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더렐름은 항상 소비자가 만족할만한 양의 컨텐츠를 준비한채 게임을 발매해왔다. 다만 아쉬운 점은 오직 네더렐름만이 끊임 없이 격투 게임 장르의 한계에 도전하며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것을 전달하려고 노력한다는 점이고, 그에 반해 다른 격투 게임들은 최저한의 컨텐츠만 준비한채 제품을 내놓고 있다는거다.
출시 첫날 60달러를 지불하고 얻을수 있는 인저스티스 2의 컨텐츠는 동일한 규격의 격투 게임 이상이다. 우선은 고유한 기승전결이 존재하는 5시간짜리 캠페인이 포함되어 있으며, 코믹스에 큰 관심이 없더라도, 최소한의 지식만 있다면 즐길수 있을 만큼 스토리가 잘 짜여져 있다.
인저스티스의 캠페인은 단순히 컨셉 아트에 문장 몇개만 덧대어둔 누더기가 아니다. 캠페인의 모든 동영상과 애니메이션은 섬세하게 만들어져 있으며, 성우들의 연기는 마치 플레이어가 워너브라더스의 애니메이션 시리즈중 하나를 시청하는 듯한 착각을 들게 만든다. 캐릭터의 얼굴은 생동감이 넘치며, 그 완성도는 언차티드 4에 버금간다. 거기에 캠페인의 후반부는 플레이어에게 2가지 선택지를 주며, 선택지에 따라 결말이 바뀌기에 플레이어는 양쪽 엔딩을 보기 위해 후반부 챕터를 두번 플레이할 동기가 주어진다.
인저스티스 2편의 캠페인은, 다른 메이저 격투 게임들의 캠페인과는 궤를 달리 하는 대장관의 연속이다. 격투 게임 장르에서 스토리 모드는 한상 천부시 되어왔다. 아무리 잘 만든 스토리 모드라고 하더라도, 결국에는 제대로 된 컨텐츠 없이 몇가지 AI 전투만을 기어서 만든 급조물들이 뿐이었다. 최악의 경우.... 막 출시 됐을 당시의 스파5를 생각해보아라...
물론 이 장르에서 스토리 모드가 주 컨텐츠가 아니긴 하지만, 지금까지는 스토리 모드에 제대로 된 자원이 투자되어 진정으로 즐길만한 컨텐츠로 만들어진적은 한번도 없었다. 인저스티스 2와 네더렐름 스튜디오의 전작들이 놀라운 이유는, 이들이 스토리 모드를 (다른 장르에서 그렇듯이) 매우 중요하게 취급했기 때문이다.
격투 게임 장르는 항상 캐릭터와 스토리를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는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미 많은 격투 게임 제작사들이 진심으로 스토리와 캐릭터성으로 승부를 보는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것 같다. 기업 회의에서 스토리 위주의 격투 게임을 제시한다면, 아마 큰 웃음거리가 되고 말 것이다.
허나 네더렐름 게임은 수많은 작품들을 만들어왔음에도, 매번 성공적으로 스토리 모드를 완벽하게 만들어내고 있으며, 새로운 작품이 나올때마다 제품의 완성도는 더욱 더 발전하고 있다. 훌륭한 캠페인은 단순히 좋은 트레일러 소재를 만들어줄뿐만 아니라, 많은 게임들이 등한시 하는 특정 계층에게 큰 매력을 선사해준다. 격투 게임을 즐기길 원하지만, 이 장르가 요구하는 극한의 전문성을 익히길 망설이는 캐쥬얼 기에머들 말이다.
스트리트파이터 5편이 처음 발매 됐을때, 캡콤은 이런류의 소비자들을 완전히 무시하였다. 필자 같은 캐쥬얼 게이머들은 콤보 타이밍이나 프레임 데이타에 신경 쓰지 않고도 즐길수 있는 컨텐츠를 더 바라고 있다. 온라인이라 불리우는 법정 위에서 펼쳐지는 가혹한 심판으로 강제로 떠밀리기 않고 즐길수 있는 모드가 하나라도 더 있다면, 필자를 포함한 캐쥬얼 플레이어들은 격투 게임을 더 오래 붙잡고 있을 것이다.
싱글 플레이어에 더해 새로운 멀티버스 모드도 추가되었다. 이 모드는 모탈컴뱃 시리즈의 타워 모드와 비슷하다. 컨셉은 이렇다. 우주에는 수많은 다중세계가 존재하며, 각각의 평행세계에는 고유한 히어로들과 빌런들이 존재한다. 다만 한번에 관측할수 있는 세계의 갯수는 유한하며, 그렇기에 몇시간에 한번씩 플레이어가 도전할 수 있는 타워가 바뀐다.
타워의 종류는 여라가지이며 일반적인 타워는 4,5명의 게임 캐릭터들과 대결 하게 만든다. 좀 더 복잡한 타워들은 전투에 특수한 룰을 추가한다. 플레이어가 경험할수 있는 특수 룰들은 매우 다양하다. 공격 속도를 매우 느리게 하는 단순하 특수 룰도 있고, 바닥을 미끄럽게 만들수도 있으며, 다른 캐릭터에게 원조를 요청하거나, 적이나 내 캐릭터를 무작위로 넘어지게 만드는 토네이도도 존재한다.
