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팁] (공략) 사쿠라 상황별 콤보 사용법 총정리 (데이터 주의)

[RogueMaster]

콤보를 익혀도 어느 상황에서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작성합니다. 모든 상황은 제시된 영상 외에도 여러가지 있을 수 있으므로 비슷한 경우 활용하시면 됩니다.
@.서서약발~중소앵권(or V춘풍각)
			가장 자주 사용하게 되는 약발 견제는 일반적으로 약소앵권을 미리 입력 하므로써 그 위력을 발휘합니다. 또한, 상대방의 공격 중 가드되면 -4프레임 이상 불리하지만, 끝거리로 가드 시키면 안전하다는 느낌으로 쓰는 기본기도 딜레이 캐치(이하 딜캐)를 할 수 있는 리치가 매우 긴 약기본기 콤보입니다.
견제용으로 허공에 질러두는 약발에 미리 중소앵권을 빠르게 입력해두는 것입니다. 상대가 무언가를 하려거나 혹은 전진형 기술로 다가오려고 하거나 할 때 건져먹는 용도입니다. 이렇게 한번의 입력으로 2가지 이상의 상황을 커버하는 전술을 옵션셀렉트 혹은 주입이라고 합니다.
			V2트리거를 키고 리셋을 하려다 실패한 상황에서 서로 견제할 때 가장 건져내기 좋은 방법이 서약발~V춘풍각주입입니다.
서강발이 원거리에서 크리티컬 카운터(이하 크카)가 날 경우 연결할 수 있는 콤보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서로 거리 재면서 중거리 싸움하다가 내민 기본기의 끝거리가 히트되면 원거리 강발 크카가 많이발생합니다.
@.서서약손~서서약발~중소앵권
			많이 쓰는 콤보는 아니지만, 확실하게 써야 할 타이밍이 있는 콤보입니다. 일반적으로 히트 확인용으로 쓰이는 콤보라고 보시면 됩니다.
서약손의 히트가 확인되면, 서약발~중소앵권까지 입력하는 콤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만약 서약손이 가드된 것을 확인하면 서약발까지만 가드 시키고 끊어야 하는 것입니다. 서약손은 앉아서 쓰는 중간 높이의 기본기는 판정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에 압박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히트확인 콤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것은 서강발이 크러쉬 카운터(이하 크카)로 연결되면 대쉬 후, 대부분 쓰는 콤보가 이 콤보가  됩니다. 물론, 너무 먼거리에서 크카가 되면 약발~중소앵권을  써야겠죠.
@.앉아약손~서서약손~서서약발~중소앵권
			마찬가지로 히트확인용 콤보입니다만, 정확하게는 선행하는 필살기에 이어 카운터 히트확인용 콤보라고 보셔도 됩니다.
			사쿠라의 약춘풍각은 히트시 +1프레임이지만, 카운터 히트하면 +3프레임의 이득이 되죠.. 약춘풍각은 전진형 필살기이기 때문에 밀착이 되기 쉬워서 상대의 늦잡풀에 대응하여,약춘풍각을 카운터 시킨다면 이 콤보를 쓰시면 됩니다.
사쿠라의 강춘풍각이 히트하면 +2프레임만큼의 이득이 생겨서 이 후 상황에 대해서 계산을 할 때, 사용하기 좋은 콤보이기도 합니다. 가드되냐 히트되냐에 따라 히트 확인하기 좋은 상황이 됩니다.
기상시 상대가 앉약손 비비기를 할때도 이 콤보로 히트확인을 해서 중소앵권까지 마무리 지을 수 있습니다.
@.서서약손 카운터~서서중손~앉아중발(or 진자어퍼)~강소앵권
캐릭터에 따라서 카운터가 나면 거리가 벌어지는 경우가 있어, 앉중발로 연결하는 것이 좋은 콤보입니다. 영상의 캐미는 진자어퍼까지 가능합니다. 캐릭터에 따라서 선택적으로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상대방이 기상할 때, 혹은 강춘풍각이 히트된 이 후에 활용하기 좋은 콤보입니다. 서약손 이후 서중손을 내밀면서 카운터 히트 유무를 확인하고 확인이 되면 써주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앉약손보다는 서약손을 추천하는 데, 이유는 서약손은 가드 시 +2프레임이므로, 바로 서중손을 써도 3프레임 기본기를 가진 캐릭터에게 끊길 상황이 발생되지 않습니다.
