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5회차 도중 느끼는 거지만 야마토는...

[너굴배드]

다시 나올거면 나올거면 제대로 보강해서 나왔으면 합니다.

크로스도 형편없고, 나름 원작의 스토리 라인을 따라간다고 하나, 야마토가 메인이 되는게 아니라 다른 작들이 껴서 나오니 크게 체감도 안되고.

개그 요소는 초반에 그냥 전형적인 결혼드립 빼고는 남는 것도 없고 ...

차라리 저 자리에 그렌라간이나 톱을 노려라가 들어가도 딱 맞을 거 같더군요. 오히려 스토리적으로 더 좋았을 거란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죠.

오키타 관련해서 진지한 연결은 마음에 들었습니다만... 그래도 다구자에게 말하는 장면은 좋더군요.

야마모토 짤린 것도 심각하게 큰거 같고. 차라리 남주면 가토 / 여주면 야마모토 해서 코스모 제로 쥐여줘도 될 법한데 말이죠.

중단 메시지에서도 끝까지 진지만 하는 애들을 보니 참 ... 5회차 되니 슬슬 여러 안 좋은 것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니 쩝...

개인적으로 제일 불쌍한게 가토입니다. 애 원작에서 사고 치던데 결국 중반 이후로 얼굴도 잘 안 비추는 공기가 되니 재현 되면 최고의 승리자가 될 녀석인데 ...

[zerang]

그렌라간은 잘 모르겠으나 건버스터는 정말 그럴싸하겠네요.

다른 건 몰라도 슈로대 나오면서 타작품이랑 크로스오버 없다는 건 정말 치명적인 거 같습니다.

[루리웹-5108735733]

주인공과 야마토크루.. 그 외에는 마모루와 유키 관련해서 주변사람들이 놀리는 정도였나요? 야마토는 뭔가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따로 노는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여자 저여자 다 건드리고 다니고 결국 비참하게 매도당하는 변태악역님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너굴배드]

변태왕은 구작 슈로대 어디던 나오든 그 지분 그대로 가져갈거라고 의심치 않습니다. 중단 메시지 마저도 변태력을 뽑내시는 분이라서...

[루니카™]

가토는 2199에서 코스모 제로를 안 타서;;;;;;;;;;;;;;
차라리 가토 밑에 있던 부하가 코스모 제로를 탔으면 나았을 것 같아요.

[TX666]

야마토 애들은 엔딩에서도 장래계획같은거 서로 말하는 것도 없어서 좀 그렇더라구요.

[슈로대때문]

V에서 야마토는 그냥 자나깨나 파동포타령만 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