몇가지 룰은 매우 불합리하게 보일수도 있으나, 실제로 체험해 보면 완전히 다른 느낌을 얻게 된다. 양 격투가는 주위 환경을 면밀히 지켜보아야 하며, 위험한 순간 플레이어나 적 양쪽에게 구원의 손길이 되어줄수도 있다.
모든 이벤트는 루트 박스나, XP, 인 게임 머니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기어 시스템은 온라인 플레이에 시간을 쏟고 싶지 않은 플레이어가 이 게임을 오래 잡게 만드는 동기를 제공해준다. 간단하게 설명해서 플레이를 통해 새로운 기어를 얻게 되고, 이 기어들은 캐쥬얼 플레이어들이 지속적으로 게임 플레이에 몰입할 동기를 제공해준다.
매치의 결과에 상관 없이 항상 보상을 얻게 된다. 덕분에 2,3명의 캐릭터에 집중하며, 캐릭터의 레벨을 올리고, 장비를 장착시키며 내 플레이 스타일에 적합한 조합을 끊임 없이 연구하게 된다. 기어의 각 부위는 보너스를 제공하며, 덕분에 특정 기술에 집중하는게 더욱 간편해졌다.
심지어 인저스티스 2는 상자마저 혜자스럽게 배포한다. 물론 이 게임에는 소액결제 옵션이 존재하지만, 이 게임을 플레이하면 단 한번도 소액결제의 필요성을 느껴보진 못했다. 하드하게 게임에 매달릴 필요 없이, 매일 1시간씩 로그인하여 타워 몇개를 클리어하고 게임을 끄면된다. 격투 게임에 데스티니 스타일의 동기부여 시스템이 어울릴거라 상상이나 할수 있었을까?
플레이어의 도전욕구를 자극하는 수많은 목표가 존재하며, 투자한 돈의 가치를 회수하겠다고 스트레스를 받으며 다른 플레이어들과 경쟁할 필요도 없다. AI들을 상대하며 새로운 기어를 획들할수 있고, 원한다면 단 한번도 다른 플레이어와 만나지 않고 모든 기어들을 획들할수도 있다.
온라인에 도전하고 싶다면, 깔끔하게 정돈된 다양한 모드들이 당신을 맞이해줄 것이다. 킹 오브 더 힐에서는 다른 플레이어의 경기를 관전하며 자신의 차례가 될때까지 기다릴수 있고, 친구들과 대결할수 있는 스파링 파티를 맺어볼수도 있다. 당신이 기대하는 모든것들이 준비되어 있다.
제작진의 기대와 달리 네더렐름 스튜디오의 게임들은 E-sprts 타이틀로서는 큰 잠재성을 가지지 못한다. 물론 EVO에선 항상 인저스티스 대회를 볼수 있겠지만, 경쟁 게임의 끝판왕은 언제나 스트리트파이터의 차지일 것이다.
아마 대부분 관심이 없을 격투 게임 커뮤니티를 노리는 대신, 네더렐름 스튜디오는 자신들의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을 위해 1보 후퇴를 택하였고, 결과적으로 매번 신작이 나올때마다 더 많은 컨텐츠들이 추가되며 훌륭하게 2보 전진을 해내고 있다. 더러운 캐쥬얼 게이머로서, 인저스티스 2는 필자에게 더할나위 없는 최고의 선물이다. 부디 다른 격투 게임들도 이 게임을 보고 느끼는 바가 많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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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 스파같은 경우 격투게임으로써의 재미는 분명히 있는데 컨텐츠가 너무 없다 킹오파도 그렇고 좀 보고 배워라 이제 격겜도 격투만 넣으면 되는 시대가 아닌거 같다. 인저스티스2 는 격투게임계의 새로운 장르라고 봐도 무방할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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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격투겜 계의 위쳐3라고 할수있음 ! 그래픽,컨텐츠,멀티,게임성,스토리,연출등 단점이 거의 없음... 심지어 한국에서 멀티하는데도 외국애들이랑 렉없이 잘됨 ㅋㅋ 갓혜자겜 추천. 유일한 단점 인플레기 유통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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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유통사만 좀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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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스토리 모드 하는데 최고임. 인게임 컷씬 인물 표정이나 모델링이 최근 나온 어떤 게임보다 뛰어남. 마치 CG 영화 같은 느낌임. 이번에 연출 좋다고 칭찬 받은 2차대전 콜옵 신작도 보면 인물 표정은 약간 어색하던데, 참으로 한글화가 아쉬운 게임이 되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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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들 만나면노란핑인데 10판중 9판은 렉없이 잘됐어요. 입력지연도 거의없어서 콤보도 다들어가구요..이게가장 만족스러워요(엑원유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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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 스파같은 경우 격투게임으로써의 재미는 분명히 있는데 컨텐츠가 너무 없다 킹오파도 그렇고 좀 보고 배워라 이제 격겜도 격투만 넣으면 되는 시대가 아닌거 같다. 인저스티스2 는 격투게임계의 새로운 장르라고 봐도 무방할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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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소울칼리버나... 스파제로3 같은거 보면... 정말 싱글만 파도 할거 무한대 수준으로 있다는 기분이었는데.. 요즘은 그냥 넷플로 퉁치는 느낌이죠. ...근데 이 넷플도 하기 괴롭다는게 문제... 그래서 고마운 게임이 길티기어 처럼 1인용으로도 엄청 즐거운 물건들입니다. | 17.05.25 02: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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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옛날(드캐, 플투, 엑박시절까지) 격겜이 기술력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느낌이었는데.. 요즘은 완전 마이너가 되었네요.. | 17.05.25 02: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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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스토리 모드 하는데 최고임. 인게임 컷씬 인물 표정이나 모델링이 최근 나온 어떤 게임보다 뛰어남. 마치 CG 영화 같은 느낌임. 이번에 연출 좋다고 칭찬 받은 2차대전 콜옵 신작도 보면 인물 표정은 약간 어색하던데, 참으로 한글화가 아쉬운 게임이 되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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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 프락티스모드에서 놀고있는데 어제 처음으로 스토리모드를 해볼려고하는데 캐릭터 고르는거없이 그냥 배트맨으로 시작하던데 이거 계속 배트맨으로만 해야되는건가요? 