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헌도 랭킹 포인트 올리기 위해 익스퍼트 15번을 멀티로 하는데 파티원들이 종종 전체공격에 휩쓸려 모두 K.O 될 때가 있더군요.
혼자만 남은 상황에서는 보스의 타겟을 피할 수가 없다보니 결국 실패하게 되어 1대1로 보스를 쓰러뜨린 후 동료를 부활시키는 작전으로 클리어 하였습니다.
여러가지 테스트 해봤는데 사정거리가 길고 견제가 용이한 여의봉 마스터를 이용하면 아무래도 타격계 면역의 보스를 1대1로 그럭저럭 상대할 수 있더군요.
여의봉 마스터의 장점인 기력 소모가 필요 없다는 점을 이용하여 ① 여의봉 타격으로 기력을 채우고 ② 채워진 기력을 키리존으로 체력을 채운 후
③ 여의봉 마스터로 계속 타격을 주어 보스를 K.O 시킨 후 동료를 부활시켰습니다.
근두운에 타면 회피기를 사용할 수 없지만 스텝을 사용하면 한바퀴 회전하면서 무적상태가 됩니다.
물론 회전 후 타격을 받지만 이 때에는 타격을 받아도 익스퍼트 전체공격의 특징 중 하나인 스테미너 브레이크 상태에 걸리지 않게 됩니다.
프리저의 전체공격 타이밍에 맞추어 근두운 스텝으로 회전하면서 스테미너 브레이크를 막게 되면 곧바로 보스와 싸울 수 있게 됩니다.
(스테미너 브레이크 공격시에는 여의봉 가드 효과를 사용할 수 없으니 받드시 스텝으로 회전해야 합니다.)
익스퍼트 보스들이 타격계 면역이지만 여의봉 타격이 생각보다 잘 들어가더군요.
노계왕신의 소울을 사용하여 동료들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방법도 있지만 여러가지 방법으로 플레이 해보니 동료들이 쓰러져도 자신이 생존해서
보스를 쓰러뜨리는게 더 클리어 확률이 높은 것 같네요.
PS 결국 잠시동안이긴 하지만 익스퍼트 15번 연속 클리어에 힘입어 공헌도 랭킹 1위를 탈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