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 대화방에서 진삼게 유저들이 빽빽하게 모여서 자음퀴즈를 내고 맞히고
게시물 올리면 꼭두새벽에도 죽치고 앉아서 서로 댓글 달아주고
별 것 아닌 뻘글에도 서로 웃어주며 돈독한 정이 싹트며
수많은 유저들간의 화목함이 묻어나던 몇 년 전의 PS2시절 진삼게가 그립네요.
저도 완전 초창기 멤버는 아니라서 몇몇 오래된 분들과는 인연이 깊지 않으나
당시에 친분이 있던 분들(뇌세척님, 파시어님, 럭키보이님, 웃쇼, 반숙이, 월야님,
문희민, 역습의사야님, 쿠렙님 등등... 나머지 분들은 죄송..)과는 지금도 꾸준히
연락이 닿기만 한다면 언제라도 만나서 낄낄대며 수다를 떨고 싶은 심정이네요.
비록 이제는 코에이코리아의 철수와 함께 다시는 한글로 즐길 수가 없을 것 같은
진삼이지만, 서로 같은 취미생활 주제를 가지고 즐겁게 토론하며 친목을 쌓아가던
나름대로의 즐거운 추억들마저도 그와 함께 사라져 버린것만 같아 더 마음이 아픕니다.
어찌저찌 하여 인기가 많이 사그러든 지금도 진삼게는 하나의 패밀리 사이트로서
명맥을 유지하고는 있지만, 향후 코에이의 행보와 작품의 완성도에 따라서
언젠가는 이러한 인기작 반열에서도 차츰 사라져가지 않을까 싶네요.
항상 우려먹기다, 지겹다 라는 등의 반응이 '놀랍다'라는 한 마디로 바뀔 수 있도록
코에이에서도 꼭 분발하여 작품을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게시물 올리면 꼭두새벽에도 죽치고 앉아서 서로 댓글 달아주고
별 것 아닌 뻘글에도 서로 웃어주며 돈독한 정이 싹트며
수많은 유저들간의 화목함이 묻어나던 몇 년 전의 PS2시절 진삼게가 그립네요.
저도 완전 초창기 멤버는 아니라서 몇몇 오래된 분들과는 인연이 깊지 않으나
당시에 친분이 있던 분들(뇌세척님, 파시어님, 럭키보이님, 웃쇼, 반숙이, 월야님,
문희민, 역습의사야님, 쿠렙님 등등... 나머지 분들은 죄송..)과는 지금도 꾸준히
연락이 닿기만 한다면 언제라도 만나서 낄낄대며 수다를 떨고 싶은 심정이네요.
비록 이제는 코에이코리아의 철수와 함께 다시는 한글로 즐길 수가 없을 것 같은
진삼이지만, 서로 같은 취미생활 주제를 가지고 즐겁게 토론하며 친목을 쌓아가던
나름대로의 즐거운 추억들마저도 그와 함께 사라져 버린것만 같아 더 마음이 아픕니다.
어찌저찌 하여 인기가 많이 사그러든 지금도 진삼게는 하나의 패밀리 사이트로서
명맥을 유지하고는 있지만, 향후 코에이의 행보와 작품의 완성도에 따라서
언젠가는 이러한 인기작 반열에서도 차츰 사라져가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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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이에서도 꼭 분발하여 작품을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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