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작품에 적응이 충분히 되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작품은 퍼펙트 타이밍 잡기가 너무 힘들어요 ㅠㅠ
오히려 오공 카드 (GDPB-61) 정도는 차지가 빠른 편인데도 타이밍을 맞춰서 퍼펙트를 자주 내는 편인데 역으로 차지가 느린 카드들은 퍼펙트 타이밍을 너무 심할 정도로 놓치곤 하네요 ㅠㅠ
전작 같은 경우는 가령 스토리 미션에서 슬러그하고 붙었을때나 스페셜 미션에서 비루스&우이스&오공 미션 같은 경우는 연달아 퍼펙트로 차지해서 이겼을 정도였는데 말입니다..
PS- 스토리모드는 아템빨도 있고 동료 카드들도 연달아 레벨업하면 스펙이 올라가는 시스템이라 진행하는데 좀 쉬운 편이어서 이번 작품은 난이도가 좀 내려갔나 했더니 드래곤볼 노가다 겸 카드 노가다 겸 겸사겸사로 자마스 미션 깨고 있는데 오히려 이 미션은 전작보다 난이도가 좀 높아진 느낌입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퍼펙트로 차지하지 않으면 공/수가 힘든데, 거기에 시간의 계왕신 소환 효과까지 있어서 기껏 올린 기력을 다 깎아놓질 않나.. 차지 속도 장난질하면 퍼펙트 뽑아내기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악마 도미구라(HGD10-SEC)랑 야무치(HUM4-22)를 끼고 해도 고와스를 덱에 포함시킨채로 미션에 임해야해서 짜증도 나고; 정말 자마스 같은 경우는 진짜 퍼펙트를 한번이라도 놓치면 공/수가 전혀 안되더라구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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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동감입니다; 그 깜빡거리는게 굉장히 거슬리더라구요 ㅋㅋㅋㅋ 대성공도 날쌘스머프님 말씀대로 진짜... 스토리 초반에 캬베를 얻었을때도 대성공엔 매번 실패해서 초사이어인으로 써먹어 본적이 없었네요 ㅋㅋㅋㅋ | 17.05.06 16: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