기클릭)112.167.***.***

여기보다는 애니메이션 이야기게시판에 물어보시는게 더 나을 겁니다.
17.06.23 11:27

(IP보기클릭)165.132.***.***

BEST
뭐... 요약하자면 건담 시리즈 공통적 주제인 반전/소통을 통한 이해가 1%도 존재하지 않고 오히려 이것들을 쓰레기취급하는 내용이었어서 그럽니다. 거기까진 다들 안싸우는데 드라마도 노잼이네 정도지 작품을 혐오하진 않았어요ㅋㅋㅋㅋ 다만 중반부터 테이와즈와 협력체제 들어가면서 야쿠자를 미화하기 시작해서 조금씩 욕을 먹기 시작했는데 1기 후반엔 대다수의 팬이 도저히 납득 못할 개논리로 우리의 주.인.공 올가가 애들을 절망적 작전에 임하도록 선동해요. 철화단=가족이란 허울좋은 명목으로 이제까지 미화랑 보정은 다 받은 주인공이 조직의 출세를 위해서 애들을 죽음의 도가니로 몰아넣은거죠. 이제부터 이 가장 문제가 된 부분을 설명하기 위해 1기 후반 스포 약간 하겠습니다. 자세한건 다 자르고 당시 작중 상황만 얘기할게요. 전 이 스포를 듣고 빨리 애니를 접는게 님을 위해서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스포 싫으시면 아래는 읽지 말아주시구요. "너희의 목숨이라는 칩을 이 작전에 걸어줘. 거는 목숨이 많을수록 우리가 손에 넣을 보수, 미래가 커져. 우리 한 명 한 명의 목숨이 남은 다른 녀석들의 미래를 위해 쓰이는 거야!" 이 대사 전까진 그래도 뒤에 수습해주겠지 하고서 꾹 참고 보고있었는데 모든 기대가 무너져 내리고 혐오감만 남게 되더라구요. 저걸 존나 분위기 가오 잡고 명대사 하듯이 함ㅋㅋㅋㅋㅋㅋ 그냥 화성 돌아가도 되는 상황에서 전멸할 확률이 극도록 높은 작전에 굳.이. 애들을 사지로 몰아넣으면서 저따위 선동질이라니. 아무리 못배운 새끼라지만 인간을 스스로 가치있는 하나의 생명으로 보지 않는 전체주의 개소리는 도저히 받아들여지지 않더라구요. 전쟁물은 커녕 건담 전작들을 보긴한건가 싶은 수준;; 현실의 대체 어떤 용병이 승률 존나 낮은 싸움에 동고동락한 동료들의 목숨을 거는 지랄을 한다는말입니까..... 전멸할 확률이 너무나도 큰 작전인데. 출세따위를 위해서 가족이라는 아이들이 버러지처럼 소모품처럼 뒤져나가게 내버려두다니; 제국주의 시절에 전쟁에 가져다 붙이던 수천만명을 비참하게 죽게만든 논리를.... 가장큰 문제는 철혈 제작진이 이거에 대해 제대로된 생각도 고찰도 없고 가장친한 친구가 이 쓰레기같은 작전에서 다들 죽어버렸는데 올가를 또 영웅처럼 받듬.ㅋㅋㅋㅋㅋ 아 친한 친구 죽은 애들은 멘붕해서 이미 다 죽었나? 내부 반란분자도 다 조지다니! 너무나 훌륭한 작전이었다 올가새끼야. 그렇다고 2기에서 이 미친 상황을 수습했느냐?? 그딴거 없습니다.최악의 전개와 최악의 대사로 가득한 핵쓰레기로 2기를 또 내놓았음ㅋㅋㅋㅋ 스포는 이쯤 하고 요약하건데 1기 후반에서 도저히 못따라가겠으면 빨리 접으세요. 2기서도 도저히 못따라가겠는 철면피 뒤집어쓴 내용이 이어지니까요. 이제까지의 건담시리즈 좋아하던 사람이라면 절대 그럴일 없겠지만 만일 1기의 전체주의 개죽음과 그 미화의 향연에도 괜찮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뭐... 어쩌면 2기도 괜찮을 지도요.
17.06.23 11:51

(IP보기클릭)165.132.***.***

마군Z
믿고 보다가 워낙에 크게 데였던지라 말이 좀 길어졌네요. 전체를 위해선 개인은 생명도 기꺼이 희생해야 한다는 논리에 매우 공감하신다면 괜찮은 애니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거기 동의하신다 해도 2기 플롯의 어이 상실하게 만드는 구멍투성이 널뛰기 전개엔 납득이 힘드실 순 있어요. | 17.06.23 11:53 | |

(IP보기클릭)211.195.***.***

마군Z
그 개욕먹던 시드 데스티니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철혈은 한번도 안 봤는데, 안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17.06.23 21:08 | |

(IP보기클릭)61.255.***.***

리엇
뭐 사람에 따라서 재밌게 볼 수야 있다고 생각하는데 적어도 저한텐 최악의 애니였어요... 진심 마고열보다 아주 약간 더 나은 수준. | 17.06.24 00:21 | |

