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패밀리사이트 메뉴

[소감] 안톤을 추억하며 1 [25]





[광고]


캡처.PNG


 

저는 오래전 루크 레이드가 나올 당시에 접은 유저입니다.

 

최근에 검귀와 인챈트리스 업데이트와 프레이 소식을 듣고 복귀 햇지요. 그러던중 안톤 레이드가 드디어 끝이 난다는 소식을 듣게 되엇습니다.

 

 

그래서 한번 옛날 이야기나 해볼려고 합니다..늙은 연어의 추억 이야기지요

 


 

3.PNG

 

드디어 끝을 맞이하는 안톤 레이드. 정말 추억이 가득햇습니다.

 

 

 

당시에는 사람들의 에픽에 대한 관심이 그렇게 크지 않앗습니다.

에픽 파밍은 정말 시간과 돈을 아낌없이 투자할 수 있는 사람들이 하는 컨텐츠였고, 또 에픽 파밍을 한다해도 크로니클을 딜적으로 이긴다는 보장이 없던 시대였거든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계 던전을 최종 던전으로 보앗고, 밸런스의 기준도 이계를 얼마나 잘 도느냐가 중요햇습니다.

그래서 크로니클 역시 ' 이계 던전 ' 에 특화된 장비로 파밍햇엇죠.

 

직업 밸런스 역시 누가 총딜이 쌔냐보다는 얼마나 이계 던전의 몬스터들에게 딜을 잘 박느냐가 중요햇습니다.

 

그래서 당시에는 소환사 같은 직업은 별로 환영받지 못하던 직업이였죠.

 

 

그러다 안톤이 나오고 모든 기준이 뒤바뀌게 됩니다. 장비 밸런스는 얼마나 무홀에 맞춰서 꾸준히 딜을 할 수 있느냐가 중요해졋고,

직업 밸런스는 얼마나 무홀에 맞춰서 꾸준히 딜을 할 수 있는지가 중요해졋습니다.

 

지금은 별거 아닌거 같지만 당시에는 정말 말도 안되는 피통이였고, 지금까지 패턴을 보지 않고 바로 삭제하는 '한방'메타에 익숙해진 유저들에게는 정말 받아들이기 힘들엇죠.

왜냐하면 10억이 넘어가는 피통은 당시 유저들의 수준에서는 패턴을 보지 않고 순삭하는게 불가능햇거든요.

 

 

하지만 유저들은 곧 답을 찾아냇습니다. 딜로 패턴을 씹어누를 수 없다면 몹을 항상 홀딩 상태로 두면 된다는게 해법이였지요.

 

그리고 그에따라 유저들은 크로니클 셋팅 역시 바꿔야 햇습니다.

 

 

 


2.PNG

 

당시 필자도 안톤레이드를 위해서 다크 플레임 버스터 세트를 다시 맞춰야 햇습니다. 물론 이후에 보이드 셋팅이 재발견됫지만요.

 

 

 

그리고 무홀의 등장과 함께 여러가지 시너지 효과들도 재조명 받게 되었습니다.

 

같은 독립 오브젝트라 환수 강화 오라가 적용되는 소환사 - 메카닉 조합

 

한명은 철갑탄 셋팅에 몰빵하고 철갑탄을 몰아주는 스핏 - 레인저 조합등이 대표적이죠.

 

또, 방깍 스킬들도 재조명 받게 되엇습니다. 방깍이 함께한다면 몬스터들의 방어력을 정말 종잇장으로 만들 수 있었거든요.

 

 

덕분에 안톤 레이드는 ' 상위 1%를 위한 레이드 ' 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게 크로니클 셋팅으로 클리어가 가능해졋습니다.

 

물론 이것역시 선택받은 일부 직업만 가능햇지만요.

 

 

 

안톤 레이드 업데이트의 가장 밝은면을 말하라면 저는 주저없이 각 직업들의 구조적 문제점과 직업 밸런스를 다시 보게 됫다는 점을 말하겟습니다.

 

그당시 밸런스는 정말 얼척이 없을 정도여서 캐릭터의 성능을 0.5 아도르력, 1아토르력 이런식으로 표현햇습니다.

