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취향에 따는 선호도라 차이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만...
난이도
3>1>2>4
재미
1>3>2>4
컨텐츠의 양
1>2>3>4
4는 지겹게 까여서 까가 빠를 만든다고 이젠 그만까라는 여론이 우세하겠으나...
전국무쌍을 정말 좋아하는 팬으로서 4편을 하면 전국무쌍이 왜 이 지경이 됐나 싶고 슬프기까지 합니다.
게임의 긴장감이 전혀 없어서 졸음이 옵니다. 너무 재미가 없다보니 스스로 제한 플레이를 해봅니다.
신속액션봉인, 무쌍극의 봉인, 깃발병 안죽이기, 미션 무시하기 등 별 수를 다 써봐도 집중이 안되고 지루합니다.
그래서 1편을 꺼내서 다시 해보면 10년이 넘은 작품임에도 정말 재미있습니다.
전국1편은 플레이타임만 500 시간이 넘습니다.
전국2는 맹장까지 합쳐서 300 시간 넘는군요.
전국3은 전무장 성장한계돌파해주고, 레어무기1-2 다 얻어주고, 레어아이템 다 얻고 나니 할 게 없어서, 주캐인 유키무라랑 노부나가로 수라 난이도로 해서 모의연무 모든 스테이지 다 돌고나선 더 이상 손이 안갑니다.
전국4는...유키무라가 레벨40 정도고 나머진 모두 레벨 20 이하...재미를 못느끼니 전 캐릭터 풀업하는 것도 너무 힘듭니다.
개인적으론 두캐릭으로 번갈아 전투하는 게 몰입도를 상당히 떨어뜨립니다. 그냥 미션 따라가기만 바쁘네요.
신속으로 무쌍게이지를 모으고 무쌍으로 무장을 처리하는 단조로운 플레이 패턴을 봉인하더라도
플레이어가 컨트롤 해야하는 부분을 기계가 다 보정해주고 있어서 아무 생각없이 버튼만 누르게 되는 건 어쩔 수가 없습니다.
화려한 이펙트로 떡칠해서 마치 성형괴물 같은 느낌입니다.
전국4를 어떻게 하면 재미가 있을까요...
(IP보기클릭)22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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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당근 여캐이야기 | 17.10.07 20:3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