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때 문제가 지능 수치를 올리면 마법공격 데미지가 상승할 수 밖에 없는 구조적 문제가 발생한다.
이에 따라 에당초 컨셉을 보조딜을 넣을 수 있는 버퍼로 잡아 버렸는데, 이게 기존 90제까지만 해도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긴 했다.
1. 칠죄종에 현 방어구와 마찬가지로 버퍼옵션과 딜 옵션이 함께 있어서 그만큼 강한 딜이 가능했다.
2. 오른쪽을 딜 나오는 딜악세, 특수장비를 맞추면 세라핌도 딜이 나온다. (딜러보단 약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상기 두가지 요건으로 인해 나름 벨런스를 책정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는 95제 할렘~테이 장비에 악세 및 특수장비 부위가 아얘 버퍼 전용 아이템이 갈라져서 나옴으로 인해 딜 능력 자체가 사라졌다고 봐도 무방해졌다.
하기 버퍼 전용 장비를 끼면 과연 딜이 나오겠는가? 버프옵션만 주렁 주렁 달렸는데? 이건 딜 계수 높은 0티어 퓨딜이 껴도 딜이 나올 수가 없다.
딜이 나오려면 악세에 어떤 마부를 해야 하는가? 그렇다, 속강이다. 우리가 테이, 핀드워에서 수없이 걸러지는 이유. 속성강화 18 이상을 하면 파티 가입이 수월해지는 이유이다. 그래야 딜이 강하다. 그러나 그런 세라핌은 없다. 지능을 발라 더 강한 버프를 주는게 훨씬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갑자기 할렘 이벤트 보주를 힘이 오른다며 능력치를 발른 던린이 레인져 지인이 떠올라 눈물이 난다)
또한 90제 시절 처럼 크오빅 시전 이후 악세 및 특수장비에 딜장비로 갈아입고 딜을 한다고 가정 하여도 여기에 커다란 맹점이 존재한다.
'딜타임에 세라핌이 세인트에 비해 모자란 버프력을 충당할 만큼의 딜을 뽑을 수 있는가?'
아니, 없다.
딜타임에 세라핌이 버프와 함께 동시에 딜을 행할 수 있는 스킬을 나열해보자.
크오빅 시전 -> 용맹의 아리아 시전 -> 용맹의 아리아 시전 도중 우리엘의 결계, 신성한 빛 터뜨리기, 대천사의 포옹 터뜨리기, 등으로 파티도움 및 딜링 가능
자 상기 나열한 스킬들이 세라핌이 딜타임에 버프를 강하게 줌과 동시에 몬스터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스킬들이다.
대략 볼록한 철 님의 2018.06.12 버젼 세라핌 칠죄종,창성십 적용 기준의 계수표로 보면 아래와 같은 계수를 가진 스킬들이다.
크오빅 - 143,775
용맹의 아리아 - 31,300
우리엘의 결계 - 57,663
신성한 빛 터뜨리기 - 23,661
대천사 터뜨리기 - 33,679
총 계수 - 290,078
물론 미라클 샤인이나 2각인 성창 브류나크, 그랜드 크로스 크레쉬 등의 데미지도 세라핌의 스킬 중 데미지가 강한 편이고 용맹의 아리아가 끝나면 사용하면 된다고 하나 해당 스킬을 꼭 딜타임까지 남겨서 나도 딜 해야겠다는 집념에 불타는 세라핌은 있을 수가 없다. 힐, 홀딩, 용축 지속시간 증가 등을 위해 이미 사용했거나 아껴둘 가능성이 농후하다.
(메탈 상하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현 패치 상위 레이드에서는 그랜드 크로스 크래쉬는 사실 남겨뒀다 딜해도 되긴 한다 용축 유지의 의미가 없으니까.)
우리엘의 결계나 신성한 빛 역시 상황에 따라 파티원 생존을 위해 딜타임에 이미 쿨일 가능성도 꽤 있으나 논외로 하고 일단 가정해본다.
딜타임에 박는 저 스킬들만으로 과연 세인트에 비해 떨어지는 버프력을 매울 수 있는 것인가?
절대로 아니라고 본다.