@.서서약손 카운터~서서중손~앉아중발(or 진자어퍼)~강소앵권
캐릭터에 따라서 카운터가 나면 거리가 벌어지는 경우가 있어, 앉중발로 연결하는 것이 좋은 콤보입니다. 영상의 캐미는 진자어퍼까지 가능합니다. 캐릭터에 따라서 선택적으로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상대방이 기상할 때, 혹은 강춘풍각이 히트된 이 후에 활용하기 좋은 콤보입니다. 서약손 이후 서중손을 내밀면서 카운터 히트 유무를 확인하고 확인이 되면 써주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앉약손보다는 서약손을 추천하는 데, 이유는 서약손은 가드 시 +2프레임이므로, 바로 서중손을 써도 3프레임 기본기를 가진 캐릭터에게 끊길 상황이 발생되지 않습니다.
@. 앉아약발~앉아약손~중소앵권(or V춘풍각)
서있는 상대의 비어있는 하단을 털어주는 콤보입니다.
자주 쓰는 콤보는 아니지만, 히트확인도 되는 콤보이며, 상대가 뒤로 걸어서 압박상황을 피하려고 하는 성향이이거나, 늦잡풀 등을 쓰는 경향이 있다면, 서약손을 가드 시키고, 약간 앞으로 전진해서 사용해 주면 좋습니다. 마찬가지로 강춘풍각 이 후에도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는 공점프로 상대가 상단가드 하는 것을 노려 하단을 털 때 쓰기도 좋습니다. 기상 셋업 시 상대가 낙법을 하지 않으면 이런 기회가 잘 나오므로, 적극 활용해 주면 좋습니다.
			굳이 V춘풍각 연결에 대해서 언급한 이유는 리셋콤보를 써야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캔슬로 V2트리거를 킬 경우, 데미지 보정 때문에 한번은 리셋을 해서 남은 게이지를 더욱 강력하게 넣으려는 방식이죠. V춘풍각~앵화각까지 넣고 셋업을 하려는 데, 상대가 기상을 하지 않는다면, 영상처럼 점프~앉약발~앉약손~V춘풍각으로 연결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서서중손~진자어퍼(←강손)~강춘풍각 or 강소앵권
필살기의 선택은 취향에 따른 겁니다만, 데미지는 강소앵권으로 상대 다운을 유발, 강춘풍각은 데미지는 강소앵권보다 낮으나 히트 이후 좋은 이득 프레임(+2)으로 상대에게 문제를 던지는 필살기라고 보면 됩니다. 강춘풍각은 공격마다 스턴치가 쌓이지만, 강소앵권은 모든 공격이 끝난 이 후에만 스턴치가 쌓입니다.
			이 콤보는 점프기본기 히트 이후에도 사용되는 콤보이지만, 콤보 자체 데미지보다는 CA캔슬시 큰 데미지를 뽑는 콤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앉아강손~중춘풍각~앉아약손~중소앵권
			EX게이지를 소모하지 않는 가장 강력한 콤보입니다. 앉강손이 지상 기본기중 가장 강한 기술이기도 합니다. 다만, 최근에 4.0 이후로는 더 강한 콤보가 나온 상황이라 자주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착살히 EX게이지를 모으는 쪽이라면 이 콤보를 써주면 좋습니다. 점프 기본기부터 시작하는 콤보가 제일 강력합니다.
			믹스업 콤보를 통해서 상대가 스턴이 되었을 경우 점프 강기본기부터 이어지는 콤보로 마지막에 약소앵권~캔슬CA를 넣으면 최대 데미지 콤보가 되기도 합니다.
@. 서서중손~서서약발~강소앵권
서중손~뒤강손은 카운터가 아니라면 서중손이 원거리에서 히트될 경우 성립되지 않는 콤보입니다. 서중손이 히트되었을 시 상대와의 거리가 너무 멀다고 느껴질 때 사용하면 좋은 콤보입니다.
@.앉아중손~서서약손~서서약발~중소앵권
			일반적으로 이 콤보를 쓰는 경우는 셋업상황입니다.
			코너에서 영상처럼 소앵권 이후 서약발~앉중손 셋업을 깔고 히트를 확인하여 서약손~서약발~중소앵권을 써주면 됩니다.
@. 앉아중손~서서약발~중소앵권
			콤보만 보면 크게 쓸 일이 많아 보이는 콤보는 아니지만, 필요한 상황이 있습니다.