전 슈퍼걸이 맘에들어 슈퍼걸로 계속 연습했었거든요.. | 17.05.25 02: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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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바껴요 중간중간 | 17.05.25 02: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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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스토리 진행되면서 계속 바뀌어요 케릭들은. 2명 나올때는 선택해서 싸울 수도 있구요. | 17.05.25 02: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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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그럼 골고루 연습해야되겠군요 | 17.05.25 02: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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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좀 복잡해지겠네요 | 17.05.25 02: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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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길티는 굉장히 좋았던 걸로 기억하네요 | 17.05.25 02: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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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격투겜 계의 위쳐3라고 할수있음 ! 그래픽,컨텐츠,멀티,게임성,스토리,연출등 단점이 거의 없음... 심지어 한국에서 멀티하는데도 외국애들이랑 렉없이 잘됨 ㅋㅋ 갓혜자겜 추천. 유일한 단점 인플레기 유통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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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토레이ㅤ
양형들 만나면노란핑인데 10판중 9판은 렉없이 잘됐어요. 입력지연도 거의없어서 콤보도 다들어가구요..이게가장 만족스러워요(엑원유저임) | 17.05.25 04: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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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쳐 그이상이죠 정말 단점이 거의 없고 구지말한다면 피씨유저입장에선 콘솔독점이 단점으로 느낄만하고 ...근데 안한글인게 치명적....인플레기 ㅅㅂ | 17.05.25 07: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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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굳이 | 17.05.25 19: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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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유통사만 좀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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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인플레기한테 갑니다 패드로해도 타격감쩔어서 손맛좋습니다 패드 특화 겜이기도 하구용 | 17.05.25 07: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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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참....북미판 패키지 알이봐야 겠네요. 아 전 패그의 손맛이 좋은지를 ㅇ어쭌게 아니라 스틱의 손맛이 패드대비 별로지 않은가에 대한 질문 이었습니다. | 17.05.25 07: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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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격투 게임의 장풍 커맨드가 일반적으로 236인 반면, 이쪽은 장풍 커맨드가 대부분 46입니다. 저같이 엄지 두꺼운 사람은 커맨드가 이런식이다 보니 패드로 하기 좀 힘들더군요; | 17.05.25 09: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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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저2내 컨트롤러세팅에서 26을 일본식236으로 바꿔주는 세팅이 있어요 | 17.05.25 11: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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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 17.05.25 05: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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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탄하고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알고 싶은데 | 17.05.25 07: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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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전격투 게임의 이슈는 신규 유저의 유입입니다. 시리즈의 장기화와 특유의 입문난이도가 겹쳐 신규 유저를 잘 끌어오지 못하는게 대전격투 게임의 한계이죠 그 신규유저를 끌어오는 방법으로서의 튼실한 싱글컨텐츠라고 생각하신다면, 멀티하시는 입장에서라도 괜찮은 답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 17.05.25 09: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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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겜매니아들에게 인기가 덜해서 그렇지 일반유저에게는 더 유명해짐 | 17.05.25 08: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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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저가 스파5 발가락 때만도 안되면 철권은 한국에서만 인기 많고 외국은 인기 제로인데 그럼 발가락 미생물 일듯 | 17.05.25 08: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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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진 evo에서 스파 시리즈가 시청률 제일 높아서 그렇게 단정하긴 함들 듯 | 17.05.25 08: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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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겜중에 가장 쉽기 때문에 그점은 보완 됩니다 | 17.05.25 11: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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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도 충분이 괜찮습니다 그리고 싱글 컨텐츠 풍부해 신규 유저면에서 훌륭 하기도 하지만 게임 자체가 격겜중에 매우 쉬워서 신규유저 입문이 매우 쉽기 때문임 | 17.05.25 11: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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