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나온 SR 중 1/3이 없긴 한데 (특수 일러스트 카드는 아예 없어요), 그래도 여태 써 본 애들의 장단점이랑 '이렇게 사용하면 편하다'를 적어보겠습니다.
뽑기에서 SR이 떴을 때 손에 맞는 애들을 고르는 데 도움이 되길...
魏
하후돈 - 첫 스토리 클리어하면 주던가요? 무쌍난무 범위가 생각보다 좁아서 메인으로 쓰기에는 약간 힘듭니다. 다만 서브로 쓰면... 익히 알려진대로...
장료 - 너무 애매합니다;
견희 - 발이 느려서 각성 전까지는 얘를 왜 쓰나 했는데, 각성하고 나서는 광역어그로를 쉴틈없이 시전해주십니다. 메인으로 쓰세요.
吳
육손 - 생각보다 출중한데 특기로 쓰는 게 몇 배는 더 좋습니다.
이벤트 육손 - 1, 2차 모두 스펙과 특기가 비슷합니다. 일반이든 특기든 개인의 취향.
손상향 - 메인으로 쓰자니 애매하게 느린 공격속도에 애매하게 좁은 판정범위 덕분에 좀 그렇네요. 서브로 쓰면 회복 + 투석기 등장이니 그냥 서브로 쓰세요.
이벤트 손상향 - 얘는 무조건 서브로 넣으세요. 회복 + 1-2초 후 범위성 데미지 판정이 나옵니다.
주연 - 서브로도 그럭저럭 활약할 수 있는데 '설치 후 5초 뒤에 터집니다.' 그 사이에 적군이 범위 바깥으로 다 이동합니다. 각성하면 각성차징+일반차징 콤보로 쉴틈없이 놀 수 있습니다. 메인으로 쓰세요.
감녕 - 일반으로는 그럭저럭인데, 회복계 서포터를 데려가서 특기로 놓고 쓰면 참 편리해집니다.
손책 - 각성 전까진 참 무쓸모였는데, 각성하고 나니까 평타 깡패가 됐습니다.
태사자 - ... 애매합니다;
蜀
조운 - ... 영 별로입니다.
관우 - 세 번째 스토리 클리어하면 주던가요? 공격속도가 약간 느리지만 차징 기술이 그럭저럭 좋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 약해도 빠른 게 장땡입니다. 그냥 비상용 서브로 넣으세요.
장포 - 아직 없어요
관은병 - 스타터... 적절한 유성추와 적절한 회복과 적절한 각성기... 워낙 회복이 좋다보니 다른 무장들이 나왔다면 서브로 밀어넣으세요.
성채 - 각성기가 매우 편리합니다. 적을 멀리 밀어내는 동안 6-7타 판정이 나와서... 개인적으로 특기는 별로 쓸 일이 없더라구요. 메인으로 쓰세요.
他
여포 - 레벨 차이를 씹어먹는 무쌍난무. 이것 밖에 볼 게 없습니다. 너무 느린데다가 차징기술 시전 시간이 애매하게 길어서 그 동안 열심히 맞습니다.
여령기 - 공격력과 속도의 밸런스가 아주 좋습니다. 다 좋은데 일반차징이 돌진기라서 썼다가는 적진 한가운데서 다굴 맞아 피가 쭉쭉... 각성차징은 설치기술 수준이니 꼭 각성하고 쓰세요.
호로우 - ... 못 얻었습니다. 앞으로도 못 얻을 듯.
초선 -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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