			서중손~진자어퍼를 가드 굳히기 콤보로 사용할 때, 3프레임으로 비비는 유저에게는 끊깁니다.
그래서 프레임트랩으로 서중손~앉중손을 쓰면 카운터를 낼 수 있는 데, 문제는 이게 거리가  꽤 멀어져서 앉중발이나 진자어퍼가 닿지 않는 거립니다.
			하지만, 앞으로 살짝 걷는(1~3프레임까지) 서약발은 아슬하게 닿는 거리가 나옵니다. 조금 난이도가 있는 콤보지만, 카운터 히트 확인을 하는 콤보로는 상당히 쓸만합니다.
			불안감이 있다면 안정적으로 앉중손~약춘풍각을 쓰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코너에서 소앵권 이후 셋업을 하는 상황에서 상대의 늦잡풀에 대응하여 뒤로 살짝 빠진 후 히트확인 하여 사용하면 좋습니다.
@.앉아중손~강소앵권
			서약발~중소앵권처럼 주입용으로 사용하는 콤보입니다. 캐릭터에 따라서는 앉아중손이 효율적인 경우가 있고, 강소앵권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필드에서 셋업상황을 연출하기 좋습니다.
앉중발의 성능이 좋아서 많이 의존하는 상대에게 사용하면 매우 훌륭한 주입콤보입니다. 다만, 타점이 낮으므로 기본기의 타점이 높은 상대에게는 사용을 자제해야 합니다.
@.앉아약손~중소앵권
			거의 쓰지 않는 콤보입니다. 쓸 일도 많지 않지만, 딱한가지 상황에서 쓸만한 콤보입니다.
캐미 전에서 상대에게 서강발 가드 시키면 반사적으로 서중발이나 앉중발을 내미는 캐미유저들이 있습니다. 이 때 앉약손~중소앵권 주입이 무조건 이깁니다. 다만, 이 주입콤보는 느리게 입력하면 헛쳐도 중소앵권이 발동될 우려가 있어서 연습이 확실한 상황이 아니라면 함부로 쓰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연습하실 때는 (→↓약손↘중손)으로 연습하시면 좋습니다. 그러면 실수가 거의 없을 겁니다. 앉아약손의 판정은 좋은 편이여서 사실 캐미의 앉중발처럼 낮은 타점의 중기본기를 발동 전에 씹어줄 수 있는 특성도 있으나 주입 실패의 리스크 때문에 연습이 안되면 사용하기 껄끄러운 점이 있죠... 그리고 서약발이 장점이 더 많은 지라 특수한 상황아니면 꺼려지는 콤보라고 보시면 됩니다. 캐미 이외에도 비슷한 상황에서 씹고 이기는 상황이 있는 데, 캐미만큼 확정적이지는 않아서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스스로 겪어보고 경험하면서 써보는 쪽을 추천합니다.
@.턱올려차기(↘강발) 카운터~서서중손~진자어퍼(or앉아중발,서서약발)~강춘풍각 or 강소앵권
			턱올려차기 카운터는 꽤나 강력해서 서중손~뒤강손~강소앵권까지 연결되는 강력한 콤보입니다. 턱올려차기는 12프레임 발동으로 매우 느린 발동의 기술이지만, 상대방의 늦잡풀에 대응해서 쓰기에는 매우 좋은 기본기입니다. 상대방에게 가드되더라도 +2프레임의 이득을 가지기 때문에 남발해도 좋을 정도죠.
			기본기를 가드시키고 다가갈 때 일반적으로 늦잡풀 중에도 버릇형 늦잡풀과 반응형 늦잡풀이 있습니다. 버릇형 늦잡풀은 가드 이후 버릇처럼 타이밍으로 누르는 늦잡풀이고, 반응형 늦잡풀은 상대가 나에게 다가온 후 뭔가를 하려고 할때 쓰는 늦잡풀입니다. 버릇형 늦잡풀입니다. 바로 앉약손~턱올려차기를 치면 시원하게 카운터로 맞습니다. 진자어퍼보다는 앉중발로 연결하는 것으로 추천드립니다.
			이것은 반응형 늦잡풀 실전에서 쓰인 사례입니다.
			혹은 상대방의 무적기를 가드한 이후 퍼니쉬를 점프공격으로 넣기 어려운 경우 결정하기 좋은 콤보입니다. 무적이 있는 기술들은 경직시간 동안 20%피격데미지 증가와 카운터 판정이 적용되므로 이 때만큼은 강력하게 넣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턱올려차기를 기점으로 한 심리는 아래 링크를 참조~ 턱올려차기를 이용한 각종 심리 사쿠라 셋업 총정리 편
@. 정면잡기~서서강발 크카~대쉬~서서중손~진자어퍼~강춘풍각 or 강소앵권