 

말그대로 그 캐릭터의 성능을 소환사 직업의 소환수 아도르와 비교해서 측정한거였죠.

 

 

1아도르력, 2아도르력 이렇게 적으면 정말 약해 보이지만 당시에 성능 좋다던 직업의 대다수가 2~3아도르력을 넘기가 힘들엇습니다...

 

 

 

안톤 레이드역시 저지는 좋은 완성도를 가지고 있었지만 토벌은 정말 얼척이 없을정도로 미완성이라는 평을 받앗습니다.모든 파티가 합심하여 노력해야 하는 저지와 달리

토벌은 화산파티를 제외하면 ' 차단작 ' 이라고 하는 반복 노가다만 하면 됫거든요.

 

간단히 설명을 하자면

 

1. 던전에 입장한다.

2.바로 앞방에 에너지 전송기가 있는지 확인한다.

3.없다? 재입장

4.있다? 터트리고 재입장

 

이 작업의 무한 반복이였습니다.

 

 

당시 에게느는 버프를 잡아먹는다는 괴랄한 컨셉의 몬스터였는데 모든 버프가 스위칭이였던 시절이기 때문에 에게느를 헛잡 한타임에 잡는게 아닌이상 에너지 차단전을 클리어할 시간에 전송기를 찾아서 부수는게 훨씬 베리어를 깍기 쉬웟기 때문이죠.

 

안톤_레이드_공유용.jpg

당시 안톤 레이드 토벌 페이즈는 이 화면만 주구장창 보다보면 토벌이 끝나있었습니다.

 

 


 

 

 

안톤 레이드 개편이후 이야기는 다음 시간에 해보겟습니다 흑흑 

 

 

 

 



댓글 | 25
1


(841433)

121.167.***.***

BEST
이때는 직업별로 좋게 말하면 개성, 나쁘게 말하면 쓰레기 같은 컨셉이 워낙 많아서 컨셉 맞는 크로니클이 있으면 크로니클로 쩔하고, 그런거 없고 시궁창이면 에픽 끼고 쩔받는 그런 시절이었죠.
19.02.09 21:57
BEST
안톤에서의 추억 ㅋㅋㅋ 온갖 x같았던 기억들뿐 차라리 머리속에서 지워지기라도 하면좋겠네..
19.02.09 22:05
BEST
구인 2페이즈 홀리난..
19.02.09 22:53
(3407397)

121.145.***.***

BEST
댓글 이미지 입니다. 이미지를 보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저도 아직까지 올2부여 넥스 가지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02.09 23:12
(3784430)

121.145.***.***

BEST
댓글 이미지 입니다. 이미지를 보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솔독 영혼의 듀오가 그립읍니다...크흡
19.02.09 22:03
(5053022)

183.100.***.***

카운터 홀딩 이야기 한번 해도될듯
19.02.09 21:55
가C
19명의 유저들이 카홀 가능한 암제만 기다리던 시절이엿죠 | 19.02.09 21:56 | | |
(4220258)

211.38.***.***

루리웹-8467119027
나엔 앞에 서기만 해도 귓이며 초대며 쏟아지던 초창기 ㅋㅋㅋㅋㅋ | 19.02.09 21:56 | | |
(4220258)

211.38.***.***

지난날의 악몽...스카폴드 2부여와 시간의 지배자 숄더...
19.02.09 21:55
(4925672)

118.39.***.***

안톤ㅋㅋ 처음 갔을때의 그 살벌함이 아직도 생생함
19.02.09 21:56
(841433)

121.167.***.***

BEST
이때는 직업별로 좋게 말하면 개성, 나쁘게 말하면 쓰레기 같은 컨셉이 워낙 많아서 컨셉 맞는 크로니클이 있으면 크로니클로 쩔하고, 그런거 없고 시궁창이면 에픽 끼고 쩔받는 그런 시절이었죠.
19.02.09 21:57
(3784430)

121.145.***.***

BEST
댓글 이미지 입니다. 이미지를 보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솔독 영혼의 듀오가 그립읍니다...크흡
19.02.09 22:03
BEST
안톤에서의 추억 ㅋㅋㅋ 온갖 x같았던 기억들뿐 차라리 머리속에서 지워지기라도 하면좋겠네..
19.02.09 22:05
루리웹-6043875921
지나고보면 다 추억이죠 ㅎ.. | 19.02.09 22:09 | | |
(5024219)