지금도 수많은 세라핌들이 딜타임에 저렇게 스킬들을 박아대고 있을 탠데, 이 글을 보는 던파 유저들은 함께 사냥한 수많은 세라핌들이 사용 하는 저 스킬들이 과연 딜타임에 몬스터에게 유의미한 데미지를 안겨 줬다고 생각하는가?
아닐 것이다.
네오플은 이제 그만 인정해야 한다. '보조딜을 넣는 버퍼'라는 지능에 기반한 버퍼라는 컨셉은 이미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95제 아이템에 버퍼 아이템을 따로 출시한 그 순간부터 스스로 "얘네는 버퍼야. 딜 못해" 라고 공인한 것이나 다름 없음을.
네오플이 세라핌의 "지능 능력치에 기반한 보조딜을 넣는 버퍼" 라는 컨셉을 제대로 살리고 싶었다면 하기와 같은 방향으로 패치를 진행'했어야' 정상이다. (이미 늦었고 얘들은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지 못했으므로 과거형으로 표현했다.)
1. 현 방어구세트, 헤블론과 같이 딜과 버프력 모두를 부합하도록 아이템을 구성한다.
-> 그러나 아얘 버퍼용 노딜장비가 따로 출시되었다.
2. 세라핌이 딜타임에 함께 딜이 가능하도록 용맹의 아리아라는 족쇄를 애초에 두질 말고 그냥 크오빅 이후 같이 열심히 몬스터를 후두러 패도록 했어야 한다.
-> 그러나 현실은 딜러들 딜 더 쎄게 들어가라고 아리아 열심히 돌리면서 딜러 멀어지면 느릿느릿 쫄쫄쫄 딜러쪽으로 범위 조절해가며 움직여준다.
3. 용맹의 아리아를 굳~~~~~이 컨셉으로 두고 싶다면 용맹의 아리아 시전동안 사용할 수 있는 우리엘의 결계 등의 스킬이 평소에 그냥 쓸 땐 딜이 약해도 "용맹의 아리아 시전 도중 사용시 데미지 가 매우 강력하게 들어가는" 옵션 등이 존재해서 후달리는 버프력을 딜로 커버칠 수 있을 정도로 아리아 조건부로 강력한 딜을 우겨넣는게 가능하도록 만들었어야 한다.
4. 악세서리에 명속강 마법 부여를 하지 못하는 만큼 지능 증가시 속성강화량이 일정비율로 지급되었어야 정상이다.(아님 그냥 지능에비례해서 깡으로 데미지 계수가 높았어야 정상이다)
상기 1,2,3,4 번과 같은 방향으로 패치를 하면서 오버 벨런스가 되지 않도록 수치를 조절하는 것이 바로 "지능 능력치에 기반한 보조딜을 넣는 버퍼" 라는 출시 컨셉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었다.
그러나 그냥 생각 없이 패치하는게 티가 나버렸다.
아이템도 버퍼용 노딜장비가 따로 나오지, 악세에 속강도 못발러, 딜타임에 딜을 할 스킬 구조적 여건이 되는것도 아니지, 그냥 이건 버프나 주고 파티원 생존이나 신경 쓰라는거나 다름이 없다.
딜하지 말고 버프나 주라는 방향의 패치인 것이다 !
근데 버프력은 세인트과 상당히 비교되게 더 약하다.
애초에 얘들은 본인들의 출시컨셉은 생각은 하고서 패치를 하는 것인지 여기서 의문이 든다.
이따위로 패치할 거면 그냥 대놓고 세라핌도 성령의메이스 던져주고 버프를 동일하게 상향시켰어야 정상이다.