			굳이 연결확정 콤보가 아님에도 이 콤보를 적은 이유는 조금 특별해서 입니다. 원래 서강발 크카는 히트하면 대쉬 후 정확히 +4프레임의 이득이라 약기본기만 확정이 됩니다. 그러나 정면잡기 이후에 정확하게 지른 서강발이 크카가 나면 대쉬후 +5프레임의 이득을 보는 깔아두기가 됩니다. 즉, 서중손이 확정이 되게 됩니다.
			정면잡기 이후 서서강발이 크카로 확정된다면 무조건 대쉬 후 서중손을 히트시킨다는 확인을 몸으로 익혀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트레이닝에서는 잡기 이후에 +12프레임 이득이라고 나와서 서서강발의 발동과 정확히 일치해서 +4프레임이라고 판단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12프레임이 아닌 13프레임째 히트가 되는 걸 인지 해야 합니다.
평소 앞잡기 이후 대쉬로 상대를 압박하는 플레이를 했다면, 충분히 크카를 낼 상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사쿠라의 특징적인 콤보임으로 필시 이 상황에 대해서는 몸으로 반응하도록 실전연습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앉아중발 - 약춘풍각
			상대가 뒤로 걸어서 불리한 상황을 빼려는 상대에게 자주 쓸만한 콤보입니다. 강춘풍각 이후 사쿠라가 지른 기본기를 가드하고 괴로운 상황을 벗어나려고 뒤로 걷는 상대에게 혹여나 가드되더라도 안심할 수 있는 콤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완벽한 것은 아니라서 앉중발을 점프하면서 맞으면 사쿠라가 빈틈이 많이 생기게 되는 콤보이기도 합니다.
@.진자어퍼 카운터~캔슬 V트리거2~V춘풍각~V스킬~앵화각~셋업
			진자어퍼 카운터는 보통 프레임 트랩을 통해서 발생되는 경우가 많은 데, 의도하고 카운터 내기는 어렵습니다. 그렇더라도 V게이지가 만땅일 때 서중손~진자어퍼 이후 의식적으로 V트리거2를 키는 상황에서 카운터가 나면 당황하지 말고 V춘풍각을 사용하시라는 의미에서 적은 콤보입니다. 너무 일찍 V춘풍각을 쓰지 마시고 살짝 기다렸다 쓰시면 V춘풍각이 전타 히트하여 큰 데미지가 나오니까 침착하게 사용하시면 좋아요.
@.진자어퍼 카운터~약춘풍각~걍소앵권
			진자어퍼는 보통 프레임트랩이나 늦잡풀에 대응해서 사용하면 크카가 날 발생합니다.
크카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사쿠라가 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것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진자어퍼 카운터 대응 상황 대처 사쿠라 셋업 총정리 편
@.서서중손~진자어퍼 카운터~약춘풍각~약소앵권
			최속 4프레임 약기본기를 가진 상대로 자주 쓰는 서중손~진자어퍼 가드빵 연계는 어느정도 크카를 노리고 쓰는 연결이기도 합니다. 3프레임에게는 끊기므로 본 공략 상위에 적은 서중손~앉중손 또는 서중손~앉중손의 연결을 쓰는 쪽을 권하지만, 크카는 V게이지를 채우므로 쓸 수 있다면 쓰는쪽을 추천합니다.
그 외의 진자어퍼 크카와 관련된 내용으 아래 링크를 참조 진자어퍼 카운터 대응 상황 대처 사쿠라 셋업 총정리 편
@.EX게이지 1칸 사용, 최대 데미지 콤보 3종 (패치 4.0 이후 버전)
점프강기본기~앉아강손~EX천앙파동권~약춘풍각~약소앵권
			필드 및 코너에서 쓸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콤보입니다.
점프강기본기~서서중손~진자어퍼~EX천앙파동권~강소앵권
			상대가 스턴일 경우 필드 상황에서 강소앵권 이후 상황의 셋업을 노리고 쓰는 좋은 콤보입니다.
점프강기본기~서서중손~진자어퍼~EX천앙파동권~약춘풍각~약소앵권
			상대가 스턴이 되었을 경우 코너에서 쓸 수 있는 최고 데미지 콤보입니다. 큰 데미지를 주고도 후상황을 유리하게 끌어갈 수 있는 점에서 전천후 콤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불맛]