58.238.***.***

지금 복귀하면 100랩될때까지 프레이풀 못맞출거같음...
19.02.09 22:10
(4208200)

211.36.***.***

대지셋 마퇴...함포
19.02.09 22:18
(2179175)

182.212.***.***

함무원!
19.02.09 22:19
(2179175)

182.212.***.***

위:
격무원! | 19.02.09 22:19 | | |
(2179175)

182.212.***.***

위:
에뺑! | 19.02.09 22:19 | | |
이거 소감탭으로 올리셔두 될것같은뎅
19.02.09 22:30
루리웹-4250945417
바꿧습니다 | 19.02.09 22:36 | | |
루리웹-8467119027
ㄳㄳ | 19.02.09 22:36 | | |
BEST
구인 2페이즈 홀리난..
19.02.09 22:53
(3407397)

121.145.***.***

BEST
댓글 이미지 입니다. 이미지를 보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저도 아직까지 올2부여 넥스 가지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02.09 23:12
홀리난 홀리난하는데 안톤시절 홀리난이 진짜배기였죠 1시간 기다리기도 수두룩했음
19.02.09 23:26
(4929329)

183.104.***.***

정갈한 글 실력을 갖고 계시네요! 가독성도 좋고 아도르력 같이 추억의 용어들 보니까 너무 반갑네요 ㅋㅋㅋㅋㅋㅋ 꼭 다음 글도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9.02.09 23:44
지금 되돌아보면 그만한 폐급게임 시절도 또 없음
19.02.10 03:45
여긴 인사가 없네요. 하며 지원받고 온 홀리가 튄 기억...
19.02.10 13:44
(1778846)

118.37.***.***

그러고보니 안톤이 나온지 몇년이 되었더라...
19.02.10 19:58
(2516142)

118.103.***.***

안톤 초기때 남런처와 아수라를 어떻게던 보내려고 똥꼬쇼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이계다닐때랑 별다를거 없던 취급 ㅜㅜ
19.02.11 08:14


1


댓글은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 전체공지 [사전예약]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 8[RULIWEB] 2019.02.20
8264540 공지 * 루리웹 던전앤파이터 게시판 카테고리 안내 * (2) Akechi- 10 1028668 2015.07.24
8264507 공지 * 루리웹 던전앤파이터 게시판 공지사항 * (9) Akechi- 25 1081329 2015.07.24
9875473 잡담 HEZELNUT 51 22:12
9875472 잡담 망자덮밥 1 93 22:10
9875471 잡담 lHKl사울 32 22:07
9875470 질문 안단테2 52 22:05
9875469 공략/팁 에프릴 5 176 22:02
9875468 잡담 HEZELNUT 202 22:01
9875467 잡담 위: 2 324 21:54
9875466 잡담 루리웹-506560296 1 267 21:49
9875465 잡담 루리웹-8943897756 6 420 21:37
9875464 잡담 댓글방 7 362 21:33
9875463 잡담 Resonance 1 257 21:25
9875462 스샷 PRL412 2 285 21:24
9875461 잡담 루리웹-6785398528 8 363 21:25
9875460 잡담 Resonance 2 81 21:24
9875459 잡담 Resonance 4 392 21:19
9875458 잡담 악마의각본 1 183 21:19
9875457 잡담 루리웹-7414176219 490 21:18
9875456 잡담 망자덮밥 17 566 21:18
9875455 잡담 루리웹-7507546697 223 21:16
9875454 잡담 루리웹-0140671754 57 21:15
9875453 잡담 Resonance 2 183 21:15
9875452 질문 루리웹-1648916575 185 21:13
9875451 잡담 나루메아누나 1 281 21:13
9875450 잡담 영양판정 200 21:11
9875449 잡담 루리웹-3241019978 1 68 21:12
9875448 잡담 rairyun 145 21:11
9875447 잡담 루리웹-8467119027 137 21:11
9875446 잡담 악마의각본 1 160 21:08

글쓰기 1758936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게시판 지기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