어차피 딜을 못하게 패치 시키면서 무슨 보조딜을 하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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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버프캐릭에 딜컨셉을 동시에넣은것도 이상함 할거면 배크처럼 아예 메이스로 나눠놓던가 세라핌 딜계수가 총합 100만이라도 아무도 관심 안가짐 왜? 세라핌이 딜할시간에 퓨딜 시너지딜 얘내둘이 박는게 더빠름. 과정이 어찌됬던간에 결과적으로 세라핌이 딜하는건 1도 의미가 없다 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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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운영 꼬라지보면 장문의 유저피드백같은거 절대루 안받음 홀리키우러가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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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던파내에서 신규직업라인 이라고 생각되지만 캐릭터 구조가 구시대가 급격히 되버린 느낌입니다 도개걸윷모 뭘해도 시원 찮아 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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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버퍼+보조딜러 컨쉡이 잘못된게.. 이 옛날 "구 크루세이더" 에서 이미 했던거 였거든요. 그래서 구 크루세이더가 아무리 뭔짓을 해도 배크가 존재하지 못할정도로 딜구조로 가면 처절하고.. 결국 버퍼로써 외엔 운영하는 유저가 없었어요. 훗날 이런 유저들의 외침으로 "메이스"류를 얻고 딜을 할수 있게끔 되었지만. 훗날 옛날 메이스가 없던 구남성크루세이더랑 똑같이 세라핌에게도 비슷한걸 던져주었네요? 나는 이걸 보고 비웃었죠. 물론 이 세라핌 자체가 당시 남크루세이더의 비효율적인 버프구조를 상당히 개선된 상태에 나왔으며.. 이건 당시 골수 남성크루세이더 유저들이 원하던 패치 내용자체를 상당수를 들어줬던 내용을 세라핌에 던져젔던... 아니 "던전앤파이터 문제점중 하나인데.. 구조개선안을 꼭 다른캐릭터쪽에 던져놓는" 행위를 했고. 여기에 유틸성을 던져준 상태로 등장시켜서 버프 구조가 구형이던 크루세이더는 또다시 불만을 가졌고. 현재 이런 불편한 버프구성을 유틸제외 하면 상당히 해결한 남성 홀리오더 인데. 현재 세라핌 캐릭터에게 딜세팅 자체를 대체 안줄 이유가 뭐냐는 거죠. 이미 실패된 컨쉡을 끝까지 밀고가는걸 보고선 지금도 놀라운 부분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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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보스에서 10줄은 까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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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버프캐릭에 딜컨셉을 동시에넣은것도 이상함 할거면 배크처럼 아예 메이스로 나눠놓던가 세라핌 딜계수가 총합 100만이라도 아무도 관심 안가짐 왜? 세라핌이 딜할시간에 퓨딜 시너지딜 얘내둘이 박는게 더빠름. 과정이 어찌됬던간에 결과적으로 세라핌이 딜하는건 1도 의미가 없다 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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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던파내에서 신규직업라인 이라고 생각되지만 캐릭터 구조가 구시대가 급격히 되버린 느낌입니다 도개걸윷모 뭘해도 시원 찮아 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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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버퍼+보조딜러 컨쉡이 잘못된게.. 이 옛날 "구 크루세이더" 에서 이미 했던거 였거든요. 그래서 구 크루세이더가 아무리 뭔짓을 해도 배크가 존재하지 못할정도로 딜구조로 가면 처절하고.. 결국 버퍼로써 외엔 운영하는 유저가 없었어요. 훗날 이런 유저들의 외침으로 "메이스"류를 얻고 딜을 할수 있게끔 되었지만. 훗날 옛날 메이스가 없던 구남성크루세이더랑 똑같이 세라핌에게도 비슷한걸 던져주었네요? 나는 이걸 보고 비웃었죠. 물론 이 세라핌 자체가 당시 남크루세이더의 비효율적인 버프구조를 상당히 개선된 상태에 나왔으며.. 이건 당시 골수 남성크루세이더 유저들이 원하던 패치 내용자체를 상당수를 들어줬던 내용을 세라핌에 던져젔던... 아니 "던전앤파이터 문제점중 하나인데.. 구조개선안을 꼭 다른캐릭터쪽에 던져놓는" 행위를 했고. 여기에 유틸성을 던져준 상태로 등장시켜서 버프 구조가 구형이던 크루세이더는 또다시 불만을 가졌고. 현재 이런 불편한 버프구성을 유틸제외 하면 상당히 해결한 남성 홀리오더 인데. 현재 세라핌 캐릭터에게 딜세팅 자체를 대체 안줄 이유가 뭐냐는 거죠. 이미 실패된 컨쉡을 끝까지 밀고가는걸 보고선 지금도 놀라운 부분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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