(IP보기클릭)76.111.***.***

BEST
마군Z
"너희의 목숨이라는 칩을 이 작전에 걸어줘. 거는 목숨이 많을수록 우리가 손에 넣을 보수, 미래가 커져. 우리 한 명 한 명의 목숨이 남은 다른 녀석들의 미래를 위해 쓰이는 거야!" 와 이거 전문은 처음 보는데... 완전 미친넘들이네요.... 뒷부분이 더 막장이네 헐 | 17.06.24 00:30 | |

(IP보기클릭)76.111.***.***

irwin
운명공동체라는걸 표현하고 싶었던건 알겠는데... 저렇게 미친 표현이 가능하다는건 정말 작가가 중2병빤 뷰우웅신이네요. | 17.06.24 00:37 | |

(IP보기클릭)61.255.***.***

irwin
비스켓이란 친구가 저 지랄 하기 전에 이런 미친듯이 위험한 작전을 왜하냐 돌아가자 하는 장면도 있는거 봐선 저 작전이 생존문제라거나 그런것도 전혀 아님요. 의뢰비도 다 받았고 집 돌아가면 되는건데 출세한번 하겠다고 저 미친짓을 하면서 저런 드립을 치니 받아들일 수가 없는거죠. 다른 길이 존재하지 않았다면은 조금은 더 참작의 여지가 있었겠지만 철혈에 그런건 없었구요ㅋㅋㅋㅋㅋ 현실이었으면 피떡이 되면서 죽어간 수많은 아이들이 올가를 저주했겠지만 전체주의 뽕에 물들고 캐릭터를 하나의 인간처럼 다룰 생각이 없는 철혈 제작진은 그냥 무뇌 올가찬양 일색ㅋㅋㅋㅋㅋ 굉장했어요 아주. | 17.06.24 12:08 | |

(IP보기클릭)61.255.***.***

마군Z
그렇다고 저거 성공한 철화단이 얼마나 좋아졌는가? 아주 적극적으로 여기저기 분쟁질에 껴들어서 분탕을 신나게 놓습니다. 출세해서 하는일이 더 큰 판을 벌리는 거에요! 아주 대성한 국제적 야쿠자 집단이 모 국가랑 말이 통해서 정부랑 유착하는 느낌이라고나 할까ㅋㅋㅋㅋ 복장도 대놓고 마피아고 아주 말 다했음 이작품은 진짜 말하자면 끝도 없는게 올가가 제일 큰 문제지만 소통을 부정하고 살인과 전투를 즐기는 미카즈키, 미카의 아이를 낳아주세요 드립의 아트라, 모든일을 수동적으로만 하다가 아예 무뇌병풍되는 야쿠자 유착녀 쿠델리아, 시청자 아무도 이해불가능한 머저리페도 맥길리스 등 핵심 캐릭터들이 ㅂㅅ같은게 너무 많아요. 진짜 답없음ㅋㅋㅋㅋ | 17.06.24 12:18 | |

(IP보기클릭)210.111.***.***

크게 간추려서 몇가지만 쓰자면 1. 설정 구멍 너무 많음. 2. 전투씬 너무 적음. 3. 건담은 반전사상을 기본으로 하는데 그딴거 없음.
17.06.23 12:12

(IP보기클릭)113.30.***.***

BEST
설정구멍 숭숭 주인공의 스토리상 존재 의미 없음 히로인 역시 스토리 상 존재의미 없음 야쿠자 미화 & 야쿠자물 스토리 그대로 담습 객관적으로 쓰레기인 주인공 세력에게 자기합리화를 시켜주려고 애씀 쓸데없는 추가설정으로 입털기 메카물인데 전투를 안하는 메카 초반의 처절함은 어디가고 야쿠자 빽으로 잘먹고 잘살게 되니까 의미없이 도박짓거리 그외 등등등.
17.06.23 13:32

(IP보기클릭)182.227.***.***

처음에 빠따로 때릴때 정말 대작의 느낌이 났지만.....현실은......ㅠㅠㅠㅠㅠㅠㅠ
17.06.23 21:45

(IP보기클릭)223.33.***.***

BEST
철혈이랑 비슷한 시기에 나온 우주세기 외전격인 썬더볼트 때문에 더 까이죠.
17.06.23 22:30

(IP보기클릭)220.85.***.***

다 읽어봤습니다. 음...... 일단 더보고 위내용들 곰곰히 씹어봐야겠네욤
17.06.24 00:44

(IP보기클릭)117.111.***.***

2기내용 요약) 형님! 으악!!! ㅇㅇ가 죽었어!? 으악!? 동생도?? 으악~xx!! 이번에는 ㅁㅁ가 ??ㅠㅠ 가족들의 미래를위해.... 앗 이번에는 oo가??? 읏! 내욕망을못다이루고 내죽음은 의미없지않아 으악으악으악으악으악으악 으악아가약닥악악악×♥×*~*#*"~
17.06.2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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