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에 칼로소가 우주를 창조, 모든 행성들도 생겼고, 영겁의 시간이 흘러 테라(지구)의 과학력은 우주를 찌릅니다. 우주에 떠돌던 칼로소의 악한 부분들을 가져와서 신으로 만든것이죠. 이것이 태초의 12사도이자 테아나가 바로 이 모습.
근데 이 12사도가 깨달은게 테라 안에 자기들과 비슷한 애가 한 명 있는겁니다. 얘를 깨우기 위해 인간들을 부추겨 전쟁을 일으켰고, 보다 못한 칼로소가 나타나 칼로소vs12사도의 전쟁이 발발합니다.
칼로소는 큰 상처를 입고, 쪼개지게 됩니다. 이 때 평행우주가 탄생했죠. 태초의 사도들 역시 육체를 잃고, 영겁의 시간을 우주를 떠돌다 각자의 행성에서 각자에게 걸맞는 육체를 찾고, 부활하게 됩니다. 이게 바로 지금의 사도.
그리고 테라 역시 펑! 그 파편 중 하나가 뉴욕 일대입니다. 어떻게 살아남은건지는 모르겠는데 살아남고도 우주선(방사선?)에 그대로 노출되어 테라인들이 괴물로 변이하기까지 이릅니다. 이에 태초의 마법사 힐더가 나타나 뉴욕을 다른 차원으로 이동시켰고, 더 이상 변이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파편인 뉴욕이 매끄럽게 정팔각형의 형태로 변했고, 온갖 우주를 떠돌며 온갖 행성의 온갖 괴물들이 올라타기 시작합니다.
마계의 탄생이죠.
지금까지 모험가의 마계 탐험기를 볼까요. 죽은 자의 성에서 내려와 맨해튼의 시간의 광장(타임스퀘어)에 도착했고, 센트럴파크에 도착했습니다. 다음 목적지는 파크의 아래에 있다는 할렘이죠.
근데 문제는 보라색 글씨입니다.
유니온스퀘어ㅡ카인이 영역 삼은 곳.
성 패트릭 성당ㅡ카시야스가 거주하는 곳.
블루밍데일ㅡ힐더가 사는 곳이자 테라코타도 함께 있을 것으로 추정.
그리고 이 건물들 모두 브루클린에 있다는게 공식 설정입니다... 브루클린이라매..
좀 더 넒게 볼까요. 파란색이 현재 동선. 하늘색은 제가 상상한 동선입니다.
맨해튼을 지나 사람이 살 수 없는 척박한 괴물들의 땅, 브롱크스에 도착. 이후 강을 건너 빙결사들이 있는 추운 퀸즈에 도착. 이후 사도 3인방이 사는 브루클린에 도착. 쯤?
그리고 브루클린이 서쪽, 브롱크스가 북쪽, 퀸즈가 동쪽이라는데 정팔각형 행성에 사방이 의미가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저 오른쪽 상단에 하나가 더 있습니다. 스태튼이죠. 여기서 에리카가 득템했다고 하는데 혼자 저렇게 떨어져 있습니다..
이시스ㅡ프레이 레이드의 장소로 추정되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타임스퀘어(메트로센터)에서 좀 더 위에 있습니다.
그리고 수인들이 많이 산다고 언급된 대평원. 이번 마계 생물기에서 대평원에 자메이카가 언급됩니다. 그리고 진짜 자메이카가 뉴욕에 있네요. 퀸즈쪽에 대평원이 있을걸로 생각됩니다.
마도들의 조직이자 영역, 엘팅 메모리얼 도서관. 이것도 진짜 있었습니다. 현실에서 귀신이 나타났다네요.
다만 보시다시피 저엉--말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나올지는 모르겠네요.
(IP보기클릭)124.51.***.***
지금 마계는 뉴욕땅에 다른 덩어리들이 붙은거에 힐더가 정리한 상태니 사실 현실이랑 크게 상관은 없어도 설정상 문제는 없긴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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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마계는 뉴욕땅에 다른 덩어리들이 붙은거에 힐더가 정리한 상태니 사실 현실이랑 크게 상관은 없어도 설정상 문제는 없긴 할듯