와 지난번 셋업 공략에 이은 엄청난 콤보 공략이네요. 원래 캔(Lv.33)유저인데 요즘 사쿠라(Lv12) 재미있어서 가지고 놀고있는데 공략을 보다보니 사쿠라 더 연습해서 사쿠라를 아예 주캐로 해볼까 고민되네요. 캔으로 하면 쉽게 이길만한 상대한테 사쿠라로 지게되면 열받아서 다시 캔 꺼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그래도 사쿠라 귀여워서 붙잡고 있습니다. 객관적으로 캔하고 사쿠라하고 어느캐릭터가 더 나을까요?

[RogueMaster]

객관적인 것으로는 켄이 사쿠라보다는 조금 더 낫지 않나 합니다.
기본기가 사쿠라보다는 리치도 더 길고 V스킬의 활용이 좋은 켄이 더 좋으니까요~

[불맛]

그렇군요. 사쿠라에 일가견이 있으신 고수분이신것 같은데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역시 주캐는 켄으로 가야겠네요. 사쿠라가 재미있긴한데 니가와전법을 쓰는 유저를 상대하기가 매우 힘들더라고요. 켄으로는 V스킬을 적절히 활용해서 뚫거든요. 리치는 켄도 많이 짧아서 큰 차이는 못느끼겠는데 사쿠라의 소앵권이 대공방어할때 승룡권만큼 효과적이지 못한것도 좀 힘들더라고요. 켄도 이렇게 자세히 공략해주시는 고수님이 있으면 정말 좋을것같습니다. ^^

[RogueMaster]

사쿠라의 장점은 켄과 비슷하게 붙었을 때 몰아치는 건데,
사쿠라는 프레임트랩이 많고 장군처럼 자기만 공격하는 심리가 좋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