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더는 딱히 미래를 예언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저 치밀한 계략으로 다른 사도들을 죽여왔음
프레이의 반쪽인 이시스는 프레이의 추종자도 모를정도로 프레이 본인만의 비밀이였으므로 이시스의 등장은 힐더입장에서는 마른하늘의 날벼락같은 상황이였을거임
만약 이시스가 등장하고도 서로 견재하며 시간이 지났다면 힐더는 이시스핑계를 삼아 프레이든 이시스든 최소 한명을 족칠 명분을 만들 수 있었겠지만
힐더가 생각도 못한 타이밍에 갑자기 나타나서는 하룻밤세 프레이가 이시스를 다시 흡수해버린 것으로 상황이 종료되버림. 힐더가 끼어들만한 시간도 방법도 없었던 것
덕분에 힐더의 계획은 큰 차질을 빗었을것임
왜냐하면 프레이는 지금까지 등장했던 다른 사도들처럼 "존재 자체가 해악을 끼치는"힘을 가진게 아니고 "이지적이며 정의로움" 그렇기에 다른 곳으로 전이시킨다고 해도 프레이가 대화로 오해를 풀어버리거나 그냥 날라가면 그만이니 어떡게 처리할 수단이 없음
그냥도 사도 카인과 막상막하인 무력인데 자신의 반쪽까지 흡수해버려 더 답도 없내?
아마 지금 힐더는 머리를 싸매며 고민하고 있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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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모험가도 돌아섰고 프레이의 가호까지 받은 격이 되어버렸죠 (대놓고 니들 지켜줌 이랬으니...) 힐더 골치 꽤나 아플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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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모험가도 돌아섰고 프레이의 가호까지 받은 격이 되어버렸죠 (대놓고 니들 지켜줌 이랬으니...) 힐더 골치 꽤나 아플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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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자기가 죽은 뒤는 못봤을걸요 그거 피하겠답시고 개난리치다 죽은거고 | 19.05.17 12: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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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ㅎ 죽은 뒤라..그럴 수도 있겠네요 | 19.05.17 12: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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